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0일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풀베기 산림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합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벌·야생진드기·뱀 등과 같은 독충류 뿐만 아니라 무더위로 인한 일사병·열사병·열성경련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면서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과 합동으로 국유림영림단, 양묘사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요령, 독충류 및 온열질환 예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산림현장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실시해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고용부)’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 산업 혁신(기재부)’을 위해 실시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0일 ‘2018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바우처)과 행복택시(100원 택시)의 연계를 통한 산림복지시설 이용 편의성 향상(이승용 씨)’ 제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소방관, 경찰, 군인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 공무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이 채택됐다. 숲해설가 등 ‘산림복지 전문업과 연계한 산림복지 기획(패키지) 상품 제작’, ‘소상공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나만의 나무 심기’ 등의 제안은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고용부)’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 산업 혁신(기재부)’ 등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관 특성과 여건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제안은 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이 민생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현장소통 행정을 연일 이어 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0일 김천 장날을 맞아 평화시장, 황금시장을 차례로 찾아 시장상인들로부터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의 이번 민생현장 행보는 임기가 시작된 지난 1일 재해취약시설 일제점검을 시작으로, 4일에는 한국노총 경북본부 김천지부 대표자들을 만나 관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부탁했다. 6일에는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전통시장 현장행보는 대형수퍼마켓 등에 밀려 갈수록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복안을 찾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풀이됐다. 김 시장은 이날 전통시장을 차례로 돌며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한 뒤, “과거 김천 상권의 주축이 되어 활력을 띄던 전통시장이 갈수록 쇠퇴해 가슴이 아프다. 앞으로도 상인들의 혜안을 귀담아 들어 과연 전통시장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구상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민선7기 김천시를 새롭게 이끌고 있는 김충섭 시장은 ‣ 전통시장 주차장확충, ‣ 접근도로 개선, ‣고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故 김선현 경감의 영결식이 10일 오전 10시 영양군 영양군민회관에서 경북지방경찰청葬으로 진행됐다. 故 김선현 경감은 2018년 7월 8일 낮 12시 39분경 정신이상자 난동 112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피의자가 휘두른 칼에 목 부위를 찔린 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같은 날 2시 29분경 사망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이날 故 김선현 경위에 대해 특별승진 및 옥조근정훈장, 경찰공로장 등을 추서했다. 한편 故 김선현 경감은 2018.년 1월 22일 영양경찰서 영양파출소로 부임했다. 투철한 국가관과 뛰어난 사명감으로 매사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왔다. 부임이후 지역경찰로서 남다른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업무에 임했다. 사고 당일에도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정신이상자 난동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업무를 수행하다 사고를 당해 동료 경찰관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박영효)가 김천시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통 큰 기부로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김천시는 10이 대구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박영효)가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충섭)에 장학기금 2억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최태곤 경북서부 본부장과 박영효 지점장은 이날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2억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대구은행(김천시지부)에서 매년 지역발전과 김천교육을 위해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고 있는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은 미래에 대한 투자다. 김천시는 교육분야에 대해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은행 김천시지부는 2009년부터 이번 2억1천만원 기탁까지 합해 총 20회에 걸쳐 9억6천9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10억원이 조성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권영진 대구시장을 향해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여론 플레에 대한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백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언론인터뷰에서 대구시 취수장을 구미 해평취수장으로 옮기겠다는 계획은 구미 시민의 생활권 보장은 안중에도 없고 대구 시민의 권익만 챙기겠다는 전형적인 지역이기주의 행정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산업 근대화를 이끈 구미 공단을 낙동강 오염원으로 낙인찍는 정치적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권 시장이 주장하는 ‘구미 시민은 대구 시민의 절박한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반대로 대구 시민 역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에 따라 재산상의 손해를 보는 구미 시민을 정서적으로 배려하는 이익 공동체’는 누구를 위한 이익공동체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또한 “모든 피해는 구미 시민이 감당하고, 대구 시민은 이런 피해를 정서적으로 이해해 준다는 것이 무슨 궤변인지 모르겠다.”면서 “단언컨대, 42만 구미시민 중 단 한분도 이러한 궤변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 의원은 “대구취수원 오염 우려 해소를 위해선 무엇보다 대구시의 수질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7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수목원내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꽃누르미, 꽃에서 찾은 또 다른 아름다움’ 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꽃누르미 작품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인 식물의 꽃, 잎, 줄기, 나무껍질 등을 이용해 만든 예술작품으로 한국꽃누르미협회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점차 알려지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꽃누르미협회 회원들의 작품 중 액자작품 33점 이외에도 귀걸이, 손거울, 명함케이스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응용해 만든 작품도 같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기간 중 주말(토, 일)에는 꽃누르미(압화) 또는 보존화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체험도 진행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연을 담은 예술인 꽃누르미 작품에서 자연과 예술의 신비한 조합이 우리에게 주는 좋은 느낌과 감정을 기억하고, 무심히 스쳐 지나갔던 풀과 나무에서도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꽃누르미협회는 꽃과 식물을 압착(누름)해 작품의 재료로 이용하는 꽃 예술문화 사업으로 육성할 목적으로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일 안동호 수위 저하로 운항중지 중이던 도선이 최근 잦은 비로 인한 수위 상승으로 중·하류지역 운항이 가능해짐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는 그간 운항중지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항이 가능한 노선별로 도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며 “운항이 재개되는 곳은 모두 2곳인 것”으로 전했다. 운항이 재개되는 2곳은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행하는 차량도선 경북 제706호이다. 와룡면 요촌선착장과 예안면 천전리를 단축 운항 중이던 도선 희망의콜배(주민의 호출 시 운항) 경북 제704호는 예안면 부포리까지 전 구간을 운항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일부 지역에 도선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 주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며, 앞으로도 수위 상승 등 여건을 살펴 선박 운항이 가능한 도선에 대해 운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안동시는 10일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2018년도 재산세를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부과한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주택과 건축물 등 75,285건에 대한 지방세다. 전체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16.6% 증가한 117억6천7백만 원이다. 이는 신축건물 기준가격 인상, 개별주택 평균가격 상승, 아파트 및 신도청 소재지 건물신축 등이 주요 증가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분은 7월에, 토지분은 9월에, 주택분은 2018년부터 연납 기준액이 변경돼 부과세액 20만 원을 기준(2017년 10만 원)으로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이 넘으면 7월과 9월에 1/2씩 나눠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7월 31까지로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지로납부 또는 CD/ATM기를 이용한 통장․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며, 이 밖에도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농협인터넷뱅킹, 스마트위택스, 가상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오성희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구직자와 참여 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7월 11일부터 1박2일간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개최되는 ‘고령군 농업인 민관합동 워크숍’에 11일 오후 5시에 참석해 ‘미래 산업으로써의 농업과 농업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 김미곤 대장 등 10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2018년 국민 희망 낭가파르바트 원정대‘가 41일간의 대장정 끝에 히말라야 낭가파르바트 완등에 성공하며 세계에 국위를 선양했다. 한국도로공사는 7월 9일 12시 21분(현지시간 08시 21분) 김미곤 대장 등 10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2018년 국민 희망 낭가파르바트 원정대’가 히말라야 낭가파르바트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낭가파르바트(파키스탄 소재, 8,125m)는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해발고도 8,000m 이상 봉우리인 14좌 중 하나로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산이다. 이번 등정에는 한국도로공사 산악팀 2명과 외부 산악인 8명 등 총 10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국민 희망 낭가파르바트 원정대‘가 올 5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41일간의 대장정 끝에 이번 원정에 성공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산악팀 김미곤 대장은 이번 등정 성공으로 엄홍길, 故박영석, 한왕용, 김재수, 김창호 씨에 이어 국내 6번째로 히말라야 14좌를 모두 완등하는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세계40번째). 한편 도로공사 관계자는 “국가의 대동맥인 고속도로 건설로 한강의 기적을 일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상호화합으로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사)한국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회장 조일봉)는 지난 7일 산북면 산북중학교에서 2,000여 명의 회원 및 가족과 주요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제32회 문경시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민의 행복! 농민의 자존심!, 한농연이 만들자!’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의식행사, 체육행사, 회원 화합한마당 및 축하공연,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조일봉 회장은 행사에서 농업·농촌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문경의 농업과 농촌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우리농업이 미래 고도성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체육행사 결과 종합우승은 개최지인 산북면회이 차지했다. 특히 농업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간 화합된 힘과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 하는 계기의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문경시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는 지난 1987년 산북면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해마다 읍면동별로 순환 개최된다. 대회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사람이 먼저’인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10일 오전 7시 4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신음동 신일초등학교 앞에서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신일초등학교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등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캠페인 참석자들은 이날 학교 주변을 순회하며 어린이 보호 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등굣길 학생들에게 우측보행, 어린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법규 지키기, 보행 중 스마트폰 안 보기 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 구역 내에서의 모든 차량은 서행 및 주의 운전을 당부하며, 보행자·운전자 모두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11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가관광 전략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