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응급상황 발생시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실시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일반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응급대처 능력강화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2018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4월 27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13개교 중·고등학생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병원 구급차기사, 김천시 공무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동아리 등을 중심으로 한 중·고등학생들의 교육은 제일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신청학교로 찾아가 이론 교육에 이어 심폐소생술 실습모형과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실습 등 학생들에게 체험형 교육을실시하며, 5월 31일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일반인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련단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심 정지 환자 발생 시 주변의 목격자에 의하여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이 시행 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교육으로 초기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마련된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5일 오후 4시 강원FC와 경기에서 어린이날을 맞은 팬들의 흥미를 더해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상주상무 관계자는 “이날 경기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놀이형 에어바운스, 경품 슈팅 에어바운스를 운영하며, 부모 동반 어린이 관중 선착순 300명에게 구단 캐릭터 상상패밀리 티셔츠를 증정한다.”고 전했다. 또한 상상패밀리와 함께하는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와 상상패밀리 판박이 부착 부스도 운영한다. 성인 관중을 위한 이벤트도는 시즌권 구매자와 소지자를 대상으로 상주상무 선수 라벨이 부착된 게토레이를 증정한다. 상주상무의 시그니처 이벤트로써 독특한 먹거리로 자리잡은 군대리아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시즌권 또는 당일 티켓 소지자라면 시식 가능하다. 푸짐한 경품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 미니 전동차 2대, 미니 냉장고, 전자제품, 피자헛 피자 교환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월드컵 볼링장 상품권과 상주상무의 홍보처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특별경품 추첨응모권은 경기장 입장 시 게이트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다가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할아버지·할머니와 손자·손녀가 함께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의 맞춤형 주거급여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2018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8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실사를 통해 구조안전, 주택 노후도 등을 조사하고 대상가구를 경·중·대보수로 분류해 맞춤형 수선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및 관리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은 올해 6억6천1백33만원을 투입, 맞춤형 주거급여 자가가구 총 97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보수사업은 경보수 47세대, 중보수 16세대, 대보수 34세대로 나눠, 기초수급가구의 지붕보수, 화장실 보수, 주방개조, 도배장판교체 등으로 주거 안정화에 기여하며,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하며 특히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 약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380만원의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유기적인 업무 협조로 연내 97세대에 대한 수선유지급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며, 수급자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삼국유사 속 설화를 개작하여 구연동화로 알리기 위해‘군위 삼국유사 이바구꾼(이바구 : 이야기의 경상도 방언)’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지원자 모집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 운영하는 삼국유사 이바구꾼 양성과정은 군이 지역의 정체성 선양과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삼국유사 이바구꾼은 삼국유사 속 문화콘테츠를 접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만이 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교육”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이바구꾼 양성과정을 통해 삼국유사 속 설화를 개작, 구연동화 방식으로 들려주는 이론적 방법과 효과적 이야기 전달기법을 교육하여 자기개발과 지식나눔의 일거양득의 효과를 도모하는 한편 주민공감대 형성을 통한 군위 정체성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자 모집은 오는 5월 17일까지 접수한다. 교육은 5월 29일에서 10월 16일까지(7월 중순 ~ 8월 중순 휴강) 사라온이야기마을 등 군위읍내 지정 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선착순 20명 내외로 군위군 기획감사실로 방문접수 또는 군위군 홈페이지(www.gunwi.go.kr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전국 주요 18개 휴게소에서 고객들이 색소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색소폰의 향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는 한국도로공사가 휴게소를 문화, 예술, 공연의 장으로 활용하여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운영 중인 ‘문화의 고속도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사는 지난 4월 도로공사 전주 수목원에서 열린 ‘봄바람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매월 테마를 선정하여 전국 휴게소에서 전시회,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전국 19개 합주단 257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일상과 운전에 지친 이용객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색소폰 하모니로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 강석호 국회의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선실시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 기초의원 경선 결과 및 후보자 선정은 다음과 같다. 이름 가나다 순(기호배정 순서 아님)이다. 후보자 기호배정은 추후 의결 후 통보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동룡 안동부시장(안동시장 권한대행) 5월 4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오후 4시에는 여성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8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석해 장학생 및 우수교사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6시 50분에는 태사묘에서 개최되는 안동 문화재야행 “고려와 안동이야기”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의 인사와 함께 안동시가지의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이하 대경인터넷기협)는 유권자들의 궁금증 해소와 오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정책 및 정견 듣기 위한 대구교육감 토론회를 3일 대구 북구 침산동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씨쿼드(C-quad)에서 개최했다. ‘지역민의 관심이 지역을 발전시킨다’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대구·경북지역 10여개 인터넷언론사가 참여하는 대경인터넷기협 주최·주관로 진행됐으며, 강은희, 김사열, 홍덕률 대구교육감 예비후보(선관위 등록순)들이 참여해 지역 교육현안과 정책 등에 관한 열띤 공방을 펼쳤다. 또한 후보자들은 공통 질문과 후보자 상호 토론을 통한 서로의 정책을 확인하고 OX 퀴즈와 현장 방청객·온라인 누리꾼 질의응답 등에 답하며 자신의 소신과 정책을 부각시키려 노력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기존 토론회 방식에서 벗어나 대경인터넷기협회 페이스북과 회원 언론사 누리집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중계 됐으며, 온라인 실시간 질문 취합 등 새롭고 다양한 소통방식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대경인터넷기협 관계자는 “인터넷매체의 특성을 살려 토론회 내용을 생중계하고 페이스북 라이브 댓글 중에서 공통 질문이나 언론 등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3일 대구시당에서 제15차 회의를 열어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하는 광역위원 후보자와 기초의원, 광역비례대표 후보,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 내정자를 다음과 같이 의결하여 발표했다.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 광역의원 북구 제3선거구는 선거법위반 이의신청에 따른 대구시 선관위의 의견을 검토한 결과, 이의 신청을 기각하고 경선에서 旣선정된 황영만 후보를 공천내정자로 재의결했다. ⇨ 기초의원 달서구 라 선거구는 旣내정된 이태용 후보의 사퇴로 이상현(43세·정치신인․청년) 現 자유한국당 달서을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공천 내정했다. ‣ 다음은 광역의원 비례대표 공천내정자 (정치신인-新, 여성-女, 청년-靑) ‣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내정자 ⇨ 중구, 동구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오는 8일까지 추가 공모키로 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공정개선과 생산성 향상으로 불량률 줄이고,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한수원은 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생산성본부, 협력중소기업과 2018년도 공정혁신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경 한수원 관리본부장, 고근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술창업본부장, 전우영 한국생산성본부 부회장 및 협력중소기업 11개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에서는 공정혁신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1차년도 사업성과 및 2차년도 사업 진행현황과 3차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등 동반성장의 공감대를 마련했다. 한편‘한수원 중소기업 공정혁신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공정을 개선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개선, 작업환경 개선 등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도부터 추진해 옥고 있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3년 동안 모두 41개 경주 지역기업 및 한수원 협력기업의 경영컨설팅과 설비 도입·개발에 기업당 8천만원씩 총 33억원을 지원한다. 한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의 불량률은 평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응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저출산의 원인이 되는 아동 보육 실태와 관련하여 지자체 특성에 맞는 보육정책 개발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의 보육정책은 1991년에 생겨 이제 27년 밖에 안되지만 짧은 기간동안 양적, 질적으로 엄청난 발전이 일어난 유일한 정책”이라며 “지자체의 특수성에 맞는 정책들을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며 이어 “아직까지 성장기적인 정책으로 인해 정책의 지속성이나 일관성이 없어 현장에서 많은 어려운 점과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자체가 나서 지방 보육교사의 전문성향상을 위한 가점제도 도입하는 한편, 지방특색에 부합되는 보육교사 양성 및 관리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보육행정공무원 확보와 전문성 향상, 지자체 특성에 부합하는 보육정보센터설치, 운영이 시급하다.”며 “젊은 부부의 출산 기피 현상과 가중한 보육비 지출 부담을 줄여 나가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아동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발견하여 부모에게 인계하기 위한 훈련에 나섰다. 이에 경북지방경찰은 3일 오후 2시에 다중이용시설인 홈플러스(안동점)에서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의 실종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훈련에는 경북지방경찰청, 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그리고 홈플러스(안동점) 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시설에 아동이 실종된 것을 가상으로 하여 신고하면 홈플러스 관리자는 실종경보 발령과 동시에 시설 자체 인력으로 신속하게 출입구 감시, 이동통로 및 취약장소 수색, CCTV 모니터링, 경찰 신고 등 임무를 수행하여 발생 초기 신속하게 대처해 실종아동을 안전하게 구조한다는 방침이다.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은 다중이용시설에 ‘아동’ 등의 실종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해 의무 부과하는 것으로, 1981년 미국에서 아담월시라는 아동이 백화점에서 실종된 지 보름 후 살해된 채 발견된 되어, 1984년에서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한국형 ‘코드아담’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이 3일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서류를 선관위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등록에 앞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 “10년간 뛰었던 무대를 내려오려고 하니 시원섭섭하다.”면서 “그동안 대과없이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주신 김천시민과 경북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경북을 얘기하면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신라의 화랑정신과 강직한 선비정신, 한국전쟁 당시 최후의 보루였던 호국정신,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한 새마을정신을 빼놓을 수 없다.”면서 “역사의 현장마다 경북이 그 중심이었고, 수많은 아픔과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발전의 틀을 마련한 곳이 경북이요 경북인의 저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서울 등 수도권과 견주었던 경북이 지금은 완전히 발전의 변방으로 밀려나 있어 화랑, 호국, 선비, 새마을운동 등 경북의 4대 정신을 지금의 눈높이에서 재조명해 미래를 준비할 시점이 됐다.”면서 “경북의 4대 정신을 새로운 경북시대의 미래를 열어가는 에너지로 만들어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올려놓겠다는 것이 자신이 도지사에 출마하는 이유”라고 피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디지털 영어 교과서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스트레스 없는 영어교육’으로 경상북도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디지털 영어 교과서는 올해 1학기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및 고등학교 1학년에 각각 처음 도입된 ‘소리 나는 영어 교재’로, 종전의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한국인 영어교사, 종이로 된 영어책의 기능이 상당 부분 반영된 삼위일체형의 IT 기반 첨단 영어교재로 일명 ‘말하는 영어교재’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영어 교과서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의 영어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겠다.”면서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디지털 영어 교과서의 기능, 내용 및 활용법에 대한 안내를 철저히 하고, 디지털 영어 교과서의 가장 큰 특징인 따라 말하기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영어 교육의 핵심 요소인 말하기 감각이 잘 개발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영어 공부로부터의 부담을 덜어버릴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학부모는 자녀가 가정에서 영어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자기 주도 학습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경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는 이 나라의 미래이자 존중받아야 할 당당한 인격체로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성이 기본이 되는 기초·기본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일 논평을 통해 “매년 어린이날이 되면 어린이에 관한 풍성한 말잔치만 요란하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처럼 일시적인 말잔치로 끝나는 어린이날이 되풀이 돼서는 안된다.”면서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처벌 강화, 장애를 가진 어린이도 똑 같이 교육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은 물론 소외나 왕따로 힘들어하는 어린이가 없도록 어린들의 인권 존중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어놀며 자라야 한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해야 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5월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닮았다.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하겠다. 우리 어린이는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 모두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