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배기철 동구청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4일 후보자 등록서류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배 후보는 이날 등록서류 접수 후 “그동안 지역 시장 방문을 비롯해 각종 행사장을 누비며 광폭 행보를 펼쳐왔다.”며 “후보등록을 마친 만큼 선거운동 기간 승세를 확실히 굳혀 압도적인 당선으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배 후보는 “36만 동구주민과 함께 ‘젊은 동구, 활기찬 동구, 잘 사는 동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동구가 대구의 대표지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배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한 31일부터는 동구 곳곳을 훑으며 지지층을 결집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배 후보는 이날 ‘TBC 6.13 지방선서 동구청장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동구를 발전시킬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동구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