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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노욱 후보, 동서내륙철도 완공해 봉화 경제 살리겠다

봉화버스터미널 앞 대규모 합동 유세 2천여 명 운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노욱 봉화군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소속 봉화군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선거일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10시 봉화버스터미널 앞에서 마지막 합동 유세를 갖고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충남 서산에서 봉화 거쳐 울진 가는 동서내륙철도 개설을 위해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12개 자치단체 국회의원들과 노력했다”.면서 ”동서내륙철도는 현재 대통령 공약으로 완성되어 현재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영주 원당로에서 봉화읍으로 오는 철도와 건널목 등으로 봉화 발전이 안됐다.”며 “동서내륙간철도 사업에 발맞춰 용역을 발주해 영주에서 36번국도 따라 철도를 이설하고, 분천에서 울진으로 가는 선로가 신설되면 봉화의 숙원이 해결되고 봉화 경제가 확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봉화 발전을 위해 산림과학대학을 유치하고, 농업소득 7천억 시대를 열며 봉화를 최고의 생명치유도시·관광도시·농업도시로 만들겠다.”며 “군민들과 약속을 지켜나가는 봉화군수로 청렴하고, 정직하고, 뚝심 있게 일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강석호 국회의원은 “앞으로 야당의 험난한 가시밭길에 보수의 중심인 봉화군에서 반드시 압승해 보수를 지켜내자.”며 “건전한 보수가 힘을 합쳐 건강한 보수의 자유한국당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자유한국당 합동유세에는 2천여명의 군민들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으며, 박노욱 봉화군수 후보를 비롯해 박현국 경북도의원 후보, 봉화군의원 ‘가선거구’ 김상희, 김희무 후보, ‘비례대표’ 이영미 후보 등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봉화군 자유한국당 후보들과 한국농업인경영회 박창욱 경북도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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