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시가 1일 ‘제16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전국에서 1만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국내 10대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는 이날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에 전국에서 출전한 마라톤 선수들과 영주시민 등 1만여명이 출발 신호와 함께 마라톤 코스를 힘차게 달렸으며, 이들은 역사가 깃든 소수서원과 선비촌 등 환상의 코스를 즐기며 봄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풀코스 426명, 하프코스 751명, 10km코스 1,091명, 5km 7,367명 등 1만여 명의 참가선수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