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안전재난 대응시스템 점검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재난 발생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1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에 의한 댐붕괴 및 복합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박보생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토론훈련에는 김천시 13개부서 재난대응상황반장을 비롯해 김천경찰서와 소방서, K-Water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남남서쪽 21km 지점에 규모 6.5의 지진 발생으로 부항댐 붕괴, 복합재난 등을 가정하여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로 재난상황을 분석하고, 확대 가능성 등을 검토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 등을 판단했다. 이어 지역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정립해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동시에 대응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애로사항에 대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박보생 시장은 “재난은 발생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발생 시에는 무엇보다도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15일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관원 김천사무소와 함께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신선농산물로 원산지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 국내산과 외국산을 혼합한 후 국내산으로만 표시하여 판매 또는 판매할 목적으로 진열 또는 보관하는 행위 등이다. 농관원 김천사무소 관계자는 “농산물 원산지 부정유통행위 방지는 단속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범국민적 감시망 강화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면서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되 의심나면 전국어디서나 부정유통신고 전화 또는 인터넷 www.naqs.go.kr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단속은 김천시·농관원 합동으로 5월 20일까지 지속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동을 한국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관광거점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 후보는 이와 더불어 “안동지역을 북부지역 성장 거점화 도시로 조성하고, 안동 북부권 경제발전을 위해 2조3천509억원을 들여 ‘경북바이오/향장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측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반도체, 자동차, 화학을 합친 것보다 큰 시장으로 예상되는 ‘바이오 분야’는 오 후보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북형 프로젝트’로, 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에너지, 환경,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연계로 인한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중앙선 안동역사 및 버스터미널 등을 공간적으로 연계하는 대단위 다기능개발을 위한 백화점과 관람시설을 집중한 ‘복합환승센터’ 건립도 제시했다. 오 후보는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시군 간 연결교통망 확충 및 개선과 더불어 혁신도시 등 기존 중심지에 생활, 의료, 교육 중 주요 지역 거점을 만들고 대중 교통망을 확충해 근처 2~3개 도시를 연결할 예정이며 SOC 사업과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경북 안동 경북도교육청에서 열린 스승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표하면서 교권 확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권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녀 교육의 1차적인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학교는 2차적인 책임을 지는 곳이다. 하지만 현재의 교육 풍토는 이 모든 책임을 교사나 학교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것은 잘못된 풍토다. 분명히 개선돼야 하고 법적 조치를 강구해서라도 교권을 확실히 수호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사에 대한 학부모들의 폭언과 폭력, 무리한 요구 등은 입법을 통해서라도 제재토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학교 폭력 방지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예산이 집중 투자 돼야 한다.”면서 교실의 안정을 거듭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동구의 구석구석을 누비는 현장 소통행정 선거운동으로 얼굴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배 후보는 15일 “동구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깊이 경청하고 주민들의 애환을 귀담아 듣는 등의 현장 행보에 동구청 주민들 또한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고 있다.”면서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 현장에서 주민들이 자신에게 들려준 각종 민원들을 동구청 선거공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배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관심을 덜 보이는 사회 소외층을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그들의 목소리를 열심히 청취하는 등 개선해야 할 제도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한편 배 후보는 “자신이 동구청장에 출마한 것은 주민이 존경받는 동구,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과 아이들, 미취업 청년들처럼 소외된 계층이 잘 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고, 이를 행정에 반영해서 반드시 동구주민의 삶을 바꾸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우리동네 희망공약 제안하기’를 통해 제안된 유권자 희망공약을 분석하여 ‘희망공약모음집(E-book)’을 제작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희망공약 모음집에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홈페이지에 접수된 유권자 희망공약 811건 중 공약으로서 내용과 형식 요건을 갖춘 150건이 담겨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일을 한 달여 앞둔 5월 10일 현재 선관위에 접수된 희망공약은 총 1,400여 건이다. 관심분야는 교육·환경 44.7%, 사회·복지 27.3%, 경제·민생 13.9%순으로 나타났다. 관심 키워드는 ‘아이’, ‘미세먼지’, ‘학교’, ‘학생’, ‘아파트’, ‘환경’, ‘안전’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4월 24일부터 선관위 홈페이지와 선거정보 앱을 통해 서비스 중인 ‘우리동네 공약지도’의 주요 이슈와 대체적으로 부합하는 것으로, ‘우리동네 공약지도’가 유권자 공약제안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선관위가 서울대학교 폴랩과 공동으로 지난 4년간 언론보도와 지방의회 회의록을 빅데이터 분석하여 제작한 주요 이슈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은 망국적인 독도도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는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2018년판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를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또 일본은 이 백서에서 독도가 자신들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또 다시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망국적인 독도도발에 대해 비판했다. 또 동해 표기에 대해서는 “‘일본해가 국제법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호칭’이라는 주장을 새로 넣는 등 우리나라에 대한 외교적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일본은 그동안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 논리를 해마다 강화시키고, 매년 교과서 검증을 할 때마다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다룬 교과서를 증가시키는 등 2005년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규정한 후 올해까지 13년째 같은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는 분명한 우리 땅이다. 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 할 영토이자, 영토주권을 지키는 헌법적 가치다. 이번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일련의 행위들은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14일 제221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안동시장 후보로 前 행정안전부 차관을 지낸 이삼걸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고 밝혔다. 이삼걸 前 차관은 행정관료 출신으로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행정자치부 차관 등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경북 선대위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정부 탄생시키는데도 일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추미애 대표는 “이삼걸 후보는 2014년 안동시장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40%를 득표한 만큼 경북에서 처음으로 선출직 민주당 기초단체장이 탄생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오중기 경상북도 도지사 후보에게 이삼걸 前 차관은 경북 북부지역의 지지율 재고를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므로 추미애 대표와 함께 전략공천을 추진했다.”면서 “경북을 위해 큰 용단을 내려준 이삼걸 前차관이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 지지율 상승의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지역의 첫 전략공천 후보인 만큼 당의 분위기가 아주 고무적이다. 이렇게 전략공천 카드 3장 중 한 장의 카드를 매우 유효 적절하게 사용한 것 같다. 남은 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대구시 동구청장으로 출마하는 강대식 현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구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에 대해 제시했다. 강 후보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자신은 상호비방과 평가절하라는 기존의 선거프레임이 아닌 성과와 동구 발전전략 제시를 통한 정책선거로 승부를 걸겠다.”면서“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평가, 2018년 전국지방자치 경영대상(종합대상) 수상한 성과, 기초의원 8년, 민선 6기 기초단체장 4년의 임기 등 지난 12년간을 가장 큰 보람으로 꼽는다.”고 밝혔다. 특히 “단순한 표창위주의 성과가 아닌 재정 인센티브 확보와 2014년 대비 구청 채무비율을 2%수준에서 0.5%로 현저히 낮아지는 결과물이 동반됐다는 사실은 자신이 동구를 외형적인 성장이 아닌 내실을 토대로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한편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민선 6기 성과에 대한 홍보 부족에 대해서는 “선거기간 동안 지난 성과를 동구의 주민에게 진정성을 바탕으로 직접 알리고 소개하면서 주민과 낮은 자세로 소통할 것과 보여주기 식의 홍보는 36만 동구 주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모습이 아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양식 경주시장 무소속 예비후보는 1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주의 선진농업 발전을 위한 신농업·축산업·어업분야의 대표적인 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최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재임 8년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이만큼이라도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은 시의회와 전체 공무원의 노력과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충고 및 존경하는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포문을 열며 “지난 8년간 경주의 균형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했지만 경주의 지속발전을 위해 할 일들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 다시 시민의 선택을 받아 시장이 되면, 연속되는 사업들의 완성과 실천 가능한 새로운 사업들을 더 발굴보완 해 경주의 새로운 천년을 개척하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온 열정을 바쳐서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후보는 “경주는 도농의 복합도시이면서 기업도시로 특히 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농촌인구의 감소와 더불어 농업종사자의 노령화로 농촌의 경쟁력이 점차 떨어지지만, 작목반 육성 등 경주토양에 적합한 특용작물의 개발과 보급, 천년한우의 고급화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경주를 상징하는 상표(브랜드) 개발로 명품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규열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정책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글로벌 마인드와 변화를 추구하는 습관을 토대로 경북교육에 꼭 필요한 변화를 불러오겠다.”면서 “경북의 유권자 그리고 교육가족을 위한 5대 공약으로 ‣ ‘누구나 청원제’ ‣ 저소득층 학생 해외탐방 및 연수지원 ‣ ‘모든 폭력은 범죄’라며 ‘학교폭력에 단호하게 대처할 것’ ‣ 대학입시 제도개혁 ‣ 유보통합 논의 본격화 등을 제시했다. ‣ ‘누구나 청원제’는 경북의 교육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모든 분들에게 언로를 열어 드리기 위한 제도로, 학생, 학부모, 교사 그리고 누구든지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청원할 수 있다. 또 사안에 마음을 같이 하는 분들의 숫자가 일정 수준을 넘을 때에는 교육감과 교육청이 공식적으로 살펴 대응하도록 하는 등 모든 변화를 투명하고 공개적인 대화를 통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저소득층 학생 해외탐방 및 연수지원은 글로벌 교육을 지향할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저 넓은 곳을 향하는 꿈을 키워주기 위해 미국의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영국의 런던, 프랑스의 파리, 남미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홍천뢰 장군과 홍경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재조명하기 위한 추모식을 지난 13일 부계면 대율솔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림홍씨 문중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추모식에는 신순식 군수 권한대행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천뢰 장군은 1564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홍덕기 선생의 장남으로 태어나 21세에 무과에 합격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100여명의 의병을 일으켜 영천, 영양에서 왜적을 전멸시키는 등 큰 공을 세웠다. 홍경승 선생 또한 왜적의 침입으로 각 성이 함락됐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내려와 삼종숙인 홍천뢰 장군과 함께 왜적을 크게 물리친 것으로 알려진다. 신순식 군수 권한대행은 “역사의 굽이마다 나라를 위해 기꺼이 나서신 두 분의 위대함을 기리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좌표와 가치를 재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국유림의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관계공무원 무인비행장치(드론) 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지방청 소속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무인비행장치(드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는 불법 산림훼손지 단속 및 산림병해충 발생지역 예찰 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국유림경영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매주 금요일 항공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경북항공고등학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항공관련 법규와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항공촬영기법 및 현장 유형별 비행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과 경북항공고등학교는 지난 2월 효율적인 국유림경영 및 미래항공인재 육성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양 기관의 발전과 업무지원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오는 18일에는 춘양양묘사업소에서 드론방제 현장수업을 진행하고, 6월 중에는 자체 드론 경진대회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드론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산림경영 업무 수행을 기대한다.”며 “내실있는 교육과 자체 경진대회 등을 통해 일 잘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현재 형성되고 있는 스승의 날 폐지 여론에 대해 선배 교사로서 안타까움을 느낀다.”면서 교사의 사기 진작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스승의 날’은 교권존중과 스승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지정된 날”이라면서 교사의 사기진작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공약으로 ‣ 교사 행정업무 축소 ‣ 우수 교직원 우대정책 ‣ 교원 치유 지원센터 기능 강화 ‣ 경북 교육 연수원을 통하여 재충전과 힐링 공간 마련 ‣ 교권을 확보하고 교사 존중문화 확산 ‣ 교원전용 실질적 심리상담 치료 센터 ‣ 교권 침해로부터 선생님의 물리적, 정서적 보호 ‣ 교권보호 조례 법률적 지원 ‣ 임기연장용 초빙교장제 폐지 ‣ 법정의무교육 및 교원연수 지원 ‣ 인사관리의 합리성, 형평성 강화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안 후보는 스승의 날 폐지 청원이 빗발치는 현 상황을 개탄하며 “보여주기 식의 스승의 날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교사의 역할을 보장해줘야 스승의 날이 본래적 의미를 되살릴 수 있다.”며 특정한 날에만 교사에 대한 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4일 몽골의 울란바토르시 바야르후 부시장 및 작드삼바르 토지국부국장 일행이 한국과 몽골간 관광발전과 우호 협력을 위해 경상북도관광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야르후 부시장 및 작드삼바르 토지국부국장 일행의 이번 경상북도 방문은 경상북도와의 재생에너지 활용 업무협약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방문단장인 바야르후 부시장은 이날 공사와의 간담회에서 “경북은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갖고 있어 공사와 같이 관광분야에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아울러 이들 일행은 간담회에 이어 경주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를 관람하고 만찬을 같이 하면서 상호 관광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경상북도와 울란바토르시는 2011년부터 토지정보화 및 도시개발 분야에 긴밀한 업무협약 및 울란바토르 시청 공무원 대상 경북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깊은 우정을 나눠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몽골과의 상호협력 관계 강화로 다양한 관광분야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