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대구 모 언론에서 이번 F-15K기 사고와 관련하여 토양오염 우려된다는 보도 내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공군은 12일 보도자료 발표를 통해 사고지역 하단부에 임시 제방을 설치하고, 항공기 잔해 주변으로 비닐을 설치하는 등 항공유의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일에는 공군과 칠곡군이 공동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토양오염조사기관을 통해 토양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으며, 토양시료 채취는 12일 진행한다. 채취한 토양시료는 공군 제11전투비행단과 칠곡군의 교차분석을 통해 오염여부를 최종 확인할 계획이며, 그 결과는 1~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토양 오염도 검사 결과에 따라 토양오염 기준을 초과하면 토양오염의 정확한 범위 확인 및 정화방법 수립을 위한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오염토양에 대한 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화식 성주군수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 발표를 통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전 후보는 무소속 출마선언 이유에 대해 “지난 11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위원회가 11차 회의를 통해 발표한 후보자 공천은 군민과 당원의 뜻을 배제한 불공정한 공천”이라고 분노하며“자신은 자유한국당의 이름을 잠시 내려놓고 오로지 ‘전화식’이라는 이름 석자만을 가지고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자신은 30여년 공직생활동안 오로지 성주군민의 행복과 경북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니며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하며, 그 결과“‘전화식’의 삶에 대해 성주군민들은 군민여론조사 1등이라는 높은 지지율로 응답해주셨다.”며 자신을 지지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전 후보는 “이완영 의원은 이와 같은 군민들의 뜻을 외면했다. 이 의원의 농간으로 이번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자신의 이름이 배제되면서 경선의 기회를 박탈당했다.”면서 “이는 명백히 비민주적인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을 향해서는 “전화식과의 당내 경선이 그렇게 두렵냐?” 고 반문하며, 자신이 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가 글로벌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원전주변 중학생들의 해외문화체험 지원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원전 인근 지역 중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일 부구중학교(교장 박상수), 죽변중학교(교장 사석진), 울진중학교(교장 박응철)와 ‘주변지역 중학생 해외체험학습 지원 사업 (이하 해외체험학습)’협약을 체결했다. 한울원전 관계자에 따르며 이번 협약체결로 발전소 주변지역 중학교(부구중, 죽변중, 울진중) 2학년 재학생 전원은 학생 당 약 14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3박4일간 일본 또는 싱가포르의 주요 명소를 체험하게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희선 본부장은 협약식에서 “해외체험학습이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로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울진군의 교육환경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울원전은 이외에도 교복구입지원사업, 학교 방송시설 현대화 사업 등 울진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소울스테이를 경북의 힐링 관광콘텐츠로 육성·활성화시키기 위해 기관별 실무자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1, 12일 양일간 경주일원에서 ‘소울스테이 실무자 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천주교문화융성사업단(단장 원유술 신부)과 소울스테이 14개 기관 업무담당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별 프로그램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소울스테이 홍보를 위한 공동마케팅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워크숍 참가자들은 불국사 템플스테이를 직접 체험하며 소울스테이와의 장·단점 비교 등 사업전반에 대한 사항을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파악하고, 경북 힐링스테이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천주교문화융성사업단, 경상북도, 경상북도관광공사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체험과 소울스테이 사업 공동마케팅을 위한 토론 등을 통해 올 한해 추진하는 사업 홍보를 위한 채널 다양화와 소울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한 참가자 후기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천주교문화융성사업단 관계자는“템플스테이의 명상과 기도 프로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풍양 연자방아 친환경 쌀 영농법인에서 생산하는 예천산 친환경쌀 ‘상큼미’가 부산해운대구 학교급식쌀로 선정됨에 따라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예천군은 12일 풍양 연자방아 친환경 쌀 영농법인에서 생산하는 예천산 친환경쌀 ‘상큼미’가 부산해운대구 학교급식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쌀 선정을 위해 부산 해운대구청에서는 지난 10일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급업체 선정 품평회가 열렸으며, 각 지자체 추천을 받아 친환경쌀 인증과 급식실적 등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4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사는 해운대구 주관 하에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학부모 등 8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업체와 밥맛에 대한 엄격한 공개평가로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예천 연자방아 친환경쌀 상큼미가 1위로 학교급식쌀로 선정된 것으로 전했다. 이에 예천산 친환경쌀 ‘상큼미’는 올해 해운대구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250여 곳에 80여 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학교 급식으로도 선정 돼 연간 40여 톤의 공급이 예상되는 등 예천산 친환경쌀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세계적으로 희소성이 높은 문경돌리네습지를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역민들과 현장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는 지난 10일 국비 공모사업 ‘문경돌리네습지 진입도로조성 사업’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산북면 우곡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문경돌리네습지 진입도로조성 사업은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문경돌리네습지를 보존하고 개발하기 위해 문경시와 환경부가 추진 중인 ‘문경돌리네습지 관광자원화 사업’의 세부사업의 하나로, 습지로 가는 진입로를 확보하고 주차장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습지보호지역 주민들의 정주환경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본 사업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5월초 응모하고 올해 하반기에 선정되면 국비 20억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주민협조사항과 주차장 위치 조정, 주민수익 창출을 위한 오토캠핑장 조성, 관광 전동차 운행 등에 대한 건의사항들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전광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주민들의 참여 의욕과 관심도가 높음에 감사드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4월 13일 오후 5시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부읍면장, 행정민원담당 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이정백)가 경상북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주민과 학생이 행복한 스마트안전거리 조성지원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상주시는 12일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2018년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 심사’에서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발생이 날로 증가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심사는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PPT 보고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안전거리를 조성하는 지역으로는 상주초등학교 후문 주변이다. 이곳은 도심이 형성된 지 오래되어 도로가 좁고 인구 밀도가 높다. 인근 버스터미널과 중심 상권·유흥가가 형성되어 있어 평소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큰 곳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에 교통량이 많고 시민들의 통행도 빈번함에 따라 이곳을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곳에 특색 있는 동화를 주제로 이야기가 있는 벽화거리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또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상주이야기 축제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적외선 센서를 설치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본격적인 관광시즌과 봄여행주간을 맞아 국내·외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해외 관광지 중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일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일본 관광서포터즈단을 대상으로 안동의 전통문화와 먹거리를 중심으로 관광홍보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일본 NHK 아나운서 출신으로 안동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노 나오코 이사를 비롯한 여행저널리스트, 여행작가 등으로 꾸려진 20여 명이 12일 안동을 찾았다. 이들은 대구공항 국제선 확장에 따른 안동의 관광 프로그램을 일본 여행전문가의 시각에서 판단하고 앞으로 안동의 해외관광마케팅과 관련된 다양한 제언과 팸투어 기간 안동시청을 방문, 그간의 안동 홍보 실적 및 효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앞서 일본 관광서포터즈단은 지난해 방문 당시에도 팸투어 후 산케이신문을 비롯한 한류정보사이트에 안동 관광정보에 대한 기사를 8차례 실은 것으로 전했다. 이어 4월 14일, 15일에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월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접속하는 여행채널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위대한 칠곡 완성하라는 군민의 염원에 압승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백선기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후보 단수공천지역으로 확정 발표되자 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백선기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공천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공천을 결정한 도당 공관위에 감사드린다.”면서 “안정속의 발전으로 위대한 칠곡을 완성해달라는 군민들의 염원에 압승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백 후보는 “비방과 흑색선전 없는 클린 선거, 비전과 정책으로 대결하는 정책선거를 통해 군수선거를 군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1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당사에서 공관위 제11차 회의를 열고 백선기 현 군수를 단수후보로 의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백 상주시장은 4월 13일 오전 11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84회 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13일 오전 8시 50분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뒤, 11시에는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리는 제99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12일 오후 2시 관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도·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상주시는 11일 오후 2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행사 담당 부서인 새마을체육과(도민체전T/F팀)의 행사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방지 조치 및 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 등 안전관리 대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안전 위험 요인의 선제적 해소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행사장 내외 주차 및 교통안전대책 수립과 유관 기관과의 상황유지 및 비상연락체계 확인, 차출된 안전요원의 근무지 이탈 문제, 차량 및 보행자 동선 확인, 노점상 난립 문제, 비상상황 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등을 건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추교훈 부시장(위원장)은 “대규모 인파가 운집하는 축제나 행사는 어떤 유형의 사고가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강조하며 “위기상황별 재난 시나리오를 수립·점검하여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 국회의원)는 11일 오후 3시 제11차 회의를 개최하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단수후보자와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들을 의결하여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위에 따르면 기초단체장 단수 후보지역으로는 ▶ 칠곡군수 백선기(현 칠곡군수)이다. ▶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 선정지역으로는→ 안동시장 권기창 (현 안동대학교 부교수), 장대진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 → 구미시장 김봉재 (전 구미시 새마을회 회장), 김석호 (현 구미수출산업진흥협회 회장),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허 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 → 영주시장 박남서 (전 영주시의회 의장), 박성만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욱현 (현 영주시장), 최영섭 (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수석부위원장) →예천군수 김상동 (전 예천군 부군수), 김학동 (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봉화군수 김희문 (전 봉화군수), 박노욱 (현 봉화군수) → 울진군수 손병복 (전 한울원자력 본부장), 장용훈 (현 경북도의원), 황이주 (현 경북도의원) →성주군수 김지수 (전 경북도의원), 이병환 (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