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성제 달성군수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5시 다사 만남의 광장 총집결 유세에서 ‘달성군의 미래를 결정할 조성제를 선택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지난 5일 선관위 주최 방송토론에서 김문오 후보의 재임기간 8년간 교육 예산이 홀대받아온 실정을 밝힌 이후로 젊은 세대의 지지세가 결집되고 있음을 느낀다.”고 밝히며
특히 “지난 주말 전직 민선 군수 세분의 지지선언과 나경원, 곽상도, 곽대훈 국회의원 등의 지원유세 이후로 유세 현장에서도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전하며 승리를 예감했다.
또한 조 후보는 “그동안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밤낮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유세현장 마다 찾아와 목이 터져라 응원해준 지지자와 자유한국당 당원동지들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내일은 달성을 바꾸는 날이다. 기호 2번 조성제를 찍어야, 달성을 대구의 변방이 아닌,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중심도시,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명품교육도시로 바꿀 수 있다.”며 “새로운 선택으로 달성의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 달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