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경북도청신도시 우방아이유쉘 센트럴 경로당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예천군은 4일 오전 11시 호명면 산합리 경북도청신도시 우방아이유쉘 센트럴 아파트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부의장, 이형식 군의원, 호명면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트럴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한 우방아이유쉘센트럴 경로당은 505동 1층에 주거면적 124.6㎡의 공간을 경로당으로 등록하여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는 물론 주민들 화합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현준 군수는 개소식에서 “센트럴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경북도청신도시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명품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한편,우방아이유쉘 센트럴 아파트는 2017년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현재 615가구 1,121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