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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 경북도당, ‘초심’ 하나만 가슴에 두고 정상 향해 끝없이 정진

‘제7회 지방선거 출마자 경북비전 간담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21일 오후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제7회 지방선거 출마자 경북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진 경북도당 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120여 명의 출마자가 참석했다.


경북도당 관계자는 “이는 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로는 처음으로 30%대의 지지율을 돌파한 오중기 후보와 대구에서도 이루지 못한 기초단체장 당선이란 쾌거를 보수의 성지 구미에서 일궈낸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당선자와 낙선자가 결과에 관계없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달라진 경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북도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17명, 광역의원 28명, 기초의원 74명 등 지방선거가 실시된 이례로 기록적인 후보자를 출마시켰다.”면서


“이는 지난 제6회 지선에서 28명이 출마한 것에 비하면 놀라운 성과다. 그만큼 역대 가장 뜨거운 선거를 치렀다. 아우러 역대 최다 지역구에서 당선인을 배출시키며, 보수의 성지도 점령했다. 아쉽게 당선이 되지는 못한 지역도 있었지만, 높은 지지율로 경북의 변화를 원하는 도민의 마음을 대변했다.”고 해석했다.


한편 김홍진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역대 최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름으로 선거에 임하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모든 출마자들이 경북의 변화를 열망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민주당의 가장 험지라 불리는 지역에서 민주당의 이름으로 출마한 모든 후보가 자랑스럽다. 우리는 결국 경북을 바꾸어 놓았다.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너무 자만하지도 말고 ‘초심’ 그 하나만 가슴에 두고 정상을 향해 끝없이 정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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