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우리밀(국산밀) 축제에서 만나보세요~” 예천군이 우리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제5회 우리밀 축제’를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3일간) 풍양면 우리밀애영농조합 일원에서 개최한다. 우리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병철)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 개막식 6월 2일 11시 개최한다. 우리밀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는 주말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축제의 흥겨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우리밀축제장에는 밀 재배농가에서 정성 들여 가꾼 황금 밀밭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제는 사라져가는 밀사리 및 밀밭걷기, 밀짚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밀 체험 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은 향수를 되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밀사리’ 체험은 조금 덜 익은 밀을 꺾어 불에 살라 먹는다는 뜻으로 보릿고개 시절 꼭꼭 씹어 먹으며 허기진 배를 채웠던 우리 전통 풍습이다. 아울러 배고팠던 시대를 보낸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최고의 곶감 산지인 상주시 외남면이 올해 감 농사의 대풍을 기원하는 주민화합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용문)은 25일 ‘제6회 감 풍년 기원 및 감꽃 체험행사’를 지역민과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생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750년 하늘아래 첫 감나무’ 앞과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수식)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감꽃 엔딩’이란 주제로 감 풍년 기원 행사와 지역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감꽃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외남의 명물, ‘750년 하늘아래 첫 감나무’ 앞에서의 풍물공연, 가배놀이, 풍년기원무 등 우리 민족과 반만년 함께해온 농경문화의 풍취가 살아 숨 쉬는 전통문화공연 등은 참석자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관내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생 등 어린이 250여명이 곶감공원 감락원에서 감꽃 팔찌, 감꽃 목걸이, 감꽃 부채를 만들고 인형극 공연(‘꼬까미 꼬까미’)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상주시 외남면은 농가의 60% 이상이 곶감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곶감 생산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으로 출마하는 정송 상주시장 후보가 지난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 후보는 이자이에서 “자신은 행정고시 합격 후 경상북도 기획관리실장과 행정자치부 국과장으로 오래 근무한 행정전문가로, 상주가 잘 살 수 있는 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지금 상주에 필요한 것은 첫째도 발전, 둘째도 발전, 셋째도 발전”이라고 밝혔다. 이어“자신이 상주시장에 당선되면 오랜 행정경험을 통해 쌓은 중앙인맥을 총동원하여 상주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기획과 국비예산을 획기적으로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정 후보는‘예산폭탄’시장을 강조하며 “힘 있는 집권여당 시장이 되어 상주발전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집권여당의 지원을 받아 시장 임기 내에 ‘상주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후보는 상주시 발전을 위해서는 ‣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구간 연결 ‣ ‣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활성화 ‣ 상주로 통하는 고속도로망과 연계한 대규모 농산물 가공유통산업단지 조성과 가락동농산물시장 상주분원 유치 ‣ 상주보 주변에 신낙동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추교훈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5월 28일 오전 8시30분 부시장실에서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칠곡군수에 출마하는 장세호 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4일 칠곡군수 후보자 등록서류를 선관위에 접수했다. 장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는 지난 30여년간 무사안일하게 자리만 지켜온 한국당의 무능과 오만을 심판하는 날이다. 집권당 후보로써 ‘새로운 칠곡’을 힘차게 열어가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집권당 후보로서 칠곡 군민의 오랜 숙원인 칠곡군의 시 승격을 반드시 이루고,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 약목역, 석적IC, 도시철도 3호선 연장등 대규모 SOC사업 유치 ‣ 천혜의 자원인 낙동강을 중심으로 전쟁과 평화, 그리고 인문학이 어우러진 관광 칠곡 기반 조성 ‣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모든 생활의 편리를 도모하겠다며, 스마트 시티 칠곡의 비전을 밝혔다. 특히 장 후보는 “어플 하나로 교육, 복지, 문화, 모바일 상품권 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상생활의 모든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며 거듭 강조하며 “이번이야 말로 칠곡을 바꿀 절호의 기회다. 이런 절호의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예안면 정산리에 붉은 작약꽃이 수줍게 만개해 장관을 이루면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함박꽃이라고도 불리는 작약꽃의 꽃말은 수줍음이다. 고려 충렬왕에게 시집 간 원나라 쿠빌라이의 딸 제국공주가 작약으로 인해 향수병을 앓다 죽게 된 사연도 품고 있다. 서양을 대표하는 꽃이 장미라면 그에 대적할만한 동양의 꽃이 작약이라 할 수 있다. 작약은 뿌리를 진통제·해열제·이뇨제로 등의 약초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퇴임 한달여를 앞둔 박보생 김천시장이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대신지구(삼애원) 개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는 등 시 사업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시는 24일 박보생 시장이 시청에서 혁신도시간 도로개설사업의 첫 번째 구간인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면서 대신지구(삼애원) 개발에 끝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본 뒤 박 시장은 “혁신도시 조성 후 혁신도시 진입로인 우회도로와 대구통로의 교통난이 가중되어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이 많으나, 이번 도로가 개설되면 시가지 교통난 해소와 김천시의 현안사업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대신지구(삼애원) 개발사업 등 시가지 균형발전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자들의 그간 노고에 대해 격려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사업은 시청앞 삼거리에서 환경사업소 앞까지 연장 2.0㎞(폭 25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4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혁신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상주협력사 지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나섰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4일 본부대강당에서 상주협력사(44개사)소장 및 안전문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현장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강의는 한수원 본사 안전처(박병록부장) 및 위기관리실(양환식차장)의 실무진을 강사로 초빙하여 원자력 안전문화 기본개념, 원자력 안전문화 국내·외 규제동향 및 증진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폭을 향상시켰다. 특히 안전사고 통계분석 및 중대재해 등 주요 안전사고 사례 발표와 함께 협력사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지원 및 의무화 도입 등 각종 지원 정책과 안전문화 위반 시 각종 제재에 대한 설명도 병행하여 운영했다. 협력업체 관계자는 “안전사고의 위험에서 자유로운 일터 조성에 함께 동참하고, 월성본부의 안전문화 정착 노 력이 협력사들의 업무의 질적 향상과 개선으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농촌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24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수력발전소 주변농지에 위치한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에서 모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날 모내기 현장에는 한수원 정재훈 사장,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 및 산업통상자원부 김현철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향에 맞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지난해 6월 1,988㎡ 부지에 73.125㎾ 용량의 발전소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수확량 검증결과 일반농지 대비 86%의 수확율을 기록하여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이 충분히 가능함을 입증한 것”으로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수원의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는 기존 영농기법 그대로 벼농사를 지으면서 상부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영농형 태양광발전으로 농사 수익과 전력 및 REC 판매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한수원은 이런 획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24일 경주시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주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 후 “경주시민들의 민생 현장을 파고드는 강행군을 이어왔다.”면서 “앞으로 2년 4개월의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공직 31년의 검증된 정책능력을 가진 지방행정전문가, 예산전문가 등 인물론을 앞세워 선거 초반 대세론을 유권자들에게 인식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 후보는 “아침 일찍 거리인사와 시민들과의 만남, 경주의 크고 작은 행사나 모임을 찾아 경주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자유한국당의 후보라는 점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주 후보는 “경주는 자유한국당 지지층이 60%를 넘나드는 전통적인 보수 도시이다. 변화와 혁신의 새롭고 역동적인 리더십을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이에 부합하는 인물이 바로 주낙영”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주 후보는 “공직 31년 지방과 중앙, 해외를 오가며 쌓은 폭넓은 인적네트워크와 검증된 정책능력으로 경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경제시장’이 되겠다. 또한 불통과 청렴도 최하위 수준의 경주 시정을 이대로 두고 볼 순 없다. 시민과 소통, 공감, 화합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자유한국당 고령군수 후보는 24일 오후 2시 영생병원 옆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2,000여명의 지지자들과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 필승을 다졌다. 이날 ‘소통과 공감의 개소식’에는 이완영 국회의원, 이진환 초대 민선고령군수, 이영희 군의회 의장, 박광진 재경고령향우회장, 이청훈 농협 고령군지부장, 김인탁 고령문화원장 등 주요 인사, 고령군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곽용환 고령군수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곽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잠시 군정을 내려놓고 엄숙하고도 경건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8년간 고령군수를 지내면서 오로지 군민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신명을 바쳐 일해 왔다. 지속가능한 고령발전을 위해 다시 군민들께 선택을 받고자 3선 도전의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곽 후보는 “군수가 된 첫 해인 2010년 군 예산이 8년만에 1천억원이나 증가한 3천억원이 됐다. 지난 8년 군민들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또한 고령군 공직자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자평하며 “지난 8년은 고령을 전국에 각인시킨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 지자체 최초 국제관광대상, ‣ 한국관광의 별 선정,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배기철 동구청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4일 후보자 등록서류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배 후보는 이날 등록서류 접수 후 “그동안 지역 시장 방문을 비롯해 각종 행사장을 누비며 광폭 행보를 펼쳐왔다.”며 “후보등록을 마친 만큼 선거운동 기간 승세를 확실히 굳혀 압도적인 당선으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배 후보는 “36만 동구주민과 함께 ‘젊은 동구, 활기찬 동구, 잘 사는 동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동구가 대구의 대표지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배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한 31일부터는 동구 곳곳을 훑으며 지지층을 결집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배 후보는 이날 ‘TBC 6.13 지방선서 동구청장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동구를 발전시킬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동구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경희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후보등록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본 후보 서류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6일 울릉도를 방문해 ‘이경희 경북교육감 출정식’을 선포하고, 경북지역 23개 전 시·군에 선거연락소와 선거사무원을 배치해 6.13 지방선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 전했다. 이와 더불어 경북 도내 읍면동 전 지역에 선거사무원, 후보 현수막과 유세차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날 후보자 서류접수 후 “경북교육이 건강한 학교에서 희망 교육을 꽃피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변화의 소용돌이에 빠진 경북교육과 아이들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학교 폭력이나 학업중단 등의 일탈행위는 비뚤어진 가치관이나 정서·심리적인 위기에서 야기된다.”면서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한 기초·기본 교육에 충실하고, 학교 구성원들이 겪고 있는 3苦(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 교직원은 자존감 상실, 학부모는 과중한 사교육비 등을 3苦라 칭함)를 극복하고 희망교육으로 대변혁을 이루고자 기획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10대 프로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24일 오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접수하고 자신의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대 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강 후보 이 자리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공약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동안 많은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과 교육전문가들을 만나면서 대구교육 현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를 공약에 담았다. 혹시 국가정책 방향과 상충되는 것은 없는지, 재원은 마련할 수 있는지, 교육현장에 혼란을 주지 않는지, 사업의 연속성을 가져갈 수 있는지를 고려하면서 지난 7개월간 공약을 다듬어 왔다.”고 밝혔다. 또한 강 후보는“교육현장 경험없이 교육감이 되면 업무를 파악하는데 1년 반에서 2년 정도 걸린다. 이는 아이들에게 엄청나게 긴 시간이다. 자신은 교사 출신이면서 국회 교육상임위원회 국회의원, 청소년정책 주무부처 장관을 지내면서 다방면의 경험을 쌓은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교육 현장을 잘 아는 교육감, 또 엄마의 마음을 가진 다품교육감, IT기업가로 미래교육감이 되어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맞이할 세상에서 잘 살아갈 힘을 기르는 교육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 후보는 5대 공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경북선관위에서 교육감 예비후보 5명 중 제일 먼저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후보자 서류 등록 후 “지난 23일 장규열 예비후보가 지지선언을 해준데 이어 이날 본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이제는 경북 교육의 미래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승리하는 일만 남았다.”며 “앞으로 심기일전하여 13일간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경북의 유권자 한분, 한분을 모두 직접 찾아뵙는다는 심정으로 이번 경북교육감 선거 캠페인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임 후보는 “40여년의 교육현장에서의 경험은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면한 우리 아이들에게 시행착오 없는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임 후보는 “경북의 학생들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키워낼 수 있도록 꼭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300만 경북도민들께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