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만 군위군수는 2일 오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취임 기념행사를 통해 민선7기 4년간의 첫 출발을 알렸다. 군민들과 함께 팔공산시대와 하늘길을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위한 화합의 자리로 마련된 이날 취임 기념행사에서 김 군수는 민선7기 군정 기본방향으로 첫째, 대구통합신공항 유치와 이를 연계한 항공 관련 첨단산업·물류단지 조성 둘째, 명품 레저휴양공간 조성및 역사문화 도시 입지 제고, 셋째, 6차산업 인적기반 확충 및 네트워크 구축, 넷째 지방상수도 현대화, 농촌중심지 활성화, 친환경 에너지 타운, 임대형 공공 명품전원주택 단지 조성 다섯째, 교육시책 개발과 집중투자, 여섯째, 군민이 중심인 열린행정 실천을 내세웠다. 무엇보다도 김영만 군수는 새로운 미래, 오로지 군민행복과 군위발전을 위해 지난날의 갈등과 오해, 불신은 모두 털어버리고 서로 화합하여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군수는 이날 취임식 행사에 앞서 오전에는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른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오전 군청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이번 태풍의 이동경로와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도시·생활권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청은 태풍·국지성 집중호우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총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사방댐 15개소, 계류보전 12km, 산지사방 3.5ha의 사방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다중이용시설, 산림사업장 등에 대해 현장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고, 산사태취약지역 822개소 주변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과 대피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에는 기상상황에 따라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기상정보 모니터링 등 징후 감시활동 강화하여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이 의견을 반영해 안전한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에서 개최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 소통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6월 29일 오후 2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70명과 축하객 13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표창·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도민체전의 성공과 상주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행사는 제56회 도민체전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표창장(패) 수여, 추교훈 부시장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도민체전 유공자 표창 대상은 경상북도지사 표창 90명, 경상북도체육회장 표창 29명, 상주시장 표창 52명 등 총 171명(기관포함)이다. 추교훈 상주 부시장은 “가장 알차고 빛나는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민선 7기 출범과 더불어 번영의 상주를 만들어 가자”면서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지난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주시에서 개최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7월 3일 오후 3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8대 상주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에 위치한 봉정사가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안동시는 전통산사 봉정사가 6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는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위원회에서 한국은 안동 봉정사를 포함한 7개 사찰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이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모두 13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으며, 안동은 이번 봉정사 등재와 함께 하회마을과 유교책판 등 3건의 유네스코 유산을 품은 도시가 됐다. 시 관계자는 “봉정사의 세계유산 등재는 지난 5월 진행된 이코모스(ICOM0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심사평가에서 ‘종합승원’으로 보기에 상대적으로 다른 사찰에 비해 역사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제외돼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시는 그동안 해당 지자체, 문화재청 등과 함께 제외된 3개 사찰(안동 봉정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을 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 부석사가 역사유적으로의 특별한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영주시는 6월 30일 세계유산위원회가 바레인 마나마에서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를 열어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하 산사)’를 유네스코 세계 유산 목록 등재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유산 등재가 확정된 지역은 영주 부석사를 비롯해 양산 통도사,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7곳이다. 부석사는 7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신앙과 수행활동으로 한국 불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5점, 보물 6점, 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자료를 지니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 사찰이다. 오랜 시간을 지나왔지만 본래의 모습과 기능을 잘 유지하고 있어 우리나라 불교 전통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사찰의 종교적 기능과 건축 요소를 진정성 있게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산사는 세계문화유산의 등재기준 6가지 중에서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에 해당하는 것으로, 부석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1일 문경새재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준악보를 제정·공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5년 아리랑 도시로 선포한 문경시는 아리랑의 저변확대를 위해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수’제작 및 문경새재아리랑제 개최, 아리랑비원 조성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문경새재아리랑 기준악보를 제정하고, 기준악보 악보집과 CD를 제작했다. 문경새재아리랑 기준악보는 구전으로 전해져 부르는 사람과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문경새재아리랑을 채록하여 지역적·역사적 특성을 살리면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정리한 악보이다. 이번 기준악보 제정·공표에는 이태선 숭실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이준호 KBS 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유대안 날뫼민속보존회 이사장, 이정필 부산시립국악현악단 수석 지휘자 등 학계 전문가들과, 김연갑 문경 아리랑학교장, 이만유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위원장, 하대복 문경새재아리랑 보존회 회장 등 지역 아리랑 관련자들이 모여 수차례의 회의와 토의를 거쳐 문경새재아리랑 기준악보가 탄생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민요의 구전적 특성에 의한 다양성은 인정하지만, 무분별한 곡들이 넘쳐나고 자기복제로 인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이 지난 6월 29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각계 인사와 공직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6기 8년간의 시장업무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경주시민들이 허락한 8년간의 공적인 시간에서 나와 이제 시민 여러분이 계신 사적 시간의 영역으로 돌아간다.”며 “지난 8년은 꿈에서도 소망하던 경주시민을 섬길 수 있는 축복을 받았다.”고 소회했다. 이어 “오래 기억되는 시장보다는 잊혀지는 시장이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는 시장 최양식 보다는 시민 최양식으로 사는 삶이 더욱 값진 삶이기를 바란다. 이제는 경주시라는 조직으로서가 아니라 저 자신의 몸과 마음으로 작은 섬김을 지역을 위해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주는 위대한 도시이며, 존경받는 도시다. 인구가 작은 것을 너무 탄식하고 아쉬워할 것은 없다.”며 “관광객 3천만 시대를 열어가며 도시 경제에 활력을 회복해 나간다면 지방 인구 감소시대를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농업과 기업 그리고 관광산업 등 산업구조가 조화롭게 발전하게 되면 새로운 인구유입을 가져 올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1일 경상북도와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3일간 일본 파워블로거 11명을 대상으로‘경북 미식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 이번 미식 팸투어는 일본인들에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경상북도의 향토음식을 제대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음식칼럼니스트로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핫타야스시(八田靖史)씨와 지난 3월부터 공동 기획됐다. 일본인이 한국여행을 선택할 때 고려 1순위(69.7%)로‘음식/미식 탐방’을 꼽은 데서 착안하여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사에 따르면 핫타야스시(八田靖史)씨는 일본의 잡지, 신문, 웹으로 한국요리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및 영주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핫타야스시와 함께 한국 일품 108선 요리’, ‘매력탐구! 한국요리’등이 있다. 이번 일본 전역에서 선발된 11명의 팸투어단은 인천공항으로 도착해 영주, 봉화, 영양, 청송, 의성 일원을 순회하며 지역의 우수한 향토음식을 체험했다. 첫째날 영주에서는 ‣ 풍기고려인삼시장 견학 후 고려인삼정식과 영주의 전통음식 태평초를 맛보았으며 무섬마을을 둘러보았다. 특히 영주 순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이 제7호 태풍 ‘쁘라삐룬’북상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점검강화에 나섰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1일 민선 7기 첫 행보로 제7호 태풍 ‘쁘라삐룬’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재해위험지역과 배수펌프장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안전과 사고 없는 도시 만들기 위한 행보로, 김 시장은 이날 김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간략한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관계공무원들에게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문한 뒤, 과거 김천시가 태풍피해를 겪었던 경북선 철도가도교, 용암배수펌프장 등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어 직지천고수부지 주차장, 직지가동보, 황산협착부 현장, 남산지구 급경사지 현장, 성내동 배수지 등 취약시설과 공사현장을 차례로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철저한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특히 김 시장은 “자연재난에 항상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는 최소화해야 한다.”며 “특히 인명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춰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앞으로도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재해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엄태항 봉화군수는 7월 1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태풍북상에 따른 사전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민선 7기 첫 업무를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7호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른 피해를 사전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엄 군수는 이날 이번 태풍은 5년만에 한반도로 직접 올라오는 태풍으로 봉화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마와 더불어 물 폭탄이 예보된 가운데 각 읍·면의 산사태 우려지역, 저지대나 농경지 침수지역, 축대 붕괴 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고 전했다. 또한 강한 바람에 의한 피해방지를 위해 강풍에 취약한 비닐하우스와 농작물을 미리 점검하고 입간판, 공사장 시설물 등의 결박 조치로 재난으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내성천 둔치 주차장에 침수차량 예방을 위하여 사전에 연락처를 파악하고 특보 발효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엄 군수는 “재난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2일 시청에서 민선 7기 안동시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하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1일 앞으로 4년간 이끌어갈 군 발전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먼저 “부족한 자신에게 베풀어준 안동시민들의 무한한 신뢰와 애정어린 성원에 감사하다.”면서 “시민들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열린 마음으로 듣고, 가슴으로 소통하며 안동의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은 지난 민선 5·6기를 거치면서 외형이 구현되는 하드웨어 구축에 성과를 냈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었다. 또 동지적 관계이자 동료인 공직자를 다독이며, 창의를 빛나게 하고, 본질에 충실한 조용한 리더십으로 시정을 꾸려 왔다.”면서 “이러한 노력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한 226개 기초지자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북 市부 1위를 차지하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에서는 A등급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민선6기에는 공모사업을 통해 무려 4,11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이러한 성과 이면에는 깨어있는 시민 여러분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7월 2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8대 문경시장 취임식’을 갖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2일 오전 10시30분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중앙신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한 후, 대동관(낙동홀)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오직 이 하나만을 위한 쉼 없는 정진 그리고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더 살기좋은 안동의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역설한다. 오후 2시에는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8대 안동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이번 선거에 당선된 의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선7기 제9대 경산시장 취임 및 7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