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2일 민선7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공직자가 공감·참여는 물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상징적인 메시지를 담은 ‘시정목표’를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정목표’는 김천시가 중점 추진할 분야에 대한 의지나 방향으로서 시의 시정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가능한 15자 이내로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는 특별한 응모자격 없이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시 홈페이지에서 응모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age100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자 가운데 최우수자(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우수자(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 장려자(1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지난 민선6기 시정목표는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시정목표가 정해지면 향후 활용계획을 별도로 수립해 민선7기 시정의 추진방향과 각종 이미지의 기본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22일 군위농산물 공판장을 개장하고 자두, 복숭아 등의 농산물을 본격적으로 출하하기 시작했다. 이날 농산물공판장 개장행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해 지역농협장, 군의원, 농업인,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개장 첫날 경매는 지역 특산물인 자두부터 진행됐다. 농산물공판장 관계자는 “최근 저온피해와 우박, 서리 등 영향으로 조생종 자두의 출하시기가 지난해보다 늦어지고 생산량이 많이 줄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날 출하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자두 5kg 한박스 전자경매 최고낙찰가 43,000원에 거래됐다.”면서 “군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산물 출하를 위해 속박이, 중량미달, 미숙과 등이 출하되지 않도록 농협, 농산물 품질관리원 등과 공동으로 지도, 단속을 펼치며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현장을 찾은 김영만 군수는 “올해 여러 이상기온 속에서도 땀 흘려 수확을 거둔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농산물공판장이 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심축으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농산물 개방과 고령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 소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7월 31일까지 호두·도라지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호두·도라지재배 임업인 등이 2018년도 FTA 피해보전직불금을 받게 됨에 따라 호두재배 임업인은 폐업지원금도 함께 받게 됐다. 피해보전직불금은 호두가 ha당 69만원(추정), 도라지는 6만원(추정)이다. 폐업지원금은 호두가 ha당 1천200만원(추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7월 31일까지 해당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와 직불금·지원금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임업인 등의 신청에 대해서는 서면·현장조사(8~9월)를 거쳐 연내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을 확정·지급할 예정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산림녹지과 (054-420-6756)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자가 민선7기 경북관광의 현실과 향후 경북 관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각계각층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新경북관광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은 22일 포항영일신항만(주) 5층 대회의실에서‘환동해 발전과 북방경제 거점 육성’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군위군에서 농업전문가, 지역농업들과의 간담회 후 두 번째 현장 릴레이에 나선 이 당선인은 이날 토론회에 앞서“동해안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관문으로 육성해 최근의 남북화해 분위기에 맞춰 동해안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해안권 발전 없이는 국민소득 5만불 시대를 열 수 없다. 자신이 동해안 개발을 토대로 3만불 시대에서 5만불 시대를 여는 전령사가 되겠다.”면서 “동해안을 철도와 고속도로 등으로 꽉 찬 서해안처럼 개발해 동해안 전성시대를 열어 낙후된 동해안을 상전벽해로 만들겠다. 자신이 도지사로 취임 후 동해안에 제2청사를 두는 2개 도청시대를 열어, 도청이 안동에 있어 불편을 겪고 있는 동남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먼저 이동형(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성주군수로 당선된 이병환 성주군수 당선자가 7월1일부터 시작되는 민선7기 출범을 위한 업무보고회를 모두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성주군은 22일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민선7기 이병환 성주군수 당선자에게 군정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 보고에서는 현안사업뿐 아니라 미래전략사업, 공약사업 등 민선7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군민중심의 군정추진 방향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병환 군수 당선인은 보고회에서 ‣ 사드배치로 인한 지역 갈등과 선거 이후 지역 화합 및 민심 수습, ‣ 全 공직자 관내 소비로 지역 경기 활성화, ‣ 복합민원 후견인제 및 민원처리 통지 원스톱 시스템 구축 등 군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로 군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열린 군정 실현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군수부터 솔선수범하여 군수실 문턱을 낮추고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최소한의 적은 비용으로 군수실을 1층으로 옮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 공사·용역 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 군청 전정 주차장 군민 활용 공간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 김영수 자원식물산업실장이 영국 인명정보기관인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Cambridge, England)의 ‘100대 전문가’(The IBC Top 100 Professionals 2018)에 선정됐다. IBC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미국 인명 정보기관 (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이다. 매년 학술 연구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전 세계 연구자의 이름을 등재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인명 기관이다.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인 김영수 실장은 생물자원의 산업화에 대한 다양한 논문과 특허 등의 연구실적 발표로 앞서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 국가 생물주권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5,179 ha)로 조성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올해 5월 3일 정식 개원을 하고 전시·교육 및 산림생물자원의 신 가치 발굴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가 제8대 군의회 출범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군위군의회는 22일 군의회 의원사무실에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7명의 당선인을 대상으로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의회현황,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원 구성과 의장단 선거 안내, 기타 개원에 필요한 절차 등을 안내했다. 당선자들은 “제8대 군위군의회가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군위군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알찬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제8대 의회는 다음달 3일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 후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의장 이영희)가 제8대 의회 출범에 앞서 지난 6.13지방선거 당선의원들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상견례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의회는 지난 21일 6.13 지방선거에 당선된 고령군의회 당선자들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모임을 개최했다. 군의회 관계자는 “이는 제8대 의회 출범 전 7명의 예비의원 당선자와 제7대 의회의원 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당선자들에게 의회 일반현황과 군의원의 역할에 관한 설명 및 최초 집회와 원구성 및 의장단 선거안내, 기타 개원에 필요한 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새로 출범하게 될 제8대 고령군의회 의원은 총 7명으로 가선거구 배철헌, 성원환, 나선거구 나인엽, 이달호, 다선거구 김명국, 김선욱, 비례대표 배효임 의원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새로 출범하는 제8대 고령군의회는 다음달 6일 오전 10시 임시회를 개최하여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군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후, 오후 2시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할아버지 사랑의 보훈도시락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6.25참전 용사들과 함께하는 따스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보훈봉사단 학생들과 6.25참전유공자회를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보훈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련된 ‘사랑의 보훈도시락’은 한국생명과학고 GREENS 등 14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손수 재배한 식재료들로, 고령의 참전유공자의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메뉴를 직접 선정하여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학생들은 이날 안동시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4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보훈도시락’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정을 나눴다. 사랑의 보훈도시락을 전달받은 황순탁 6.25참전유공자회 안동시지회장은 “손주같은 학생들이 우리의 공훈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고, 손수 도시락까지 만들어 찾아와 주니 너무나 감사하고 흐뭇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활용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지역여성들의 능력개발로 꿈을 실현시키고 창업을 통한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해온 ‘2018년 상반기 여성교육 수료식’를 22일 상주시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내개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상반기 여성교육은 여성들의 능력개발 향상 및 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두고 지난 3월 5일 개강해 4개월 동안 31개 과목 32개반에 643명이 수강했다. 예쁜 손글씨 POP 등 6개 과목에 4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여성들이 취·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을 마련해 줬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댄스와 피트니스가 결합된 줌바반이 개설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교육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상주시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내빈, 수료생 및 지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그동안 배운 실력으로 장구, 하모니카의 식전 공연과, 의식행사 후 요가(야간), 구연동화 등 6개 반에서 멋진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추교훈 상주부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여성교육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한국전쟁 당시의 음식 시식회를 통해 전후세대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장병호)는 22일 오전 천보당사거리에서 6.25 한국전쟁 68주년을 앞두고 전쟁 참전세대를 위로하고 전후세대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6.25 전쟁음식 나누기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살이의 고통을 경험했던 참전세대와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어린이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전쟁음식을 직접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 쑥개떡, 미숫가루, 피감자 등 전쟁 당시 귀하게 먹었던 음식을 무료 시식하게 함으로써 전쟁 당시 참혹함을 간접 체험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갖게 해 참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장병호 예천군 지회장은 “남북 평화 협력 시기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존 참전 세대들을 위로하고 전쟁의 참혹함을 체험함으로써 남북평화 공존의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21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지방명품특화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 공동 주최,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한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 소비자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지자체를 발굴하여 전국 20대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1차 조사 후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 결과 문경새재가 3년 연속‘지방명품특화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문경새재는 지난 201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100선 1위’선정, 2015년 ‘한국관광의 별 생태관광자원부문’수상,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방명품특화부문’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 관광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에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개발하고 문경새재 먹거리촌, 공예마을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중부내륙고속철도가 조기에 완공되고 문경역 역세권으로 모여 드는 국내외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전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1일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시의원, 대학교수, 단체협의회, 수질전문가 등 14명(위원장:김진하 김천시 건설안전국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질검사 성적서, 올해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수질검사결과 평가, 수질 및 시설물 관리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최고의 상수도 수질서비스제공, 객관적인 수질평가 방법과 수질검사 공표 등에 대한 중점적인 자문이 이뤄졌다. 김진하 김천시 건설안전국장은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상수도 시설의 운영, 수질향상 방안, 수돗물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여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하계 방학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2018 하계 글로벌학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해외연수생 파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학기’는 구미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2010년부터 하계·동계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방학에는 세계로 간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8년간 세계 20개국으로 2,000여 명이 해외연수를 떠났다. 매년 250명 이상의 학생들이 출국을 하고 있는 셈이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하계 글로벌학기’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169명이 미국, 호주, 필리핀 등 7개 국가로 해외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미대는 글로벌학습단으로 7개 팀과 어학연수단 2개 팀 등 총 9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들 9개 팀은 각각 발대식을 갖고 하계 글로벌학기가 시작되는 22일부터 차례대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83명이 참가한 글로벌학습단은 호주, 싱가포르, 일본, 캄보디아 등에서 전공과 연계된 학습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등을 수행한다. 또 미국과 필리핀으로 출발하는 86명의 어학연수단 2개 팀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능력 집중훈련 및 국제적 마인드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21일 오후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제7회 지방선거 출마자 경북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진 경북도당 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120여 명의 출마자가 참석했다. 경북도당 관계자는 “이는 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로는 처음으로 30%대의 지지율을 돌파한 오중기 후보와 대구에서도 이루지 못한 기초단체장 당선이란 쾌거를 보수의 성지 구미에서 일궈낸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당선자와 낙선자가 결과에 관계없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달라진 경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북도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17명, 광역의원 28명, 기초의원 74명 등 지방선거가 실시된 이례로 기록적인 후보자를 출마시켰다.”면서 “이는 지난 제6회 지선에서 28명이 출마한 것에 비하면 놀라운 성과다. 그만큼 역대 가장 뜨거운 선거를 치렀다. 아우러 역대 최다 지역구에서 당선인을 배출시키며, 보수의 성지도 점령했다. 아쉽게 당선이 되지는 못한 지역도 있었지만, 높은 지지율로 경북의 변화를 원하는 도민의 마음을 대변했다.”고 해석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