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칠곡군수에 출마하는 장세호 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4일 칠곡군수 후보자 등록서류를 선관위에 접수했다.
장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는 지난 30여년간 무사안일하게 자리만 지켜온 한국당의 무능과 오만을 심판하는 날이다. 집권당 후보로써 ‘새로운 칠곡’을 힘차게 열어가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집권당 후보로서 칠곡 군민의 오랜 숙원인 칠곡군의 시 승격을 반드시 이루고,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 약목역, 석적IC, 도시철도 3호선 연장등 대규모 SOC사업 유치 ‣ 천혜의 자원인 낙동강을 중심으로 전쟁과 평화, 그리고 인문학이 어우러진 관광 칠곡 기반 조성 ‣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모든 생활의 편리를 도모하겠다며, 스마트 시티 칠곡의 비전을 밝혔다.
특히 장 후보는 “어플 하나로 교육, 복지, 문화, 모바일 상품권 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상생활의 모든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며 거듭 강조하며 “이번이야 말로 칠곡을 바꿀 절호의 기회다. 이런 절호의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은 25일까지이며,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은 5월 31일부터 선거 전날인 12일까지다. 사전투표는 6월 8일~9일 양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