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수성구민 여러분! 먼저 수성구 주민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고생하신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 및 선거관계자 여러분께도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 당선의 기쁨은 저를 지지하셨던 분이나 지지하지 않았던 분께도 함께 나누고 더 나은 수성구의 미래를 위해 다 같이 손잡고 동행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자치단체장 선거임에도 정치적 색깔이 덧입혀 여야의 정쟁구도로 흐름에 따라 너무도 힘든 선거였습니다. 그러나 현명하신 유권자들은 수성구청장 선거는 지역의 현안과 문제의 해결자를 선택했습니다. 빡빡하게 살아가는 소시민과 영세 자영업자가 있고 복지 사각지대가 있고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안전망 등 산재해 있는 과제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하는 자리가 수성구청장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첫 발령지가 수성구청이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 국장을 거쳐 수성구 부구청장 출신으로 20여 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다양한 지식과 소신을 수성구에 다 쏟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구민 곁으로 다가가 경청하고 일이 있는 도시, 문화가 있는 도시, 이웃이 있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동구 주민 여러분! 우리 동구가 희망찬 미래로 나가느냐, 아니면 현재에 안주하고 주저앉고 마느냐의 기로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려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저는 다시 한 번 동구의 주민들이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결국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일으켜 세우라는 여러분들의 강한 열망이 저를 이 자리에 세워주셨다는 것도 잘 압니다. 저는 이제 진정 주민의 편에 서서 오직 동구의 발전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모든 동구주민들이 편안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젊은 동구, 새로운 동구를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딛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뿐 아니라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뜻까지 헤아려, 초심을 잃지 않고 걸어 나가겠습니다. 함께 이 긴 레이스를 같이 뛰어온 서재헌, 강대식, 조화영, 최해남 후보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까지의 반목과 아픔을 모두 잊고 동구의 발전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저를 동구청장으로 선택해주신 모든 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13만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그저 고마운 백선기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저의 승리 이기에 앞서위대하신 13만 칠곡 군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끝까지 함께 선전한 두 후보님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앞으로도 칠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를 지지했던 분들이나, 지지하지 않은 분들이나 뜻을 함께 헤아려서,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분열은 조속히 치유하고,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위대한 칠곡 건설”을 위해 펼쳐 놓은 수많은 사업들을 “야무지게 마무리”해 달라는 군민 염원을 마음 깊이 세기고, 현안들을 차근차근하게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백선기 참 잘 뽑았구나! 백선기를 선택한 것이 결국 옳았구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4년 임기동안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3만 칠곡 군민 여러분! 군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칠곡! 삶이 편안하고 행복한 칠곡! 안정속의 큰 발전으로 반드시 “위대한 칠곡을 완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칠곡군수 당선자 백선기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시민이 이기는 건강한 사회,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안동다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분투해주신 올 곧은 시민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허리 굽혀 쌈짓돈 모아 후원해 주신 시장 아주머니, 지켜주겠다며 등 두드려주신 시골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만난 시민 한분 한분의 절심함의 결과입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민생을 챙기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간절함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며,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시민이 이기는 건강한 사회! 시민 삶이 하루하루 향상되고 윤택해지는 사회! 꼭 만들겠습니다.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삶의 가치를 바꾸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 권영세 안동시민의 삶을 바꾼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저와 경쟁하신 다른 후보님은 물론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모든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저의 버팀목이자 자랑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모범적인 시정 운영으로 갚아나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승률 청도군수 후보자가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당선됐다. 이에 이승률 당선자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도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 당선자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자존심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안정 속에 변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열렬한 지지를 보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확인된 안정 속에 역동적인 청도를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실천하는 군수가 꼭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제는 도약해야한다.”고 밝힌 그는 “그러기 위해서는 청도발전과 군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넉넉하게 살 수 있도록 가장 먼저 청도군 행정을 혁신하겠다. 고칠 것은 고치고 다듬을 것은 다듬어 진정으로 군민을 위하는 군정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겠다. 군민들의 피와 땀, 눈물로 만들어진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방자치시대는 전국 시군 자치단체 간의 능력 경쟁이다. 군민을 섬기는 철저한 공복의식으로 무장해 군정의 틀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겠다.”면서 “군청 600여 공무원이 능동적인 창의행정으로 청도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준비하는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랑하는 고령군민 여러분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로 막중한 책임을 다시 맡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승리는 고령군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고령을 더 발전시키고, 더 행복한 고령을 만들라는 뜻으로 여기겠습니다. 이번 군수 선거를 통해 저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 주신 분, 지지하지 않으신 분 모두 고령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일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고령사랑 한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잘 사는 고령 완수하겠습니다. 지난 8년의 소중한 경험은 다음 4년의 큰 자산입니다. 민선 7기 정책에 대한 확신과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고령을 땀으로 적시겠다는 8년 전의 약속,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곽용환이 시작한 일, 곽용환이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고령 미래를 결정할 가야문화권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가야문화권사업을 실행할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 의장으로서 고령에 많은 중앙정부 예산이 내려올 수 있도록 사업을 선도하겠습니다. 고령강정보 차량 통행을 이뤄내고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다산을 고령의 신성장도시로 키우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쌍림, 성산, 운수, 덕곡, 개진, 우곡 주민 여러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랑하고 존경하는 성주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준엄한 민심의 심판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앞으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화합하는 성주를 만들어내 모든 성주인의 군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끝까지 선전한 모든 후보님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성주 발전을 위한 좋은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길 기대합니다. 한 번 더 저를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화합하는 성주! 보다 나은 성주를 만드는데 성심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성주군수 당선자 이병환 올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이희진 영덕군수 후보가 이번 6.13지방선거 재선에서 영덕군구에 당선됐다. 이희진 영덕군수 당선자는 14일 당선소감에서 “선거 기간 내내 뜨거운 지지로 재선 영덕군수의 영광을 안겨주신 4만여 군민들께 2천만 관광객 시대로 보답하겠다.”면서 “초선 군수 재임 중 개통한 영덕-상주 간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 철도는 이 같은 영덕군민의 염원을 반드시 실현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시작하며 내걸었던 ‘흑색선전 추방, 공명선거 실천’ 약속을 끝까지 지켰으며, 앞으로 영덕의 선거문화로 정착시키는데 반드시 동참하겠다. 업무에 복귀한 즉시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쟁후보들의 건전한 비판은 군정에 과감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선거에서 확인한 영덕발전을 위한 군민의 염원을 모아 정부가 철회한 원전사업 부지에 융복합에너지단지 조성, 동서남북 농산어촌 균형발전 시대 등 주요 공약을 성사시키겠다.”고 약속하며 “정부의 원전유치지원금 380억원 환수를 막아내어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해 더 큰 영덕 동해안 중심도시, 아름다운 감성시대의 영덕을 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영양군수로 당선된 오도창 당선자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양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당선자는 이날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저를 지지해 주시고 올바른 선택을 해주신 영양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선거기간 동안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서 소통하고 함께 해달라는 군민의 성원과 염원임을 확인했다.”면서 “당선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이 먼저 앞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먼저 이번 지방선거로 인해 편을 가르고 흩어졌던 민심을 추스르고,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영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7년 공직생활로 쌓아온 경험을 최대한 살려 지역 발전의 로드맵을 완성시키겠다. ‘영양군민 3천명 증가, 예산 3천억원, 농가소득 5천만 시대’ 3·3·5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오도창 영양군수 당선자는 “영양군민들의 믿음과 기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영양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내겠다.”면서 “섬김의 자세로 깨끗하고 올바른 군정을 잘 이끌어 갈 것”을 거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발생한 월성 3호기중수 누설에 따른 29명 종사자들의 방사선 피폭 기사에 대해 해명했다. 월성원전 관계자에 따르면 11일 발생한 월성 3호기 중수 누설에 따른 29명의 종사자 평균 피폭선량(방사선 노출량)은 0.39mSv이며, 최대로 노출된 작업자의 선량은 2.5mSv로 연간 법적 선량 제한치인 20mSv의 약 12.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월성원전 관계자는 “이번 종사자 평균 피폭선량은 0.39mSv이며, 2016년 원전 방사선작업종사자의 연평균 선량은 0.76mSv이다. 최대 선량 2.5mSv는 병원에서 PET-CT 촬영시 받게되는 방사선량 8mSv의 약 1/3수준이며, 강원과 서울지역의 연간 자연방사선 선량은 각각 3.5mSv, 3.2mSv인 것”으로 설명했다. 또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재 조사단을 월성3호기 현장에 파견해 정확한 진상을 조사하고 있으며, 중수 누설량, 방사선 영향 등은 조사단에 의해 별도로 확인될 예정이며, 인적실수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격하게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계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3일 오전 9시경 안동시 태화동 제4투표소를 찾아 사무원과 참관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투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인사를 나눈 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어 김 도지사는 “모든 도민들이 반드시 투표에 동참하여 새로운 경상북도을 건설하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무소속 이정백 상주시장 후보자가 13일 부인과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이정백후보는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이자, 선거는 민주주의의 잔치”라며 “여러분의 귀중한 한 표가 상주을 살려나갈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상주시민들에게 투표에 참여하여 다 함께 잘사는 김천 만들자”고 당부했다. 무소속 심상박 청송군수 후보자는 13일 오전 7시30분 부인 조경희씨와 청송초등학교 강당에서 6·13지방선거이 소중한 한 투표를 행사했다. 심 후보는 “숨 가쁘게 달려온 선거기간동안 청송 군민들의 지지와 깨끗한 청송을 만들라는 여망을 확인했다.”면서 “당선되어 군민의 명령을 반드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인 6월 13일 오전 8시경, 대구 동산초등학교에 마련된 범어1동 제3투표소에서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홍덕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원전)가 안전재난으로 인한 방사능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훈련 강화에 나섰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2일 한울원전 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연간 발전소별로 실시하는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의거, 자연 재해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상황 발생 시 실질적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한다.”면서 “이날 훈련은 강풍과 인근지역 산불에 따른 발전설비 손상 및 소내·외 교류 전원 상실을 가정하여 이동형 펌프차를 통한 증기발생기 비상냉각수 외부주입, 부상자 후송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호 본부장은“모든 비상요원들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자세로 훈련에 임하여 비상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원전 안전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한울원전이 되겠다.”는 훈련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이양호 구미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형곡동 중앙시장, 황상동 주공아파트 등에서 마지막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오전 7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유세일정을 시작한 이 후보는 초여름 더위속에서도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황상동 유세에는 오세훈 전)서울시장이 지원유세에 나서 유세장을 뜨겁게 달궜다. 오 시장은 “문 정부 1년이 지난 통계자료에 따르면 빈부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며 “하위 20%의 수입 8%가 줄고, 최상위 20%는 9%가 늘었다. 엉터리 공약으로 경제를 망가트려 놓고, 잘되고 있다고 귀가 멀고 눈이 먼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을 해본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은 천지 차이”라며 “일 잘하는 이양호 후보를 뽑아 구미 경제 살리고, 자유한국당을 지켜 국가 경제를 살리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는 “13일은 아마추어 시장을 뽑을 것인가, 검증된 경제시장을 뽑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날이다. 구미의 자존심 지키기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서 이양호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포항 흥해로터리 유세를 시작으로 포항 죽도시장을 거쳐 자신의 캠프가 있는 경주와 영천, 경산, 구미를 거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잠시 짬을 내 대구로 이동해 수성구 신매시장에서 유세중인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후보 유세장에 합류해 권 후보 지원사격을 했다. 이는 보수의 도시인 대구에서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어려움을 겪는다는 언론 보도가 계속 나오자 ‘보수의 맏이’로서 이 후보가 깜짝 지원 유세에 나선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수성구 신매시장 지원 유세에서 “전국에서 자유한국당 후보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국당 후보들의 의지가 크게 위축돼 있다.”면서 “경북과 원래 한 뿌리인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한국당의 승리가 확실하지만, 이왕이면 한국당 후보가 압승할 수 있도록 권 시장 후보를 지원하러 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은 독립투사가 나왔고, 한국전쟁 때는 낙동강을 사수하다 가장 많은 전사자가 나왔다. 경북은 이 나라를 만들고, 지키고, 잘살게 만들었다. 70년대 서울과 겨루었던 경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국회의원선거 송언석 후보는 6.13 국회의원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을 지난 13일간의 선거운동 과정을 되돌아보며 짧은 소회를 밝혔다. 송 후보는 “지난 13일 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김천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시민 여러분과 진심이 담긴 소통을 나눌 수 있었던 이번 선거기간은 많은 반성과 배움을 주는 시간이었다. 잘못된 점은 고쳐나가겠다. 부족한 점은 채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수정치의 진정성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와 김천의 새로운 발전을 이루겠다는 약속은 결코 양보하지 않겠다.”면서 “선거운동기간 내내 공정·투명·정책 선거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네거티브를 지양하며 공약으로 담아낸 김천의 청사진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는데 집중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 후보는 “부디 보수의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주시기 바란다.”며 “보수의 용기 있는 개혁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당선유무를 떠나 두 손을 맞잡으며 나누었던 뜨거운 다짐, 노상에서 비를 맞으면서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