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나루봉사단(회장 홍성률)이 지난 3월 31일 무성2리 마을 회관 앞 공터에서 마을 정비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자원봉사 활동에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자전거 수리 및 바퀴 공기압 체크, 경운기 수리 등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마을 주민들의 불편 사항들을 해결했다.
홍성률 회장은 “마을 정비 재능 나눔 봉사를 위해 휴일을 포기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나루봉사단은 다양한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4년 7월 창단됐으며, 매월 한 마을을 찾아가 자전거, 농기계, 컴퓨터, 전기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