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농촌체험 팸투어(FAM tour) 장소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상주시는 3일 지난 3월 30일 홍콩 관광객 84명이 농촌 체험관광을 위해 상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농촌체험관광으로 유도하고자 지난해 10월 30일~31일에 20여 개 인바운드 여행사(국내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임원진을 초청해 다양한 농촌체험 등을 선보인 팸투어의 결과”물로 “이날 상주를 찾은 홍콩 관광객들은 경천대, 자전거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북천시민공원, 곶감유통센터 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으며, 자전거타기, 말 먹이 주기, 곶감강정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했다. 한편 팸투어(FAM tour)는 Familiarization Tour의 약칭으로 정보 전달력을 가진 대표자를 초청해 상품을 체험토록 하는 사전답사형태의 여행이다. 지난해 팸투어를 통해 여행사에서는 국내 농촌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올해 외국인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는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재활용품 수거 대란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고 공직자들의 의식 변화를 위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쓰레기 매립장과 음식물자원화 시설 등의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이는 최근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재활용품 대란을 겪자 시가 공직자들의 의식을 바꾸고 재활용품 수거 대란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쓰레기 매립장과 음식물자원화 시설 등의 현장 견학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불거지고 있는 수도권의 재활용품 대란은 중국의 폐자원 수입규제로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수거업체에서 폐비닐과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분리수거를 거부하면서 발생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안동의 경우에는 재활용품을 시에서 직접 수거해 분류작업을 거친 후 매각하고 있어 재활용품 수거 대란은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반입되고 있는 재활용품에 이물질이 많이 포함되는 등 분류작업에 많은 비용과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스티로폼 비닐을 제거하지 않거나 유리병에 이물질 투입, 배달용 찜닭용기 등을 씻지 않고 배출하면서 재활용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 다반사라며, 분리수거에 대한 시민들의세심한 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삶과 권리증진 향상은 물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는 지난 2일 시청 소통실에서 2018년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청소년이 지방자치단체 정책 사업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마련된 기구로서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청소년위원회는 앞으로 ‣ 정책의제 선정에 따른 과제 선정, 캠페인, 설문조사, ‣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 정책제안대회 참가 등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청소년들의 권익증진 및 의식향상에 목표를 두고 활동하게 된다. 한편 박소희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제안한 정책이 청소년들의 삶과 권리증진에 기여토록 노력할 것이라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오는 6월 13일 열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거중립으로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정착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정례석회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외 1,000여명의 김천시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해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 대표로 나선 신장호 자치행정과장이 결의문 낭독 후 결의문을 전달한 것”으로 전했다. 결의문에는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공무원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업적 홍보 및 선거 기획 참여 금지, 공무원의 인터넷·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결의대회 후에는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 이인준 사무국장이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금지’를 주제로 공직선거법 특강도 실시했다. 한편 박보생 시장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는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지위와 책무에서 나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청렴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정책을 펼치기 위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군위군은 지난 2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청렴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청렴인 육성 지원, 청렴활동 개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 후 김영만 군위 군수는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았으며 특히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의 반부패 분위기 조성은 물론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정착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대진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지고 유선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 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장 예비후보가 이번 제작 배부한 홍보물을 통해 안동의 현실에 만족할 수 없는 안동시민의 인식을 바탕으로 안동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안동시장은 누가 임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안동시민의 지지로 선출되는 자리인 만큼 안동시민의 현명한 판단을 호소했다. 또한 출마의 변을 시작으로 그동안 발표한 3대 과제(역동적인 안동건설, 안동·예천 통합, 70사단과 철도역사 부지개발) 5대 경영(복지, 교육, 자원, 생활, 책임경영)을 중심으로 안동시장에 출마하는 자신의 의지도 담았다 안동시장은 안동사람의 자존심과 도덕성을 대표하는 자리인 점을 강조하며, 최근 안동시장 선거와 관련하여 특정후보에 대한 대학생 지지선언이 해프닝으로 밝혀지고 후보자 자질에 대한 언론보도와 언론사 고발 등 선거가 혼탁 상황으로 치닫는 양상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자신은 끝까지 안동의 명예를 지키는 품위 있는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보물에 정동호, 김휘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재영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옥계동에 위치한 한성정밀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산업단지 사업자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황 예비후보는 대기업 협력사들이 많은 구미산단의 입장에서 대기업의 이탈이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사업자와 노동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영업하는 젊은시장’ 후보로서 “근로자가 편안하고 기업에 친절하며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는 구미를 만들겠다.“며 약속했다. 특히 황 예비후보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일 오전 10시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행사에 참석해 아름답고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오후 5시에는 포항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열리는 제5기 시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시책개발과 시정추진에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후보 이철우 의원이 지난 2일 TBC에서 열린 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동해안 개발을 토대로 3만불 시대에서 5만불 시대를 여는 전령사가 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동해안을 철도와 고속도로 등으로 꽉 찬 서해안처럼 개발해 동해안 전성시대를 열어 낙후된 동해안을 상전벽해로 만들겠다.”했다. 또“자신이 도지사가 되면 동해안에 제2청사를 두는 2개 도청시대를 열어, 도청이 안동에 있어 불편을 겪고 있는 동남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자신은 자유한국당과 보수를 구하기 위해 당 사무총장으로서 대선을 이끌고, 당 최고위원으로서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공무원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언제나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도지사가 되어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김광림 의원에게 “재산이 지난 1년간 7억 6천만원 정도 늘었고, 총액도 70억원 정도여서 도지사로서 서민의 애환을 담은 행정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으며, 김 의원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무엇(부동산)을 사고 팔아서 차액을 남기는 재산형성은 하지 않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지사 경선 기호 2번 김광림 후보는 2일 오후 2시30분 대구 TBC 방송국에서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 후보 TV 토론회’ 녹화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농촌 출신으로 교편생활 중, 야간대학을 다니며 공부해 행정고시에 합격했다.”며 흙수저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32년간 경제부처 생활과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자타공인) ‘경제·예산통’으로 인정받았다.”며 “경제와 돈이 돌고 그래서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북 경제를 만들어 도민들의 자존심을 꼭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핵심 공약인 기업투자보증제로 기업-지자체-도민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통질문인 도청 신도시 활성화에 대해서는 “경북도내 23개 시·군 균형발전의 지렛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영주의 첨단 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경북 도내 어디서나 1시간 이내의 교통 접근성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구미 취수원 관련 질의에 대해해서는 “전적으로 구미 시민의 뜻이 반영돼야 한다.”면서 “구미 시민의 대승적 결단이 있더라도 이에 상응하는 보상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일 정례석회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김천시와 경상북도의 새로운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김천시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김지사는 민선 12년간의 도정 경험과 리더십, 경상북도의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특강에서 저출산·고령화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와 경북도정의 현재와 비전에 대해 설명한 뒤, 김천을 중심으로 하는 경북 중서부지역의 발전을 위한 전략과 미래 청사진에 대해 제시했다. 특히 김 지사는 김천시 공무원들에게 “김천시는 시승격 69년이 된 전통도시이다. 지금까지의 발전과정보다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완착을 했다. 이제 정부에서 혁신도시를 지역성장의 거점도시로 키워나가는 정책의 중심에 있다. 내륙의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서 지리적 장점을 잘 활용하고,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경북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고, 타 지역의 동반성장을 리드 하는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출산·고령화와 농촌 공동체 붕괴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나루봉사단(회장 홍성률)이 지난 3월 31일 무성2리 마을 회관 앞 공터에서 마을 정비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자원봉사 활동에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자전거 수리 및 바퀴 공기압 체크, 경운기 수리 등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마을 주민들의 불편 사항들을 해결했다. 홍성률 회장은 “마을 정비 재능 나눔 봉사를 위해 휴일을 포기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나루봉사단은 다양한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4년 7월 창단됐으며, 매월 한 마을을 찾아가 자전거, 농기계, 컴퓨터, 전기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최근 ‘인터넷사기’ 및 ‘사이버폭력’등의 사이버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경북지방경찰청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인 2일 안동중학교와 구미상모고등학교 앞에서 경북도교육청(안동·구미시교육지원청)·교사·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는 사이버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은 경북지방경찰청이 사이버범죄 예방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사이버(Cyber)의 사(4)와 이(2)를 따서 매년 4월 2일로 선정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과 직원, 구미·안동경찰서 수사과장 및 사이버수사관 등과 경북도교육청·시교육지원청 장학관·장학사, 안동중학교와 상모고등학교 교장·교사·학생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등교시간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사이버공간 조성을 위한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인터넷사기’ 및 ‘사이버폭력’등 사이버범죄의 위험성과 피해예방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다. 캠페인 후 지방청에서는 전문강사를 통해 안동중학교와 상모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예방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지방청은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칠곡군수로 출마한 곽경호 예비후보가 “기업과 사람을 위한 도시! 칠곡, 꺼져가는 칠곡의 불빛을 다시 피우겠습니다. ”고 밝혔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군민의 과분한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고 그동안 축적한 기반을 자양분 삼아 칠곡을 안정과 번영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제7회 지방선거에서 칠곡군수로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칠곡군은 현재 인근 대도시의 잇점을 활용한 동반성장의 도시가 아니라 소외되고 빼앗기는 무기력한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기업과 사람을 위한 도시! 칠곡“ 꺼져가는 칠곡의 불빛을 다시 피우겠습니다. ”고 강조했다. 특히 “不動과 不通의 행정, 대책도 대안도 없는 안일한 행정으로 칠곡이 가진 최고의 조건들이 점점 사그러지고 있고, 경쟁력은 떨어지고, 경제는 위축되며, 희망은 빛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신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칠곡의 위기를 타파하고, 칠곡이 가진 최고의 조건들을 칠곡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미래 칠곡을 향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왜관공단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고, 인근 공항건설에 대비하여 식품산업, 케이터링산업, 항공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태열(64. 전 남부교육장) 대구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에서 공식적으로 사퇴하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사퇴 이유에 대해 “보통교육인 초중등교육은 초중등교육전문가가 담당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교육감 선거에 뛰어들었지만, 40년 평생을 교육자로서 교육활동만 하다보니 시민사회에서 인지도가 낮아 교육감선거 여론조사의 저조한 지지율 등 선거 역량이 부족하여 더 이상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그동안 보수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여의치 않아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고, 단일화를 위해 사퇴키로 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많은 격려와 적극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