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21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지방명품특화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 공동 주최,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한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 소비자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지자체를 발굴하여 전국 20대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1차 조사 후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 결과 문경새재가 3년 연속‘지방명품특화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문경새재는 지난 201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100선 1위’선정, 2015년 ‘한국관광의 별 생태관광자원부문’수상,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방명품특화부문’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 관광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에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개발하고 문경새재 먹거리촌, 공예마을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중부내륙고속철도가 조기에 완공되고 문경역 역세권으로 모여 드는 국내외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