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조상들이 이뤄 놓은 소중한 문화유산인 농요를 계승·발전시키고 후세 전승시키기 위한 문화공유 축제한마당을 열었다. 예천군은 5일 오전 예천통명농요 전수교육관에서 이재윤 예천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참여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예천통명농요 정기발표 공연’을 개최했다. 농사의 고달픔과 애환을 노래에 담은 예천통명농요의 이번 정기 발표회에서는 벼농사 일의 모심기 소리인 ‘아부레이 수나’를 시작으로 총 9개 전 과정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농요의 참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와 더불어 부산 수영농청놀이를 비롯한 밀양 백중놀이, 전북 순창 금과들소리, 문경 모전들소리 공연팀을 초청해 함께 공연을 펼치며 상호 우의를 다지고 관람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도 제공했다. 안승규 통명농요 보존회장은 “조상들이 이뤄 놓은 농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노력하며 나아가 후세에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윤 예천군수 권한대행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의 문화유산이 오래도록 계승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지난 4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정창주 총장을 비롯한 수상 학생 21명과 학과별 지도 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교양독서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양독서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고 인성과 지혜를 두루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제도이다. 구미대는 2013년부터 6년간 총 7,463명이 독후감을 제출했으며, 매년 1,200명이 넘는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책 읽는 대학’이라는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는 865편이 제출돼 1차 학과추천, 2차 심사위원 심사, 3차 발표 및 면담심사를 거쳐, 대상인 총장상에는 스펜서 존슨의 ‘선물’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유아교육과 3학년 이다정(31·여)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씨는 “선물은 철부지 소년이 지혜로운 노인의 가르침을 안내 삼아 삶의 지혜를 깨달아가는 여정을 담은 책이다. 현재에 충실하라는 이 책의 교훈처럼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지금을 가장 값지게 살아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 최우수상 문다은(간호학과) ‣ 우수상 김미선·김숙희·강정순·이상애·조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구미시장에 출마하는 김봉재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미문화예술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재단 설립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좋은 창작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문화행사가 정부 공모사업으로 전환되고 있어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화하기 위해 문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공모제를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 중심 도시의 완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시립무용단이 있긴 하지만 비상임제이며, 대부분의 시민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상태다. 지역 문화 특성화 차원에서 무용단을 실력있는 안무가의 코칭과 상임제로 변환해 특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립예술단을 창단하겠다.”면서 “예술단은 실력을 겸비한 지휘자, 안무가 등의 코칭으로 구미출신 및 거주 예술인들을 단원으로 선발해 국악단,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시민의 문화수요 충족과 지역의 문화가치를 높이겠다.”면서 “문화 향유의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경북교감으로 출마하는 안상섭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 공안 안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고 지지를 선언한 단체에 대해 공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공식 선거운동 시작된 4일 동안 안상섭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단체는 경북 레슬링 협회 회장단, 한국재능기부봉사단, 경북스쿼시연맹 회장 및 지부장, 한국노총 김천시 지부장 및 수석부위원장 이하 임원들 등이다. 특히 경북 레슬링 협회 회장단, 한국재능기부봉사단, 경북스쿼시연맹 회장 및 지부장 등은 이번 지지를 통해 안상섭 후보의 예체능 교육 강화에 대한 공약에 적극적으로 지지를 보내며 “학교가 경북 학생들의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인성 교육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노총 김천시 지부장, 수석부위원장 이하 임원들은 “안 후보의 안심돌봄교실 공약에 적극 지지하게 됐다.”며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학교와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안 후보는 “이번 지지선언들을 바탕으로 이번 6.13 교육감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 경북도민이 기대하는 경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안상섭에게 여러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일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을 시민참여 축제로 만들기 위해 안동축제관광재단과 프로그램 공모에 나섰다고 밝혔다. 축제 관계자는 “이는 지역민이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유도함은 물론, 지역 단체의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기획 역량 강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거두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단체는 탈(mask)을 활용한 문화, 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구성해 응모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최대 5백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과 축제장에서 공연할 기회를 부여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 단체는 6월 15일까지 안동축제관광재단을 방문 접수 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www.maskdance.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은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탈춤공원과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13개국의 해외 탈춤을 비롯해 국내 탈춤 및 다양한 축제프로그램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축제프로그램을 공모하여 탈을 활용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추교훈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6월 6일 오전 9시50분 충혼탑에서 열리는 제63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100세시대를 맞아 시민들에게 건강을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보건소는 5일 시의 65세 이상 인구가 28%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병률 및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어 어르신 대부분이 진료를 받지 않고 있다. ”면서 “이에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편리하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본 건강측정과 근력 강화운동 등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보건소는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을 일회성이 아닌 주 1회/8회 연속교육으로 측정결과에 따른 건강 상담과 주기적인 방문 교육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취약한 경로당을 추천받아 선정, 기초건강측정, 노년기 구강관리, 영양교육, 근력강화운동 등 통합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교육을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제7회 지방선거 투표소 967곳을 확정하고, 가정에는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 거소투표신고자 7,500여명에게는 거소 투표용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더불어 영내 및 부대 등에 근무하여 가정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300여명에게도 선거공보 발송을 완료했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이번에 발송한 선거공보는 경북지역에 약 3천4백만부이다. 투표안내문은 1백1십8만매에 달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되, 전체투표소의 7.1%에 해당하는 69곳에 대해서는 부득이하게 투표소를 변경했다. 주요 변경 사유는 투표시설 및 접근 불편이 38곳(3.9%), 투표구 신설이 10곳(1.0%), 투표구 관할구역 변경이 5곳(0.5%), 근무 및 영업으로 인한 사용불가가 5곳(0.5%), 기타 11곳(1.1%) 등이다. 선관위는 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책·공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금목걸이를 끊어 절취한 소매치기(일명 굴레따기)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18년 4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5회에 걸쳐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금목걸이를 끊어 절취한 소매치기(일명 굴레따기) 일당 A씨(54세) 등 7명과 장물을 처분한 피의자 B씨(58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행락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금목걸이를 착용한 채 CCTV 사각지대인 화장실로 들어가는 피해자를 선정해 따라 들어가 미리 소지하고 있던 도구를 이용해 금목걸이를 끊어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들 중 범행이 중한 피의자 5명을 구속(3명 불구속)하고,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를 파악 중”이라면서 야외활동이 많은 행락철, 목걸이 등 장신구가 노출될 경우 범행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가격이 많이 나가는 장신구는 화장실 이용 시 지인에게 맡기거나 보관에 주의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재화 시의원 후보자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 3선으로 대구 서구 2선거구(비산 1~7동, 평리 1·3동, 원대동) 시의원에 도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후보자는 현직 2선 대구시의원으로 이번에 무소속으로 3선에 도전한다. 이번 지방선거의 대구시의원에는 87명이 출마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중 무소속 여성 후보자는 5명이다. 현직 여성 시의원으로는 이재화 후보자가 유일하다. 특히 전국 광역의원선거 후보자를 약 1,886여명으로 확대하더라도 현직 여성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람은 5명 내외가 전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율로 따지기도 어려울 만큼 드문 현상이라는 평가다. 한편 이재화 후보는 “지방의원선거는 내 삶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대신 문제를 해결해 줄 사람을 뽑는 것이다. 앞으로 4년간 지역 살림살이를 맡길 일꾼들을 선택하는 기준은 그동안 활동경력을 살펴보고, 지역 살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면서 “그런 면에서는 8년 동안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정치 논리에 휘둘리지 않는생활 정치 경험이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후보자를 가까이서 살펴보고, 어떤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난 4월 6~7일 이상저온 발생으로 인해 낙과 피해를 입은 문경읍 평천리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4월 6~7일 문경시 일부 지역에 발생한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해 지역의 8개 읍면동에서 약 800ha의(사과 500, 오미자 300ha) 농작물 낙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김현수 차관은 군위지역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 위로하고, 문경으로 이동해 권기섭 문경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경상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인근 농가 등 100여 명과 함께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차관은 이 자리에서 “이상저온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이번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피해 농가에서도 많이 힘들겠지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작업 등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섭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이상저온으로 인한 낙과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철저히 대비 하겠다.”면서 김현수 차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회장 장봉혁)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5월 31일 감천에서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봉혁 회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2018. 6. 5)’ 일환으로 김천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 주최,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 대한적십자 김천시지구협의회, 환경사업소 주관으로 올 4월부터 매달 1회 이상 조각·강변공원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실시됐다.”고 전했다. 이날 하천 환경정화활동에는 환경실천연합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깨끗한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진 후 지좌동 감천 주변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 회장은 이날 “날씨에 상관없이 우리에게 주어진 본분과 역할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회원들에게 당부의 말 전하면서 “이러한 활동이 민들레홀씨처럼 다른 곳으로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연 김천시 생활환경과장은 “깨끗한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는 환경실천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깨끗한 김천을 만들 뿐만 아니라 김천 발전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금 기탁일 줄을 이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4일 엘비에스 권오형 회장이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오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엘비에스 권오형 회장은“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고자 장학기금 오백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실텐데 이렇게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많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05억8천9백만원이 조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오는 2019년부터 실시하는 통합 취·정수장 정상 운영에 앞서 급수 취약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조기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급수구역 확장사업은 산성면, 고로면 일원에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84억, 지방비 36억원)을 투입, 오는 2022년까지 송배수관로 58.7Km, 배수지 3개소 및 가압장 13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군은 우선적으로 올 1회 추경에서 27억 원의 군비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마을상수도 및 개인지하수를 이용하던 40여개 마을 주민 2,000여명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소보면, 의흥면 등 미급수 지역에 대해서는 급수구역 확장을 위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착공에 들어가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산성, 고로면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비롯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확보 활동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위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면 단위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고령군수로 출마하는 곽용환 고령군수 후보는 4일 대가야읍 구)경찰서사거리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고령군 후보 압승 전진대회’와 ‘다산 대회’에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유세에서 ‘힘 있는 군수’, ‘검증된 군수’, ‘준비된 군수’을 슬로건으로 내건 곽 후보는 “고령은 지금 백년대계의 아랫돌을 탄탄히 놓을 힘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 고령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동시에 검증되고 역동적인 리더십으로 군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고령을 완성하겠다.”며 압승 의지를 다졌다. 특히 그는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경북의 3선 도전 시장·군수 중 가장 먼저 공천을 받았다. 이는 군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믿음 때문”이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지를 더욱 받들어 지난 8년의 안정된 군정을 기반으로 고령의 미래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령의 현안 중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천문학적인 규모의 ‘가야문화권프로젝트’를 선도하고, 다산의 획기적인 발전을 견인할 ‘고령강정보 우륵교 차량 통행’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가야문화권프로젝트는 지금 문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