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천년고찰 고운사(주지 호성스님)가 오는 26일 경북도청 신도시내에 위치한 안동 사대부중에서 고운사포교당 ‘녹야원’성공적인 건축불사를 위한 첫 삽을 뜬다. 이날 기공식에는 고운사 회주이자 원로원의원을 역임한 송암혜승스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안동시의회의원, 제16교구 김화숙 교구신도회장, 이재업 안동불자연합회장등 내외귀빈과 고운사본말사 주지스님과 신도 등 500여명이 참여해고운사포교당 ‘녹야원’의 성공적인 건축불사를 기원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운사 도청신도시포교당 ‘녹야원’은 경상북도가 도청 이전과 함께 조성하는 신도시내 종교용지 5387.9㎡(1630평)에 건립한다. 지상3층 지하1층 건축면적 1247.09㎡ 연면적 2768.97㎡(약838평)로 조성된다. 지하는 식당 및 기계실 다목적플라자, 1층은 어린이집 공연장 카페 종무소 주지실이 들어선다. 2층은 어린이집 템플스테이 다목적실, 3층은 법당과 소법당 전시실과 세미나실 등으로, 안동시로부터 5월 31일 건축허가를 받았다. 건물외관은 ‘부처님의 눈썹을 닮은 초생달’ 모습으로 구성한다. 지붕도 전통적인 선을 살린 유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축제 행사를 통한 관광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베스트 어워즈 ‘2018 축제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8회 TPO 포럼 베스트 어워즈 2018’에서는 관광 홍보마케팅 분야 등 10개 분야에 걸쳐 시상했다. 안동시는 축제 행사를 통한 관광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부터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진행 중인 ‘제8회 TPO 포럼’에는 세계 10개국(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러시아, 태국, 베트남) 86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안동시는 글로벌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1997년부터 개최해 왔다. 지난해는 연인원 124만 명의 관람객이 안동을 방문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얼음축제, 봄꽃 축제와 더불어 4계절 축제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마케팅 활성화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20년 이상 축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17만 안동 시민과 50만 안동인의 것이다. 앞으로도 4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와촌면 덕촌리 57-2(와촌면사무소 옆)에서 열리는 ‘경산시립 농촌보육·정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다. 이어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4분기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세외수입 활성화 방안 및 체납세 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는 25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세외수입 활성화 방안 및 체납세 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 분야로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도내 23개 시군의 참여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1개 시군이 지난 22일 2차 발표 경연을 펼쳤다. 김천시에서는 정승활 주무관이 ‘잘 키운 전담조직, 체납 ZERO는 현실이 된다!’란 주제로 세외수입 징수 전담조직 고도화를 통한 맞춤식 징수기법 및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2016년 세외수입계의 신설을 시작으로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의 도입, 세외수입시스템과 도로CS의 통합, 세입통합신용카드수납시스템의 운용 등 새로운 징수기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발굴로 우수한 징수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김영박 세정과장은 “다양한 체납액 징수기법의 도입 등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및 노력으로 김천시의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힘쓸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6월 26일 오전 11시 30분 M컨벤션웨딩에서 열리는 ‘7대 문경시의회 의원 송별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5일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4일 오후 8시 45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신월성 1호기는 지난 4월 16일 제4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2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수행했다. 한편 24일부터 발전을 재개한 신월성 1호기는 오는 28일 새벽 1시경이면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으로 보여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난 5월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대한 개선점과 및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시장과 김억주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문경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란 주제로 운영된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과 전국 가루차 투다대회, 한·중·일·영 각국의 다례시연 등 전국단위 다례단체를 초청하여 실시한 다례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찻사발 명품경매는 새재오픈세트장 이외에 문화의 거리에서도 진행해 축제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별로 경매작품을 인터넷 홈페이지와 문경홍보관에 공개해 저렴한 가격에 도자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의 주인공인 도예인의 참여 범위가 전통 도자기관에 머물지 않고 문화의 거리로 확대됐다. 축제의 소재인 찻사발과 차 그리고 전통을 주제로 주요 방문객인 가족과 연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6월 26일 오전 10시 탈춤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3회 안동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와 함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회원 간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11시에는 안동회관에서 안동향교 주관으로 열리는 기로연 행사에 참석해 전통문화의 전승과 경로효친사항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상주시가 여름철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지역민들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5일 월·화·목요일 축산농가에 유용미생물을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고 분뇨의 수분이 증가하여 축사악취가 심해지고 있다.”면서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축산농가에 40톤 이상의 유용미생물을 보급하여 축사악취 저감에 힘쓰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악취저감을 위해서는 농업미생물관에서 생산하는 광합성세균을 물에 100배 희석하여 축산 안팎으로 골고루 살포하면 된다. 첫 사용 농가는 주2회 간격으로 살포하며, 악취저감 후 주1회 살포하면 된다. 파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광합성세균에 고초균을 추가하여 2:1 비율로 물에 100배 희석하여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살포시에 축사내부 뿐 아니라 축사근처 외곽까지 살포 할 경우 악취 없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혼합균(유산균, 고초균, 효모)을 이용하여 발효사료를 만들어 급여할 경우 장내 유익미생물의 유지와 병원성 미생물의 억제를 통해 분뇨의 악취저감에 도움을 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지난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실시한‘제18회 전국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와 ‘제8회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가 선수 903명과 선수가족 등 약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경상북도관광공사와 대한철인3종협회 주최, 경북철인3종협회 주관으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선수 903명과 선수가족 등 약3천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로, 경기는 엘리트 남/여를 비롯해 주니어 남/여, 중등부, 동호인 남/여, 장애인부 경기로 나눠진행됐다. 이번대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회당일인 24일 선수들은 수영경기를 시작으로 보문순환로 사이클과 보문호반길을 달리는 마라톤 순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최연소 참가자인 7세인 이준서(과천)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열심히 실력을 쌓아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올림픽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형제애를 과시하며 삼형제가 같이 참가한 14세인 장민석(민우, 민찬)군은“이번 대회에 형제가 함께 경기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개인을 넘어 더 많은 가족이 함께하는 스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가 최근 시민들의 관심이 불거지고 있는 3대 현안인 ‘맑은 물’, ‘통합 신공항’, ‘시청 신청사’ 조성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대구시는 지난 2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공동위원장(서정해・김영철 교수), 7개 분과로 구성)가 시민들의 관심이 큰 3대 현안인 ‘맑은 물’, ‘통합 신공항’, ‘시청 신청사’ 문제를 논의할 태스크포스(TF)를 각계 전문가로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맑은 물 TF’는 최근 먹는 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취수원의 낙동강 상류 이전을 포함하여 근본적인 먹는 물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통합 신공항 TF’는 이전지 결정 등 향후 절차를 앞두고 시민 공감대를 모아갈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시청 신청사 건립 TF’는 민선 7기 권영진 시장의 공약에 포함된 시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공론화 프로세스를 마련하여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 서정해 공동위원장은 “이번 구성되는 TF는 현재 대구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6월 23일부터 포항일대 해수욕장이 개장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에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2일 포항 북부경찰서 관내 위치한 ‘영일대 여름파출소’를 방문하여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근무인력과 구조장비, 시설 등을 점검하고 관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 청장은 “특히 여성 공중화장실 비상벨을 직접 시현하며 피서철 여성불안환경 요인제거를 위해 온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수욕장을 관할하는 학산파출소에서는 현장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생활안전과장 경성호)은 범죄 취약지 예방진단 및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을 전개하여 피서객들의 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해결, 모두가 안심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 전당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세계전통피리의 향연인 ‘2018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이 관람객들의 인기속에 성료됐다. 치유와 평화, 피리로 하나되는 힐링 축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세계 30개국 150여종 300여점의 피리와 전통악기는 물론 이색 전시과 체험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관광객들에게 보여줬다는 평가다. 22일 첫날 개막공연과 세계피리명인전에는 저명한 세계 피리명인들을 만나기 위해 시민과 관람객 수백여명이 예술의 전당 전 좌석을 가득 메웠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금 안성우 명인과 피리 김종섭 명인의 청아하고 맑고 고운 우리 선율은 잠시나마 세상 모든 걱정과 시름을 잊는 만파식적의 옛 소리를 떠올리게 했다. 이어 호주의 전통 목관악기인 디저리두, 베트남의 싸오 쭉과 단 뜨릉, 일본의 사쿠하치와 요코부에, 이집트의 아르골, 중국의 디즈와 연변전통음악연주단의 이색적이고 환상적인 연주는 모든 관람객들의 환호와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마련된 ‘제15회 전국대금경연대회’도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으며, 축제기간 예술의 전당 대전시실(갤러리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25일오전 8시 40분 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10시에는대동관(영남홀)에서 열리는 6.25전쟁 68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국가 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한다. 오후 3시에는 물순환 도시 안동」조성을 위한 안동시․K-water 간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는 22일 신월성 1호기에 대한 재가동을승인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월성 1호기는 정기검사를 받기 위해 지난 4월 16일 발전을 정지했다. 원안위는 82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했다.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검사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와 운전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전 원전 공통으로 확인하고 있는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확대점검 결과, 점검 부위 전체의 두께 측정값이 기준치 이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원전의 콘크리트 구조물과 터빈건물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수행한 결과 구조물 건전성이 유지되고 있음도 확인됐다. 원자로냉각재펌프, 주증기안전밸브, 증기발생기 등에 대한 점검결과도 이상 없다. 증기발생기 전열관 틈에서 발견한 이물질 46개는 전량 제거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등급 밸브 부품의 충격시험 누락 등 부적합 보고사항은 대표시험 등을 통해 기술기준을 만족했으며, ‘후쿠시마 후속대책’ 및 ‘타원전 사고·고장 사례 반영’ 등 안전성 증진대책에도 이상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월성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