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의 합동 유세를 펼치며 이번 선거에서의 압승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오전 11시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한 유세에서 주 후보는 “대세는 굳어졌다. 선거일이 지날수록 ‘주낙영 경주시장 적임자론’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마지막까지 경주의 혁신과 변화에 동참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주 후보는 이와 더불어 경주 시민들에게 보낸 마지막 지지 호소 메시지를 통해 “경주가 낙후와 정체를 거듭할 것인가, 아니면 도약과 발전을 이룰 것인가가 내일 투표로 결정된다. 시장이 바뀌어야 경주가 바뀐다.”며 “투표일에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로 경주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참 일꾼 주낙영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그는 “시장과 국회의원, 도지사는 같은 당이라야 서로 긴밀히 소통, 협력하면서 국·도비 예산을 많이 확보해 경주를 발전시킬 수 있다.”며 “압도적인 지지로 시민이 주인되는 경주, 시민 모두가 잘 사는 30만 경제문화도시 경주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는 오는 13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지난 13일간의 선거운동기간을 소회하며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그리고 경북을 재도약 시켜 달라는 300만 도민의 요구에 의해 출발했다. 그래서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고, 이와 반대로 길고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그러나 지치고 힘들어도 도민사회를 환하게 웃도록 한다는 열망이 있었기에 위안이 됐다. 광활한 경북도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만났던 어르신들, 그리고 젊은 청년들이 한 결 같이 하신 말씀은 ‘도지사는 우야던동 우리가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무고 책임’이라고 당부했다.”며 소회했다. 이어 “우리의 이웃과 어르신들의 아픈 말씀 속에 그간 도정 책임자들이 어떤 정책을 폈기에 이런 소리를 하나 라는 미움도 있었지만, 이를 반면교사로 삼으면서 경북을 새롭게 그리고 더욱 활기차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어쨌든 선거 기간 동안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경북에서 새롭게 탄생했다.이 혁신 속에는 도민들의 애정이 알알이 담겨있었다고 본다. 나아가 ‘지역주의’가 조금씩 허물어지는 변화이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7회 지방선거가 6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4,134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일 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소위치는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또는 스마트폰 선거정보 앱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2차례에 나누어 교부 받는다. 1차에는 시·도지사선거, 교육감선거, 구·시·군의장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해당 선거구민에 한함)의 투표용지, 2차에는 지역구시·도의원선거, 지역구구·시·군의원선거, 비례대표시·도의원선거, 비례대표구·시·군의원선거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차(도지사·교육감선거), 2차(지역구 및 비례대표도의원, 교육의원선거), 세종특별자치시는 시장, 교육감, 지역구 및 비례대표시의원 4장을 한꺼번에 교부받는다. 선거일에는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또한 기표소 안에서 기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가 여름철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 점검 강화에 나섰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태풍, 집중호우, 낙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원자력이용시설의 사고·고장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원자력발전소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등 원자력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원안위 및 9개 지자체(경북 경주시, 부산 기장군 등) 소속 공무원 등 81명이 참여한다. 원안위는 과거 원자력시설 피해통계( 최근 10년간 여름철 자연재해로 5건(낙뢰 4, 침수1)의 원자로정지 사건 발생)를 분석하여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낙뢰피해 방지시설 설치·관리 상태, 경사면 낙석방지 등의 침수방지대책을 중점 점검항목으로 선정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단기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보완하고, 장기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사업자에게 개선대책을 마련토록 하여 이행상황을 지속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정민 위원장은 12일 각 지역사무소 등과 영상회의를 통해 이번 점검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이 개선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른미래당 대구 동구청장 재선에 도전하는 강대식 후보는 철야 선거운동으로 주민 안전점검과 민생현장을 돌보기 위해 12일 새벽 2시 쓰레기가 쌓여 있는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주변을 비롯한 안심 지역을 돌아보며 이 지역의 안전 문제 등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11일 밤 11시부터는 동부소방서 신천119안전센터와 안심지구대를 차례로 방문, 동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관과 경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새벽 3시에는 자원재활용센터를 찾아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음식물·재활용쓰레기 수거 직원 등을 격려했다. 이어 4시 30분부터는 대구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지저동과 불로동 일대의 취약지역을 걸어 다니며 민생현장을 챙겼다. 강 후보는 “한 명의 주민이라도 더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것이 당선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동구의 안전과 미래를 살펴야 된다는 각오로 70시간 철야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체력의 한계보다는 오히려 동구 곳곳을 돌본다는 가슴벅찬 보람과 투철한 사명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성제 달성군수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5시 다사 만남의 광장 총집결 유세에서 ‘달성군의 미래를 결정할 조성제를 선택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지난 5일 선관위 주최 방송토론에서 김문오 후보의 재임기간 8년간 교육 예산이 홀대받아온 실정을 밝힌 이후로 젊은 세대의 지지세가 결집되고 있음을 느낀다.”고 밝히며 특히 “지난 주말 전직 민선 군수 세분의 지지선언과 나경원, 곽상도, 곽대훈 국회의원 등의 지원유세 이후로 유세 현장에서도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전하며 승리를 예감했다. 또한 조 후보는 “그동안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밤낮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유세현장 마다 찾아와 목이 터져라 응원해준 지지자와 자유한국당 당원동지들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내일은 달성을 바꾸는 날이다. 기호 2번 조성제를 찍어야, 달성을 대구의 변방이 아닌,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중심도시,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명품교육도시로 바꿀 수 있다.”며 “새로운 선택으로 달성의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 달라”며 자신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는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을 기치로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동성로 일대에서 표심공략을 위한 대규모 유세전을 펼쳤다. 강 후보는 이날 성당네거리에서의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낮에는 서문시장에서 대규모 유세를 가졌다. 계산오거리에서의 퇴근길 인사 후, 이어 모든 선거운동원들이 동성로 중앙파출소 앞으로 집결해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또 (구)한일극장 건너편에서 한 차례 연설대담을 가진 후 국채보상공원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강 후보는 이날 현장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길러내는 좋은 교육감을 뽑는 선거다. 교사시절 워킹맘으로 살며 학부모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만큼 장관까지 지낸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고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려 창의·융합 인재로 키워나가겠다.”면 표심을 공략했다. 특히 그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전교조에게 맡길 수는 없다.”며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관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범보수연합에서 추대한 보수단일후보 강은희를 꼭 선택해 달라”며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간절히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역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는 물론 도농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오는 18일 오전 9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 ‘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실 운영’ 과정 교육생 160명을 선착순 방문 모집·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실’은 6월 26일 1회를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연간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소비자가 1회만 참여 할 수 있다. 김천시 동지역 거주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만18세 이상 김천시민(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들이 1순위 모집대상이다. 6월 18,19일 양일간 접수 받는다. 신청자 미달 시 읍·면 거주 김천시민(비농업인)을 2순위 대상으로 20,21일 양일간 모집하며 충원 시 접수기간에 관계없이 마감한다.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가치를 이용하는 농업 이론 특강, 천연염색 실습, 향토음식점 음식 체험, 농산물 가공체험장 견학 및 가공체험 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도시소비자와 농업인간 네트워크를 구축 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전인진)은 “김천시민들의 지역 농업·농촌 이해와 도농 상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임직원들이 지역의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환상의 짝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탐방활동에 멘토로 참여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환상의 짝꿍’은 LG디스플레이에서 6년째 후원하고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구미지역 5개 중학교 학생 65명과 금오공과대학교 학생 20명이 결연을 맺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이번 탐방활동은 무주의 국립 태권도원에서 시범공연 관람, 박물관 견학, 모노레일 및 전망대 관람, 태권도 가상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진행됐다. 멘토로 참가한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박진국주임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싶어서 참가했는데, 오히려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은 느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LG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 신영철 상무는 “LG디스플레이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LG디스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선거사무소에 만든 ‘행복수성 희망나무’에 구민들의 다채로운 소망의 쪽지 꽃이 피어 눈길을 끌었다. 수성구 상징나무(구목·區木)인 은행나무 형태로 만든 구민 의견 제안 게시판 ‘행복수성 희망나무’에는 김대권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지지자들의 응원의 메시지와 후보에게 바라는 것이 빼곡히 적혀있다. 청년 구직난 해결과 공영주차장 건립, 도시철도 3호선 연장 등 굵직굵직한 현안들과 보육 지원 정책과 노인 복지 관련 정책, 복지 지원 정책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을 요청하는 내용의 글들이다. 또 서울 방배동의 여성플라자 같은 공간 건립, 고산 파크골프장 설치, 구민운동장 신발 먼지떨이 기계 확충, 범어공원 뒷편 가로등 설치, 버스노선 신설 및 조정, 황금동 캐슬골드파크 고압전선 이동 등 구체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소망도 가득하다. 김 후보는 “행복수성 희망나무에 ‘맑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달라’는 글과 한 여자 아이가 쓴 ‘아이들과 여성들이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어달라’는 글은 가슴 깊은 곳에서 사명감이 용솟게 하며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며 “선거기간 들었던 주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안전하고 행복한 펫티켓(Petiquette-반려동물에 관한 예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예천군은 12일 안전하고 행복한 펫티켓(Petiquette-반려동물에 관한 예의) 문화정착을 위해 한천체육공원, 신도시 근린공원 산책로 등 공공장소에서 7월 31일까지 반려동물 관리사항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유기·유실 동물 및 반려동물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 의식고취를 위해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동물유기·학대 방지와 동물등록제, 반려동물과 동반 외출 시 안전조치, 인식표 부착, 배설물 즉각 수거 등 반려동물 에 대한 에티켓과 소유자 준수사항 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특히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병행하며 반려동물을 동반한 소유주를 대상으로 위반 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펫티켓을 지킬 수 있도록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 시 소유자는 반려동물에 목줄을 반드시 착용 시키고 배변봉투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3일 실시하는 예천군수선거와 관련하여 유권자들에게 현금과 음식물을 제공한 선거대책기구와 운동원들이 고발됐다.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예천군수선거와 관련하여 선거대책기구 등을 이용하여 A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한 B외 5명을 6월 11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5월 중순경 ○○식당에 선거구민 50여명을 모아 A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한 집회를 개최하고 음식을 제공한 혐의다. 또한 이들 중 일부는 2018년 1월 하순경 A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리 마을회관에서 선거구민에게 10만원의 현금을 제공하고, 3월중순경 ○○종친회 모임 참석자 30여명에게 특정 군수선거 입후보예정자에게 불리한 내용의 신문기사를 복사하여 배부한 혐의도 받고 있다.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위 사안과 별개로 A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 2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한 C외 2명도 같은 날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에 고발했다.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C외 2명은 2018년 2월초순경 A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하여 ○○식당에 선거구민 20여명을 모아 식사를 제공하고 그 자리에 A후보자를 참석시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노욱 봉화군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소속 봉화군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선거일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10시 봉화버스터미널 앞에서 마지막 합동 유세를 갖고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충남 서산에서 봉화 거쳐 울진 가는 동서내륙철도 개설을 위해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12개 자치단체 국회의원들과 노력했다”.면서 ”동서내륙철도는 현재 대통령 공약으로 완성되어 현재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영주 원당로에서 봉화읍으로 오는 철도와 건널목 등으로 봉화 발전이 안됐다.”며 “동서내륙간철도 사업에 발맞춰 용역을 발주해 영주에서 36번국도 따라 철도를 이설하고, 분천에서 울진으로 가는 선로가 신설되면 봉화의 숙원이 해결되고 봉화 경제가 확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봉화 발전을 위해 산림과학대학을 유치하고, 농업소득 7천억 시대를 열며 봉화를 최고의 생명치유도시·관광도시·농업도시로 만들겠다.”며 “군민들과 약속을 지켜나가는 봉화군수로 청렴하고, 정직하고, 뚝심 있게 일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강석호 국회의원은 “앞으로 야당의 험난한 가시밭길에 보수의 중심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와 권오을 경상북도지사 후보는 마지막선거운동일인 12일 오전 안동중앙시장 및 상주 중앙시장을 찾아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며 바른미래당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권오을 후보는 현장 유세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은 박수 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경제정책에 있어서는 심히 우려스럽다.”며 “이러다 또다시 국가부도사태, 지방부도사태를 초래하지 않을까 걱정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TK여당 자유한국당은 그간 민생과 지역발전에 무관심했다. 탄핵과 대선패배에 무책임했다.”고 비판하며, “이제는 수구보수에서 바른미래당 개혁보수로의 보수교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내일 있을 지방 선거가 잘못된 경제정책을 펴는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에 대해서는 견제의 장이, 지난 30년간 일당독주 속에 경북을 후퇴시킨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심판의 장이, 그리고 개혁보수를 표방한 우리 바른미래당에겐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게 도와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바른미래당 후보들 지원 유세에 나서 유승민 대표는 “제 외가가 안동이라 안동시민들의 정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지역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하루 남긴 12일 이번 선거운동에서 느꼈던 심회를 밝히며 마지막까지 공정선거와 정책선거를 할 것을 당부했다. 안 후보는 이날 “교육감 선거는 학생들을 위한 정책을 앞세운 공정한 선거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는 흑색선전과 부정선거가 난립하면서 혼탁한 양상으로 흘러온 것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낀다.”면서 “지난 4년동안 경북교육의 변화에 필요한 교육감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이번 선거 유세 기간 동안 경북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여러 공약들과 진심을 경북 도민들에게 전하려 노력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 결과 많은 도민들의 경북교육 변화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이끌어냈기에 내일 있을 6.13 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며 13일 있을 선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안 후보는 “경북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한 비전이 담긴 정책들로 마지막까지 도민들을 최선을 다해 설득할 것이라며, 경북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경북도민들을 위한 교육감이 되기 위해서는 경북도민들의 선택이 필요하다.”며 도민들의 지지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