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른미래당 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미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유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구미도 이젠 미세먼지 자유 구역이 아니라”고 밝히며 “특히 미세먼지의 가장 큰 피해자는 초·중·고 학생으로, 현재 학생들은 교실과 복도의 먼지를 비롯해 환기의 목적으로 개방된 문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에 그대로 노출돼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생들이 미세먼지가 없는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신규학교에는 중앙 집중 공기정화 필터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하고 기존 학교에는 공기청정기 도입을 의무화하며, 미세먼저 전용 마스크를 시에서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유 후보는 “더 이상 미세먼지 대책은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며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전벨트가 없는 상황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와 같은 정도로 심각한 문제”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영·유아시설과 노인요양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우선적으로 미세먼지 프리존을 지정하며, 친환경차를 도입하고, 도로의 먼지를 청소하는 살수차와 진공흡입차를 3배로 늘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 김천시장으로 출마하는 김충섭 예비후보는 4일 김천버스 노동조합 장준용 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진들이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장준용 위원장은 지지선언 이유에 대해 “김충섭 예비후보의 깨끗한 선거운동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청렴하고 성실한 공직자의 길을 걸어온 점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통해 1조원이 넘는 김천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김천시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됨에 따라 김 예비후보의 김천시장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문화정착에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4일 오전 10시 군위 위천둔치 체육공원에서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교 전교생들과 학부모 등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8군위어린이날 큰잔치 및 대운동회’를 개최했다. 군위군청년회의소(회장 김상훈)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수 권한대행 신순식 부군수, 김영호 군의회의장, 군위교육지원청 김성렬 교육장, 군위경찰서 이창록 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관내 초등학교장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관내 7개 유치원과 초등학교 전교생이 한군데 모인 가운데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마당 대운동회를 개최했됐다.”면서 “학생들은 청군 백군으로 나눠 달리기와 줄다리기, 단체게임, 학년별 계주 등 체육대회와 각급 사회단체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에 군위초등학교 6학년 노원경 어린이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그 외 많은 어린이가 군수상을 비롯해 군의회의장, 교육장, 경찰서장, 농협군지부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경주시장으로 출마하는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주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미세먼지 대응체계부터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재난안전종합상황실 내 미세먼지 전담팀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세먼지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보급 및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 후보는 이와 더불어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도 제정한다는 계획으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노인요양시설 등을 ‘미세먼지 프리존’으로 지정해 미세먼지 예방교육 및 대책을 최우선적으로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노인, 어린이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공기청정기 및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도 우선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 후보는 “미세먼지 주범을 뿌리뽑기 위한 ‘미세먼지 퇴출’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면서 그 실천 방안으로 ‣ 마을버스, 어린이집 차량, 스쿨버스, 학원차량 등 노후 경유차량 친환경차 교체 우선 지원 ‣ 노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일 오후 4시 여성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7개분야 장학생 225명과 우수교사 4명을 선정하여 총 2억7천2백만 원 지급했다. 앞서 안동시는 지역의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과 으뜸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2008년 출범한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를 출범시켰으며, 2008년부터 2017년까지 2,150명에게 장학금 14억9천7백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시장학회 출범 1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장학생 7개 분야 225명과 우수교사 4명을 선발해 총 2억7천2백만 원의 장학금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우수교사 4명을 올해 처음으로 선발하고 포상증서와 포상금을 수여하면서 출범 10주년 행사를 뜻있게 장식했다는 평가다. 분야별 선발 인원과 장학금액을 살펴보면 성적우수 장학생 64명(중 3, 고 32, 대 29) 7천8백만 원, 진학 장학생 56명(고 40, 대 16) 7천2백만 원, 특별 장학생 30명(고 22, 대 8) 3천7백만 원, 효행 장학생 24명(초 5, 중 7, 고 10, 대 2) 1천2백만 원, 특기 장학생(고) 1명 80만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산촌을 산촌답게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4일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에 위치한 속곡 산촌생태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청,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 영덕군산림조합 및 마을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경관 개선을 위한 팥배나무와 마가목, 철쭉 등 약 200여 본의 나무를 식재하고, 목재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오일스테인칠 작업 등 산촌생태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변 환경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화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산촌생태마을가꾸기 대상지인 속곡산촌생태마을은 수액, 산나물, 버섯 등 산림을 활용한 임산물 생산과 우수한 경관을 바탕으로 산촌 활성화를 위해 2008년 산림청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된 곳으로, 단체동과 독채형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면서 “산림청은 산촌 홍보와 활력 증진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봄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이하 ‘여심위’)가 6.13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여론조사 중복·거짓 응답 및 권유․유도 사례 등의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3건에 대해 검찰에 고발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경북 관내 3개 기초단체장선거 여론조사와 관련하여 선거사무소에 설치한 다수의 단기전화로 특정인이 중복 응답한 사례, 연령을 거짓 응답하도록 권유·유도한 사례, 타인의 휴대전화를 수거하여 중복 응답한 사례 3건을 적발하여 5월 4일 각각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여심위 관계자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108조(여론조사의 결과공표금지 등) 위반혐의위법행위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거사무소에 다수의 단기전화 설치, 중복 응답한 고발(상주시)은 선거사무소에 설치된 20대의 단기전화를 이용하여 2018년 4월 중 실시한 2차례의 선거여론조사에 응답하면서 1차 여론조사에서는 16회, 2차 여론조사에서는 6회 등 총22회에 걸쳐 중복 응답한 혐의다. 여심위는 특정 예비후보자의 자원봉사자 A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에 고발했다. 당내경선 여론조사에서 거짓 응답 권유·유도 고발(구미시)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5월1일부터 2일까지 배기철·권기일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 동구청장 경선후보 여론조사에서 배기철 후보가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오는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구동구청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경선은 지난 1~2일 이틀간 안심번호를 이용한 일반 국민 여론조사(2000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관위에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배기철 후보자를 최종 확정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대구 동구청장 후보자를 공천 확정하기까지 공천 내정자가 2번이나 뒤바뀌었고, 경선 거부 등의 많은 내홍과 경선 후유증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후보자 공천 확정으로 내홍은 진정시켰지만, 본선에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현재 강대식 현 구청장이 바른미래당 후보자로 출마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지역은 국회의원 4선인 유승민 공동대표의 지역구이다. 정가에서는 유 대표가 지원유세에 나설 경우 파괴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서재헌 민주당 청년위원회 대변인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해남 전 대구시 환경녹지국장도 선거결과에 상당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응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착한가격업소 대표자 회의에 참석하여 착한가격업소들을 발굴·육성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해온 대표자들의 노고를 치하 한 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업소들이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며 “지역의 물가안정에 기여해온 착한가격 업소들에 대한 지원 및 사후관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육성에 큰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업(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을 대상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지정하고 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경북도지사 선거캠프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5시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가 영주시 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영주시민과의 자유토론’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선거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유 대표는 이날 자유토론회에서 ‣ 유승민은 고향이 영주고, 처가가 안동이다. 영주와 안동 등 경북북부지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차고 역동적인 지역이었으나, 지난 20년간 소외되고 낙후되어 개인적으로 안타깝다. ‣ 경북북부지역의 가장 최대 현안은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이다. 인구가 모이면 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1만명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육성과 낙동강변 태양광 발전사업, 축산단지 집단화 사업, 게임과 인터넷 업체의 도청신도시 유치 등 실질적 소득증대방안을 공약하고 있다. 이 같은 권 후보의 지역발전공약을 바른미래당은 적극 지원하고 협조할 것이다. ‣ 경북과 대구에서 일당독주는 지역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지역경쟁력을 훼손하는 일당독주의 문제점을 경북북부 도민들과 영주시민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홍열 영양군수 예비후보가 4일 오전 11시, 1,0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영양읍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1월 10일 일찌감치 무소속 영양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6.13 지방선거를 준비해 온 박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내편, 네 편 없이, 오로지 영양편만 있는 화합의 영양, 농사만 지어도 사람대접 받는 살맛나는 영양을 반드시 세우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영양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작은 군으로 전락됐다.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지역 편 가르기로 인해 이웃 간의 반목과 서로 믿지 못하는 이기주의가 지역경제 침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위기의 영양을 반드시 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후보는 “영양이 인구절벽으로 30년 뒤에는 없어진다는데 군민을 위한 행정보다 분열만 가득하다.”고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하며 “자신이 위기의 영양을 구해달라는 군민들의 열망을 담아, 반드시 군민들 편에서 행정을 펼치며, 영양에 맞는 정책과 비전으로 군민들이 참여하고 주인이 되는 영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박 후보는 “영양 농·축산업의 안정화와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경북도청신도시 우방아이유쉘 센트럴 경로당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예천군은 4일 오전 11시 호명면 산합리 경북도청신도시 우방아이유쉘 센트럴 아파트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부의장, 이형식 군의원, 호명면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트럴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한 우방아이유쉘센트럴 경로당은 505동 1층에 주거면적 124.6㎡의 공간을 경로당으로 등록하여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는 물론 주민들 화합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현준 군수는 개소식에서 “센트럴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경북도청신도시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명품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한편,우방아이유쉘 센트럴 아파트는 2017년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현재 615가구 1,121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4일 성명서를 통해 오는 5월 5일 맞는 ‘제96회 어린이날’ 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임 후보는 성명서에서 “이날은 나라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인격적으로 존중받을 권리가 있고, 국가는 어린이를 보호할 의무가 있음을 선언한 뜻 깊은 날이다.”면서 “이날을 계기로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니고 좋은 환경에서 자라며, 아동학대 금지는 물론 좋은 교육시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확인하고 다짐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날은 뜻 깊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이러한 정신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현실에서 자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임 후보는 “일전에 UN아동권리위원회는 한국정부에 아동인권 상황과 관련하여 체벌 전면금지, 경쟁적 교육제도 개선, 학생의 표현의 자유 및 참여권 보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절한 조치 마련, 인권교육 강화 등을 권고한 바 있다.”고 밝히며 “이는 아직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어른들의 인식변화와 이를 위한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의미한다.”면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아울러 임 후보는 “어린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가 필리핀 관광객 유치 및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경상북도와 동남아 대표 고성장 국가인 필리핀에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3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현지 유력여행사 락소여행사 등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경북관광공사는 필리핀 직항편이 많은 인천, 부산, 김해공항과 연계하여, 경북 주요관광도시‘문경, 안동, 포항, 경주’를 중심으로 계절별 명소, 체험, 축제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코스를 소개하며 경북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했다. 또한 Air Pohang 제주-포항 신규노선 취항, 경주월드 신규 놀이 기구 오픈 소식 등‘경북의 최신 핫 이슈’를 전하여 현지 여행 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와 아울러 현지 여행업계와 상품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도 별도로 진행하고, 또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마케팅 전략 및 방향에 대하여 간담회를 갖고 현지 주요여행사 모객 광고 지원, 팸투어 진행 등을 협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을 확정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학교 관계자 따르면 금오공대는 올해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70%인 926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 실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으로 나눠 시행된다. ‘학생부교과’는 ‣ 학생부교과전형 429명 ‣ 고른기회전형 26명 ‣ 창업및발명특기자전형 10명, 그 외 전형 111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은 ‣ kit인재전형 200명 ‣ 지역인재전형 150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 주요 변경사항은 학생부종합의 반영비율이다. 1단계는 서류평가 100%이고, 2단계는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 작성문항을 3개로 줄이고 자율문항도 삭제해 학생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이밖에도 학생부종합의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 대비 50명 증가됐다. 학생부교과의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이 정원외로 신설됐다. 학생부교과의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지난해와 다르게 면접을 폐지하고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면접은 11월 17,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