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회장 장봉혁)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5월 31일 감천에서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봉혁 회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2018. 6. 5)’ 일환으로 김천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 주최,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 대한적십자 김천시지구협의회, 환경사업소 주관으로 올 4월부터 매달 1회 이상 조각·강변공원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실시됐다.”고 전했다.
이날 하천 환경정화활동에는 환경실천연합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깨끗한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진 후 지좌동 감천 주변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 회장은 이날 “날씨에 상관없이 우리에게 주어진 본분과 역할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회원들에게 당부의 말 전하면서 “이러한 활동이 민들레홀씨처럼 다른 곳으로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연 김천시 생활환경과장은 “깨끗한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는 환경실천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깨끗한 김천을 만들 뿐만 아니라 김천 발전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