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으로 출마하는 정송 상주시장 후보가 지난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 후보는 이자이에서 “자신은 행정고시 합격 후 경상북도 기획관리실장과 행정자치부 국과장으로 오래 근무한 행정전문가로, 상주가 잘 살 수 있는 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지금 상주에 필요한 것은 첫째도 발전, 둘째도 발전, 셋째도 발전”이라고 밝혔다.
이어“자신이 상주시장에 당선되면 오랜 행정경험을 통해 쌓은 중앙인맥을 총동원하여 상주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기획과 국비예산을 획기적으로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정 후보는‘예산폭탄’시장을 강조하며 “힘 있는 집권여당 시장이 되어 상주발전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집권여당의 지원을 받아 시장 임기 내에 ‘상주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후보는 상주시 발전을 위해서는 ‣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구간 연결 ‣ ‣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활성화 ‣ 상주로 통하는 고속도로망과 연계한 대규모 농산물 가공유통산업단지 조성과 가락동농산물시장 상주분원 유치 ‣ 상주보 주변에 신낙동강 관광휴양타운 건설로 인구 2만명 수용
‣ 상주 문화의 전당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건립하고 상주의 문화복지산업을 획기적으로 육성하여 상주를 유럽형의 문화복지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