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생활체육활성화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2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6회 예천군수배 기수별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축구협회(회장 권용갑) 주최, 예천군, 예천군체육회, 예천군교육지원청 후원 및 경도요양병원 의료지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기관 단체장 및 14개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지역 선·후배간 화합을 다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권동환 선수(04동기회)는 “축구를 통해 반가운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운동할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권용갑 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축구 활성화와 동호인의 친목도모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예천축구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른미래당 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와 하태경 최고위원 등 많은 내빈이 직접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유능종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구미를 30년간 지배 해오면서 퇴보로 이끈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구미를 이끌 자격이 없다. 또 이양호 후보를 위시한 자유한국당은 대구 취수원의 구미 이전에 서명하는 등 구미시민을 아직도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자신은 온몸으로 취수원 이전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던 대기업 상대 개인정보 유출 소송에서 승리를 이끌어낸 능력과 행동력으로, 구미를 승리하는 DNA를 가진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구미 개혁의 첫걸음으로 그동안 준비한 많은 전략과 공약 중 데이터센터/AI칩 연구센터, KTX 구미국가공단역 신설, 사곡역 복합환승센터, 그리고 후삼국 통일문화제를 소개하며 구미 재건을 약속했다. 한편 유승민 대표와 하태경 최고위원은 “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혼신의 힘을 다해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3시 포항에서 3,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졌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경북교육이 구시대적인 권위주의 관료중심 행정을 벗어나지 못해 타 시도에 비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일선 교육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가 교육행정에 반영되지 못하는 일방주의가 만연했었다.”고 진단하며 “50대의 젊은 자신이 교육감으로 당선되면 경북교육을 학교현장 중심, 학생 중심으로 과감하게 혁신해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임을 선언했다. 한편 안상섭 선거사무소측 관계자는 “최근 경북지역 선거 여론조사를 보면 안후보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오차범위를 벗어나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여론조사 자료 참조) “보수적인 전통의 경북지역에서 관료경험이 없는 일선 교육전문가 출신이 가장 유력한 교육감 후보로 부상한 것은 다소 의외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지역민의 기존 관료주의 일방 교육행정에 대한 염증과 변화 욕구를 반영하는 것과 함께 보수적 민심을 대변하면서도 변화를 이끌 젊고 참신한 인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김석기 국회의원)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지고 당원들의 화합을 견인하기 위해 11일 오전 11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3층에서 ‘자유한국당 경북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필승결의대회에는 홍준표 당대표, 홍문표사무총장, 심재철 국회부의장 등 당 지도부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23명의 시장 군수 후보, 54명의 경북도의원 후보, 247명의 기초의원 후보 등 경북지역 자유한국당 후보와 당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23개 시·군 후보들이 모두 단상으로 나와 필승의 결의를 다져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승리를 위한 뜨거운 열기를 모았다. 한편 홍준표 대표는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통해 “먼저 경선에서 깨끗하게 승복한 후보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반드시 승리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한다. 경북의 이 뜨거운 승리의 기운을 전국으로 확산시켜줄 것”을 당부하며 후보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석기 경북도당위원장은 “천년고도의 기운을 간직한 이곳 경주의 기운을 받아 보수의 중심이고 자유한국당의 종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일 고윤환 문경시장이 지난 10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문경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권기섭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권기섭 부시장은 법령, 조례와 규칙에 정해진 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를 관장하게 됐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갖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 등록을 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장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권기섭 권한대행은 11일 실단과소장이 참석한 회의를 주재하고 당면 현안업무의 완벽한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 준수, 공직기강 확립, 2019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권기섭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법정사무의 완벽한 추진과 신속한 민원처리 등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정을 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 본격 가동에 나선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1일 태풍, 장마, 국지성 집중호우 등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단계)로 운영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 산지전용지 등 962곳에 대해 4월 13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현장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고,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 및 대피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사태 발생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배기철 동구청장 후보는 11일 3시 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 다목적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구 필승결의대회’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이번 선거에서 동구지역의 압승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동구는 팔공산과 금호강을 지닌 길지이다. 하늘길인 공항과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을 동시에 가진 천혜의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첨단복합단지, 이시아폴리스 등 풍부한 개발자원도 가지고 있다.”면서 “이처럼 대구에서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동구가 지난 4년 간 노후 된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정치 줄서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행정력 부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불만은 폭발 직전이다. 주민들이 당면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오로지 주민들만 생각하는 행정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 후보는 “6.13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안보는 물론 대구와 동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명운이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여 보수의 명성을 되찾고 배신의 정치를 청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11일 오후 4시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출산·양육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 찾아가는 공공기관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한경희 강사가 “저출산·고령화 사회 극복,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한경희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직장과 가정의 조화로운 삶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둔 교육으로 통해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를 기반으로 한 일과 가정의 양립과 가사분담 문화가 저출산문제 극복이 중요한 동력임을 강조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인구문제 해결은 나부터 가족에서부터 출발하고 가족 구성원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함을 느꼈다. 건강한 가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절실히 실감하고 인구문제가 남의 이야기가 아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민생 행보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에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1일 김천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북도 지부(지부장 전진한)와 구미시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회장 박순갑) 회원사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김천시 문화회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북도 지부 교육장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공인중개사 협회 관계자들은 “아파트 등 주택의 중개수수료는 큰 차이가 없지만 상가의 경우 수수료율이 0.2~0.9까지 폭넓게 규정하고 있어, 중계가 성사될 때마다 수수료문제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조례에서 정한 요율표의 개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권 후보에게 ‣ 부동산 거래 수수료 조례 개정과 ‣ 지역실정에 맞는 수수료 현실화 등을 정책으로 제안했다. 또한 “법에 의해서 거래 수수료율이 대도시와 지방소도시 간에도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다.”며 “서울과 지방의 거래단가 차이를 인정하고 수수료율을 지방의 실정에 맞게 현실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권오을 후보는 “중개사협회에서 제안한 여러 의견에 공감한다.”며 “도지사가 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월성본부 인근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에 나섰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1일 나정해수욕장에서 동경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경로위안 대잔치 행사를 지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본부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월성본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감포 JC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마련한 먹거리와 이벤트 공연을 함께 즐기며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경로와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이와 더불어 오는 12일에는 양북초·중학교에 열리는 양북면 경로잔치에도 참여하는 등 주변지역 최대 연례행사인 경로위안 대잔치가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행사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월성원자력 본부장은“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린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백 상주시장(67.무소속)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민선6기 재임기간 ‣ 경북도 농업기술원 유치 ‣ 장학금 200억 조기달성 ‣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 도시재생 뉴딜시범 사업 ‣ 경천대 일원 숙박시설 건립 협약 체결 ‣ 중부고속철도 전철화사업 상주노선 확정 ‣ 분만환경 원스톱 거점 인프라 구축 ‣ 중모고 농업계 특성화고 전환 등을 추진했다.”고 자평하며 “중단 없는 시정 추진만이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시민께 봉사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 예술, 체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화합과 안정 속에서 지금까지 구상하고 추진해 온 사업들을 잘 마무리 한 후 세대교체에 앞장서겠다.”면서 “첨단농업을 육성할 대규모 산업단지 80만평 조성작업을 추진하고, 농기계특화 및 농식품가공산업단지(20만평), 경북스마트팜 청년창업자유구역과 스마트팜 혁신밸리(10만평), 중부권 농특산물 융복합단지(12만평)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고속철도 역사(驛舍)를 반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종식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포항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투표권이 없는 경북의 어린들이 제안한 7개 희망공약 전달 및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임종식 후보는 협약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들의 공약에 투표권이 없는 아동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들이 직접 만든 공약’을 후보자에게 제안하는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이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18년 2월부터 3월까지 한달간 경상북도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아동공약 토론회’를 실시하고, 18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320여명의 소중한 의견을 받았다.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제안한 희망 아동공약은 ‣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에 다니고 싶어요 ‣ 두발 및 교복규제 등 공부와 관계없는 규칙을 완화해 주세요 ‣ 다른 지역처럼 등교시간을 늦추고 쉬는 시간을 늘려주세요 ‣ 개개인의 꿈과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즐거운 교육이 필요해요 ‣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만들어 주세요 ‣ 국영수만 중요하나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13일 오후 1시 6.13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장세용 후보는 “한 정당이 오래도록 구미시를 좌지우지한 것에 대해 시민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해 있다. 혁신과 재생이라는 구미시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힘 있는 여당 후보에게 시민들이 거는 기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면서 “대한민국 전역에서 깜짝 놀랄 기적의 첫 걸음을 딛기 위해 개소식을 열기로 했다며, 많은 시민 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소식에는 구미시 내외의 많은 내빈과 추병직 전 장관 등 구미 출신 여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고, 여당 지도부들과 중진의원들은 영상메세지로 인사를 대신 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예비후보는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며, 유럽의 공업도시 재생연구에 매진했다. 주요 저서로는 ‘도시와 로컬리티 공간의 지형도(한울 2018)’ 등이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도 역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와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추가 공모한 후보자들을 심사하고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 광역의원 후보로는 ‣ 포항시 제6선거구 이건기 후보(현,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부위원장), ‣ 김천시 제1선거구 배영애 후보(현, 더불어민주당 김천시 지역위원장), ‣ 경주시 제1선거구 김동선 후보(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디지털소통위 부위원장), ‣ 구미시 제6선거구 김삼식 후보(현, 다평지역아동센터 대표), ‣ 의성군 제1선거구 임미애 후보(전, 의성군 의원)를 단수 추천했다. ⇨ 기초의원 후보는 ‣ 경주시 나 선거구 정현주 후보(현, 경주시의원), ‣ 안동시 다 선거구 김순중 후보(현, 신 도청지역 주민연합대표), ‣ 영주시 마 선거구 장영희 후보(현, 영주시 도시재생센터 마을 만들기 활동가), ‣ 고령군 가 선거구 윤영원 후보(현, 노무현재단 대구‧경북 지역위원회 상임운영위원), ‣ 칠곡군 다 선거구 이창훈 후보(현, 감지농원 경영)를 단수 추천했다. ⇨ 기초의회 비례대표 후보로는 단수로 신청한 ‣ 포항시 김정숙 후보(현, 포항 노인 일자리 창출지원센터장)가 2순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구미시향우회(회장 김태형)는 지난 10일 서울 ‘구미학숙’을 방문하여 격려품(14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고향을 떠나 타지인 서울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숙입사생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구미학숙’을 방문한 김태형 재경구미시향우회장은 “서울 구미학숙 입사생들은 고향을 대표하는 인재들로 명품교육도시 구미의 미래를 받쳐 줄 대들보로 자라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재경향우회에서도 수시로 학숙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입사생 박○○양은 “재경향우회의 격려와 관심 덕에 타향생활에서 기인한 허전함과 외로움을 잊을 수 있었다.”면서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노력하여 고향에서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성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미시장학재단에서 운영중인 서울 ‘구미학숙’은 수도권에서 공부하는 지역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현재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