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장대진 안동시장 예비후보, 외국인농부 모집 보증제도로 부족한 농촌일손 해소

안동신시장·북문시장에서 전통시장 찾은 시민들에서 얼굴 알리기 선거 운동 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대진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안동전통시장인 신시장과 북문시장을 방문하여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시민들은 이날 오는 지방선거 최대 관심사인 자유한국당 공천과 관련하여 장대진 예비후보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안동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촌 지역민들은 장 후보에게 바쁜 농사철 농촌의 일손 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장 후보는 현장에서 농촌인력부족 해소 대책을 강구하고자 자신이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외국인 농부 모집 보증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장 후보는 “외국인농부 모집 보증제도는 외국인이 안심하고 일하며 배울 수 있도록 안동시가 보증하는 제도로,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농촌에서 선진농법을 배우면서 소득도 올리고자 하는 외국인 농부를 현지에서 모집하여 인력을 공급하므로 농가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선진농법을 외국 노동자들에게 가르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농촌인력 확보방안으로 외국인 농부 모집, 농가와의 연결, 출입국관리 업무 등은 안동시가 책임지고 추진하여 ‘외국인농부 모집 보증제도’를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은 선거기간 동안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민들에게 정식 공약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