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역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는 물론 도농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오는 18일 오전 9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 ‘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실 운영’ 과정 교육생 160명을 선착순 방문 모집·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실’은 6월 26일 1회를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연간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소비자가 1회만 참여 할 수 있다. 김천시 동지역 거주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만18세 이상 김천시민(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들이 1순위 모집대상이다.
6월 18,19일 양일간 접수 받는다. 신청자 미달 시 읍·면 거주 김천시민(비농업인)을 2순위 대상으로 20,21일 양일간 모집하며 충원 시 접수기간에 관계없이 마감한다.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가치를 이용하는 농업 이론 특강, 천연염색 실습, 향토음식점 음식 체험, 농산물 가공체험장 견학 및 가공체험 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도시소비자와 농업인간 네트워크를 구축 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전인진)은 “김천시민들의 지역 농업·농촌 이해와 도농 상생의 기반 마련을 위해 많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054)421-2560으로 문의하거나, 김천시청 및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