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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6.13지방선거 동구청장 후보 배기철 확정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 본선에의 치열한 경쟁 예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5월1일부터 2일까지 배기철·권기일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 동구청장 경선후보 여론조사에서 배기철 후보가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오는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구동구청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경선은 지난 1~2일 이틀간 안심번호를 이용한 일반 국민 여론조사(2000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관위에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배기철 후보자를 최종 확정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대구 동구청장 후보자를 공천 확정하기까지 공천 내정자가 2번이나 뒤바뀌었고, 경선 거부 등의 많은 내홍과 경선 후유증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후보자 공천 확정으로 내홍은 진정시켰지만, 본선에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현재 강대식 현 구청장이 바른미래당 후보자로 출마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지역은 국회의원 4선인 유승민 공동대표의 지역구이다. 정가에서는 유 대표가 지원유세에 나설 경우 파괴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서재헌 민주당 청년위원회 대변인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해남 전 대구시 환경녹지국장도 선거결과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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