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9일 새벽 4시 30분경,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하천정비공사현장 인근 도로에서 최모 씨(남, 51세, 문경거주)가 몰던 1톤 트럭이 하천으로 추락하면서 운전자가 사망하는사고가 발생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에 따르면 사고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구조대가 신속히 운전자를 차량밖으로 구조했으나 구조당시 운전자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진행하면서 구미 순천향병원으로 긴급히 이송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칠곡 경찰서는 “사고차량에는 동승자는 없었다. 차량단독사고로 추측된다.”면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은 내리쬐는 햇볕만큼이나 불쾌지수가 올라간다. 무덥고 습한 날씨를 피해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명품 피서지, 무더위를 날려줄 최적의 피서지 안동으로 떠나보자.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명품 피서지로는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휴양과 캠핑 ‣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해주는 안동의 야경 ‣ 여름에 더욱 의미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 ‣ 수상스키, 카누투어, 래프팅 등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 ‣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만휴정 등이 있다.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휴양과 캠핑 길안면에 소재한 계명산 자연휴양림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아빠! 엄마! 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한여름 밤의 숲속 작은 음악회’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 안동에서 도산서원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전통가옥,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3개 지구로 조성돼 있다. 인근의 도산서원, 유교문화박물관, 이육사문학관, 청량산도립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 18일 김천소방서와 합동으로 부항댐 짚와이어 운영 현장에서 안전점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항댐 짚와이어는 우리나라에서 운영되는 철탑 짚와이어 중 가장 높은 높이 93m 타워(출발지)와 왕복 1.7km의 짚와이어 체험시설, 출발타워(85m)의 상공에서 타워 외부를 한바퀴 걷는 38m의 스카이워크(SkyWalk) 체험시설로 김천시가 2018년 4월 27일 개장해 운영 중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는 18일 짚와이어 설치 현장에서 위탁운영자(플러스원씨엔에스), 시설물 제작자 및 김천소방서와 합동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의 일환으로 와이어 구출, 리프트 구조 등 본 시설의 인명구조기법을 숙지하고 사전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의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김충섭 시장은 “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안전한 관광인프라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치침없는 안전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설사업장 현장점검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19일 여름 혹서기를 맞아 시 관내 건설사업장 현장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안전 상태,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병진 건설안전국장의 책임 하에 시행된 현장점검은 유한킴벌리 앞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대광지구 하수관거정비사업, 무실삼거리∼혁신도시 간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의 현장방문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폭염에 따른 건설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견실 시공을 통한 건설현장 품질확보, 시민불편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한 점검과 지도 후 사업장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업장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시민 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8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태풍내습에 따른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7월 20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자문단 하계워크숍’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 양계 농가 84호에 오는 21일까지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2,100병(1L/병)을 긴급 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 첨가제는 1병당 2,000마리 가량 투약이 가능하며, 약 420만수의 닭에게 한꺼번에 투약 가능한 양이다.”면서 “시는 지난 12일 폭염경보를 시작으로 최고 기온 33도를 육박하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최고기온 35.7℃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축산 농가의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체온이 높고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온조절이 어려운 닭은 폭염에 가장 약한 축종으로 폐사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에서 배부되는 사료 첨가제는 닭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고열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폭염에 의한 스트레스 감소, 소화 및 성장촉진, 질병 저항력 강화로 양계농가 피해 최소화에 예방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천모 상주시장은 “폭염 피해에 대비한 상주시의 발 빠른 선제적 대응이 양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2019년 추진예정인 시 발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1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구윤철 예산실장과 문성유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내년도 시의 주요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특히 황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인 거꾸로 옛이야기나라 숲 조성사업(193억원), 상주시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도시 침수 예방사업(461억원) 등에 대해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상주 한방특화산업 고도화 사업 70억원)에 선정되기 위해 지역개발과정을 만나 상주가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한편 황천모 상주시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향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공무원 등과 공조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향토음식자원을 활용한 표준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이를 지역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발차를 가하고 있다.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석원)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푸드 레시피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시식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핀연구소 윤혜성 차장의 사업진행내용 및 메뉴안 관련 발표에 이어 칡소 마늘 탕수, 울릉도 돌김 옥수수전, 참고비 볶음 면 등 8가지 메뉴 시식 및 평가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울릉도 슬로푸드 레시피 개발 연구 용역’은 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된 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을 개발해 울릉도 농특산물의 대중화 및 소비를 촉진하고 지금까지 개발된 레시피 통합책자를 제작 및 보급함으로써 홍보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임석원 울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개발된 레시피는 음식관광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20일 오전 8시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지역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우수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8일 본부강당에서 ‘2018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매상담에는 경주시 소재 중소기업인 ㈜동인엔지니어링 등 기술개발제품, 성능인증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3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담은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원자력 직원들이 기계, 전기, 계측 등 각 분야별 제품 특성에 맞는 기술부서와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매활성화 및 판로확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 담당자와 기술부서 감독자 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원전설비의 적용범위와 가능성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교류했다. 특히 월성본부는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진출을 적극 모색할 수 있도록 조달청 주관 인터넷 공공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에 공공업체로 등록하는 절차를 자세히 안내하는 등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최근 원자력산업의 경영환경 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대갤러리가 7월 초대전으로 정용일 작가 작품 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 정용일 작가는 ‘빛·巫(무)·자연’을 주제로 미시세계와 거시세계의 공존과 상생을 나타냈다. 이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점묘법, 드로잉 등 종합적인 기법을 사용했다. 그림의 경계부분을 검은 선으로 나누고 색의 근원인 5원색을 겹겹이 칠하는 표현법을 적용해 우주공간과 자연을 이어주듯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여 점의 작품이 시민과 일반에 선보인다. 18일 개최된‘작가와의 대화’는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직접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작가는 “이번 전시는 빛이라는 단어에서 새로운 명칭을 부여한 Bitism을 모색하는 작품들로 구성했다.”며 “자연의 진실을 표현하기 위해 신인상파의 몽환적인 표현양식을 계승하고, 빛의 물리학의 관점으로 우주의 법칙을 회화에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 회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정 작가는 프랑스 국립파리1대학의 조형예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파리, 시드니를 비롯해 우리나라 예술의 전당 등에서 27회의 개인전을 갖고, 3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이 민선 7기 원활한 업무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4급이하 35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18일 발표했다. 인사결과에 대해서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 주변 지역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8일 경주시·경주우체국과 저소득층의 ‘만원의 행복보험’무료가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공익보험으로, 1만원으로 1년 동안 재해 입원·수술비, 유족위로금(2천만원)을 보장해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으로 경주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천명의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경주시는 만 15세부터 65세 저소득층 1천명을 발굴해 안내하고, 한수원은 본인부담 보험료 1천만원을 후원하며 우체국에서는 7월부터 보험계약 체결 및 보장 등을 관리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상조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한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에서 추천받은 대상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인근 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다. 1년 경과 후에도 계속 가입을 희망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미래 지향적인 사고와 경영 마인드 함양으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예천군 18일 오전 10시30분 예천문화체육센터에서 김학동 예천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이형식 예천군의회 의장, 도의원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희망농업! 부자예천! 농촌지도자 힘으로’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예천읍 생활개선회의 난타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이어 개회식에서는 우애, 창조, 봉사 실천을 통한 농촌지도자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윤장오(지보면), 신근섭(효자면) 국회의원 표창, 이춘복(연합회 감사)씨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오성식(풍양면), 양주석(호명면) 예천군의회의장상, 이재구(용문면), 오윤섭(예천읍) 예천경찰서장상, 주상헌(유천면)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 진용규(은풍면), 송영흠(보문면)씨가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본 행사에서는 6인 7각 달리기, 양궁신발던지기 등 가족한마음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이 펼쳐져 지도자 회원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7일 저녁 7시16분경 약목면 덕산리에 위치한 재활용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인근 도로를 지나가던 운전자가 발견하고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에 신고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칠곡소방서에 의해 화재발생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최초 목격자인 황 모씨는 “화재는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시작됐다.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칠곡소방서 관계자도 “진압대가 도착해 진압을 시작했으나 파지 등 재활용품이 야적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3,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칠곡소방서와 경찰서는 현재 외부 파지더미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사무실로 확대돼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