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이 “영덕에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철도노선 확충으로 광역교통망의 경제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2일 동부해안권 공약을 발표하며 “영덕군은 동해안을 끼고 칠보산과 팔각산이 형성되어 있는 천혜의 비경을 갖춘 곳으로, 영덕에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철도노선 확충으로 광역교통망의 경제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지원전 백지화에 따라 원전 고시지역 예정지에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에너지 산업 융·복합 단지를 조성하고, 육상(태양광·풍력)과 해상(파력·풍력) 모두를 활용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도록 하겠다.”면서 “에너지 클러스터 관련법(‘에너지 산업 융합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천지원전 고시지역을 국가 매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부내륙~동해안(안동~영덕) 철도와 동해선 철도(포항~영덕~울진~삼척~동해) 전철화를 조기에 추진하고, 중부내륙~동해안 철도의 경우, 수도권·중부내륙(중앙선)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예비후보가 대구시민들에게 “대구희망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줄 것”을 호소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대구시민과 당원동지들의 압도적 지지로 승리해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가지고, 꿈을 실현하는 대구 성공시대를 완성하는 재선시장이 되겠다.”고 면서 “지난 4년 동안 대구 도약을 위한 준비는 끝났다. 이제 힘차게 나아갈 일만 남았다.”면서 재선에 성공하면 다섯 가지 대구 희망프로젝트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산업구조를 혁신해서 대구를 4차 산업혁명의 선도 도시·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확실하게 바꾸어 놓겠다. 물·미래형자동차·로봇·의료·에너지 등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유치한 164개 기업들이 차질 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하고, 새롭게 글로벌 대기업을 유치하겠다. 이를 통해 2020년이 청년 유출을 끝내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 둘째, 서대구 역세권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동대구와 서대구를 양축으로 도심을 재창조하겠다. 달성토성과 경상감영에 있는 대구 도심을 역사 문화 도시로 복원하는 것을 비롯해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서 대구 어디에 살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가 12개국 140명의 정상급 선수들과 15,000여명의 마스터즈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성료했다. 대구광역시, 대한육상연맹 주최, 대구광역시체육회, 대구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한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1일 오전 8시 10분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중심으로 한 시내일원에서 12개국 140명의 정상급 선수들과 15,000여명의 마스터즈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시내일원에서 개최됐다. 마스터즈 부문별 참가인원은 15,561명(하프 1,252, 10km 9,532, 건강달리기 4,777)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참가자 중 최고령자인 염윤례(94세)씨는 건강달리기 부문, 최연소 참가자인 2세 이시율 어린이는 부모와 함께 유모차를 타고 10km 달리기에 참가했다. 최다 참가 단체 팀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1,170명의 대구도시철도공사, 외국인 참가자는 309명으로 이 중 대만유학생 95명이 단체로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엘리트에서 아브라함 킵툼(케냐)선수가 2시간 6분 29초 대회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시 양북면 양북시장이 장옥을 새롭게 단장하고 개장함에 따라 동해안권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지난 31일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북시장 장옥 준공과 개장식을 가졌다. 양북시장은 1942년 개설돼 70여년 간 면민의 애환이 녹아 있는 삶의 터전으로 5일과 10일 장날이면 1,500여명의 이용객이 찾는 오래된 전통시장이다. 특히 한수원 본사 이전과 신월성 직원 사택 등 양북면 인구 증가 요인과 함께 동해안 일대 관광객 증가로 전통시장을 찾을 수요적 측면의 요인은 크게 증가한 반면 시장 장옥은 좁고 노후화되어 이용객들의 불편과 사고 위험이 높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2015년 시장 환경변화와 주변여건과 부응할 수 있는 특화된 양북시장현대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16년 4월부터 기존의 재래식 장옥을 철거하고 5,641㎡의 부지에 국비 12억원이 포함한 20억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1,140㎡의 지상1층 장옥 5동을 건립하고 점포 66개를 입점시켰다. 또한 추가로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52㎡ 규모의 상인교육장과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동구는 구민화합과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양일간 금호강 지저동 둔치에서 ‘2018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지역주민 4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첫째날 행사는 ‣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동구편 공개녹화 ‣ 버스킹 공연 등으로 운영된 가운데 주민들이 화합과 소통의 위한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에서는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팀의 공연과 박상철, 김성환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20개팀이 참가해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과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구민화합 한마당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윷놀이, 팔씨름 등 민속놀이를 통해 서로 화합·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둘째날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 ‣ 구민화합 체육대회 ‣ 구민노래자랑 경연 및 국내 최정상 성인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부대행사로는 평생학습 어울마당과 사회적경제 한마당, 동구 5미요리 특별전시회, 인력거체험,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경험 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시가 1일 ‘제16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전국에서 1만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국내 10대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는 이날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에 전국에서 출전한 마라톤 선수들과 영주시민 등 1만여명이 출발 신호와 함께 마라톤 코스를 힘차게 달렸으며, 이들은 역사가 깃든 소수서원과 선비촌 등 환상의 코스를 즐기며 봄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풀코스 426명, 하프코스 751명, 10km코스 1,091명, 5km 7,367명 등 1만여 명의 참가선수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엔 벚꽃 흩날리는 경주보문단지로 오세요~” 경상북도관광공사가(사장대행 이재춘) 4월의 눈부신 봄을 맞아 벚꽃과 함께하는 축제·마라톤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편의시설 보강으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주보문단지에서는 수령 50년의 1만5천여그루 왕벚나무와 능수벚나무가 유혹하는 봄꽃과 함께 벚꽃축제, 벚꽃마라톤, 보문호반달빛걷기, 수상공연장 상설공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남도와 도심에서는 현재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지만, 보문단지는 보문호수를 끼고 있어 도심에 비해 평균 기온이 2~3℃ 낮다. 아울러 벚꽃이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하여 6일부터 15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보문단지 내 최고의 벚꽃 포인트는 호수를 따라 늘어선 산책로의 벚꽃터널과 힐튼호텔 맞은편 보문정의 휘휘 늘어진 능수벚나무 군락이다. 또한 6일부터 10일까지는‘2018경주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2018경주 벚꽃축제’의 전야제는 벚꽃마라톤 참가자, 관광객, 시·도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7시 밤 벚꽃이 흩날리는 새롭게 단장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경북관광공사·경주시·경주문화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봄을 맞아 나들이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기온상승과 본격적인 봄을 맞아 나들이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달간 ‘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나들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에서 5월 사이에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대형버스나 졸음운전 사고 건수도 4월에서5월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 1단계는 4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2단계는 4월15일부터 5월 31일까지 7주간이다. 4월 1일부터 14일까지 1단계는 사고다발지점을 중심으로 한국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위험도로 안전진단과 노후 교통시설을 개선·보완하고, 라디오방송·VMS·SNS 등을 이용하여 졸음운전 사고 위험성 및 교통법규준수를 홍보하는 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가시적인 교육·홍보활동을 펼친다.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단계는 통행량이 많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대구 남구청장으로 출마하는 권오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국·공립(구립) 어린이집 증설과 친환경 급식지원센터 건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대구시당 부위원장은 1일 “현재 남구에 하나 밖에 없는 구립 어린이집을 4년 안에 각 동별로 하나 이상 늘려 육아에 대한 구민들의 고민을 덜어주겠다.”면서 그 실현성에 대해 “현재 민간 어린이집을 구립으로 매입하거나 초등학생 감소로 비어 있는 교실을 리모델링한 후 구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최근 어린이집 폭행 사건과 부실 급식 문제 등으로 인해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 남구에는 전체 56곳의 어린이집 가운데 구립은 단 한 곳 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구민들이 아이들의 급식을 걱정하지 않도록 오는 2020년까지 ‘친환경 급식지원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급식 문제는 가장 민감한 사안”이라며 “급식용 식자재를 생산자(단체)로부터 일괄 구입해 조리 전 단계까지 손질한 뒤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친환경 급식지원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2일 오전 9시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리는 4월 정례조회에서 금년도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 오후 4시 30분에는소통실에서 열리는 제14기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역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화랑·선비·호국·새마을정신의 4대 경북정신을 바탕으로 ‘위대한 경북’을 건설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경선후보 기호 3번 이철우 의원이 31일 오후 경주에서 지지자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화랑·선비·호국·새마을정신의 4대 경북정신을 바탕으로 ‘위대한 경북’을 건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개소식에서 “일제시대 독립투사가 제일 많은 곳이 경북이고, 한국전쟁 당시 전사자가 제일 많고 박정희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새마을정신으로 나라를 일으킨 곳이 경북”이라고 포문을 열며 “7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과 맞먹었던 경북이 이제는 제일 쳐져 있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다.”면서 “지방도 잘 알고 중앙도 잘 아는 자신이 도지사가 되어 반드시 명품 경북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 앞서 ‘경북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라는 슬로건으로 ‣ 일자리 넘치는 경제 ‣ 활기찬 부자(富者)농어촌 ‣ 따뜻한 이웃사촌 복지 등 3대 목표·10개 분야와 세부 공약으로 ‘신바람 경북 100대 공약’을 확정했다. 이 의원은 ‘일자리 넘치는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신라시대 이래 풍부한 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이 구제역 유입 방지 및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2018 청도소싸움축제’를 무기한 연기했다. 청도군은 31일 정부 구제역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 및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해 부득이 ‘2018 청도소싸움축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한 매주 토·일요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리는 소싸움 갬블경기도 위기경보가 하향 조정될 때까지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지역의 오랜 전통인 소싸움을 콘텐츠로 한 지역 전통문화축제인 ‘2018 청도소싸움축제’를 오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정부 구제역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유지함에 따라 구제역 지역 유입예방과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해 ‘청도소싸움축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4월 7일부터 8일까지 청도천 파랑새다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청도유등제 행사‘는 정상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승율 군수는 “현재 청도군은 구제역과 관련하여 특이동향은 없지만 국가적 차원의 구제역 방지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차단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지사 경선 기호 2번 김광림 후보는 31일 오후 1시 30분 안동에서 경선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대규모 개소식이 아닌 소규모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경선 사무소를 개소한 기호 2번 김광림 후보는 “지난해 12월 19일 출마선언 이후 경북 곳곳을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300만 경북도민과 20만 자유한국당 당원들의 격려와 지지 덕분이었다.”고 운을 뗀 뒤 “가장 늦게 출발했지만 4월 5일 모바일 투표, 4월 7일에서 8일 여론조사, 4월 8일 현장투표 전 부분에서 1위로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당당히 서 있을 것이고, 6월 13일 지방선거일에는 자유한국당에 가장 먼저 승전고를 울리겠다.”며 경선과 6.13지방선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후보는 “농림고와 교대를 졸업하고 교편생활을 하던 중 영남대 야간대학을 다니면서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32년간 예산과 경제 분야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이 경력을 바탕으로 10년간의 의정활동 기간 중 6번의 예결위, 5번의 계수조정소위에서 활동하면서 경북 예산을 3조원에서 10조원으로 늘린 경험이 있다.”고 강조하며 경북 예산 확보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드론산업’을 지역의 新성장거점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30일 ‘드론산업 지역특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정부는 국가·공공기관의 드론 도입 등 공공 수요 창출(5년간 3,700대, 3,500억원)을 통해 국내 시장 초기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시 관련부서 관계자를 비롯하여 한국도로공사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에서 각 기관에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함께 논의 한 뒤 시는 한국도로공사에는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수요를 바탕으로 드론 운용 전문조직 신설,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개발 및 지원 등 산업적 인프라 구축을 요구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는 상설 드론 시험 비행장 및 드론 전문교육기관 등 구조적 인프라 구축을 요구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드론 조종 자격관리와 드론 전문교육기관 운영 등의 역할이 부여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담당자는 “드론과 관련된 시설 예를 들면, 드론 종합실기시험장과 같은 시설은 수요가 많은 수도권으로 집중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시장은 최근 개정된 ‘혁신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0일 이진훈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을 형법상 직무유기죄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위반 혐의로 대구지검 고발한 것에 대한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권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성명서를 통해 “오랫동안 대구시 공무원으로서 녹을 먹고, 구청장을 8년 동안 한 후보가 당당하게 경쟁을 하지 않고 말도 되지 않는 사유를 들어서 같은 당의 현직 시장인 경쟁 후보를 검찰에 고발한데 대해 안타깝고 측은한 생각마저 든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이어 “통합 신공항 이전은 지난 총선과 대선 당시 자유한국당의 공약이었다. 지난 2017년 3월 4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운영위원회에서 대구 미래를 위한 유일한 대안이라고 거듭 합의하여 당론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8년 2월 대구시청에서 홍준표 대표와 대구 경북 국회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대구 경북 발전을 위한 지방선거의 핵심 공약으로 정해졌다. 대구시당의 당론일 뿐만 아니라 중앙당의 당론으로 정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후보와 연대하여 1인 시위 등 반대하는 것도 모자라 같은 당 후보를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