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7월 25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은 지난 6일 둘째아를 출산한 가정에 출산장려금 지원 증서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울릉군은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2007년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원한 것을 점차 확대해 현재 첫째아 340만원, 둘째아 580만원,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820만원을 분할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와 더불어 군은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19년도에 개정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 지원함으로 육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하는 등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의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출산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안동한우가 ‘2018 TV조선 경영대상 친환경식품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면 전국최고의 명품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안동시는 안동한우가 24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18 TV조선 경영대상 친환경식품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TV조선 주최, 조선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18 TV조선 경영대상’은 수많은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변수들 속에서 창조와 혁신능력을 기반으로 기업과 기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 확보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사회구성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과 기관에 주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친환경식품부문대상’은 다양한 환경적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생산단계에서 소비단계에 이르기까지 제품 생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훼손은 최소화하고, 청정생산 등의 환경부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소비자 모두에 대한 사회적 책임 부문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사례를 사회구성원들과 공감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데 그 취지와 목적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24일 오전 11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8월 2일까지 10일간을 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인 24일부터 25일까지는 2018년 문경시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법률고문변호사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한다. 25일부터 30일까지는 본회의장에서 초선의원들이 2018년도 집행기관의 주요업무계획을 사전에 정확히 파악해 시정발전과 시민복지증진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제8대 문경시의회 개원에 따른 시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집행부 실과소장으로부터 받는다.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당초예산 대비 675억원(10,89%) 증가된 6,875억원 규모의 2018년 제1회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제6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한편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정에 관한 보고는 제8대 문경시의회 개원 후 첫 의정활동의 밑바탕된다며, 꼼꼼히 살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시)이 24일 제362회 국회 임시회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에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개선되지 않은 과중한 업무 환경을 강하게 질책하며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천시 선관위 관리계장의 사망은 말도 안 되는 인력편성의 근무환경에 의한 과로사로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북의 거의 모든 군 단위 지역선관위 직원들이 6명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다. 6명이 완전무결한 선거 지원 업무를 한다는 것은 과중한 업무와 심각한 스트레스에 아무 보호망 없이 노출되는 상태”라며 개선되지 않는 열악한 근무환경을 강하게 질책했다. 특히 “인력 증원을 위한 재정당국과의 협의는 물론, 선관위 자체의 조속한 대책 마련이 필수적이며, 젊은 나이에 사망한 김천시 관리계장을 순직으로 예우할 수 있게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송 의원의 지적에 따라 조속한 대책마련은 물론, 김천시 관리계장의 처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행락질서 강화에 나섰다. 군위군은 피서철 지역을 찾는 행락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 및 군의 청정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행락질서확립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계도 활동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행락질서 계도는 물놀이 안전 관리, 피서지 물가 안정, 행락지 환경 정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아울러 군은 행락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산계곡 및 위천 주변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군위군청 및 유관기관, 주민단체의 유기적인 협조 하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음주 소란, 고성방가 등 질서문란 행위를 계도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및 바가지 요금을 근절시키고,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 및 상황반을 운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세계화 추세에 발맞춘 글로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미국도시와의 우호증진협력 강화에 나섰다. 문경시 권기섭 부시장 일행은 지난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주 Putnam County(풋남 카운티), 뉴저지주 Bergen County(버겐 카운티), 캘리포니아주의 Orange County(오렌지 카운티)를 방문해 국제관계자와 미팅을 통해 자매결연을 협의하고, 올해 중으로 문경시 답방 약속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명상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봉암사 스님 등 불교계 인사들로 구성된 문경세계명상마을추진단도 함께 동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에 따르면 미동부의 뉴욕주 Putnam County는 인구 약 10만 명으로 뉴욕시에서 승용차로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인근에 문화유산, 명상센터, 사찰이 많이 있어 문경과 유사한 점이 많은 곳이다. 미국 서부의 캘리포니아주의 Orange County는 인구 340만 명으로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LA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문경시 방문에 대해 County 산하 제2구역 Michelle Ste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여름 가족과 함께 예천에서 곤충생태원의 아름다움 배우고 소중한 추억 만들어요~” 예천군은 24일 효자면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8월 1일부터 7일까지‘2018 여름방학 예천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만나고 체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계획했다.”면서 “페스티벌은 다양한 전시 및 공연과 각종 체험,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체험온실에서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호박벌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고, 3D 영상관에서는 애니메이션 ‘슈퍼미니’와 ‘마야’를 상영하며 마술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된 특별이벤트 공연도 진행한다. 또한 나비터널에서는 수백 마리의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관찰할 수 있고 동굴곤충나라에서는 동굴에서 살고 있는 곤충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 3월 개장한 곤충테마 놀이시설에서는 아이들이 몸소 체험하고 뛰어 놀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시원한 하천분수와 바닥분수는 아이들의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것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곤충그림그리기 대회, 곤충만들기, 풍선아트 나눠주기, 물판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6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7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율곡동안산공원이 매일 저녁 공연을 관람하러 나온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축제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김천국제가족연극제는 ‘가자! 보자! 즐기자!’ 란 슬로건 아래 창의적이고 가족애가 넘치는 국내·외 수준 높은 49작품, 121회 공연을 선보인다. 시에 따르면 공연은 20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국내외 다양한 공연들이 시민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감탄과 흥분, 감동의 도가니를 연출하고 있다. 하루 평균 3천명 이상의 구름 관객이 입소문을 타고 안산공원을 찾아 지방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스릴 넘치고, 신비한 공연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축제는 날이 갈수록 시민들의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매일 저녁 어린 자녀와 공연을 즐긴다는 율곡동 주민은 “혁신도시에 이주한 지 1년 반정도가 지났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볼 수 있는 공연이 많지 않아 늘 아쉬웠다. 이번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너무 재미있어 매일 저녁 아이와 함께 이곳을 찾아 연극을 관람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연장을 찾은 김충섭 김천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5일 오전 8시 50분 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신규 임용 사령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임용장을 수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되는‘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캠프 환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유성환 前국회의원이 향년89세로 사망했다. 빈 소 :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 인 : 2018. 7. 26(목) 06:30 장 지 : 경북 성주군 선남면 오도동 연락처 : 상주 유영만(子) 010-3310-949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송주수)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주봉휴양림 HOT 페스티벌’을 마련하고 휴양객 맞이에 나섰다.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는 ‘성주봉 휴양림 HOT 페스티벌’을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30분 성주봉휴양림 내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상주로타리클럽(대표 윤동일)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는 27일 지역 가수와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28일에는 동춘서커스와 인기가수 김다나, 도시의 아이들이 참여한다. 8월 3일에는 색소폰연주회, 커피밴드, 민요,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핫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8월 4일에는 인기가수 박주희, 한가빈과 전자현악합주단 미켈, 오은영의 매직쇼까지 더해져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새상주로타리클럽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과 함께 즉석 이벤트와 노래자랑대회도 준비되어 있어 휴양객들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과 시민들이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성주봉휴양림이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8월 10일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을 풍요롭게 만들 축제장 상가를 임대 분양한다고 밝혔다. 상가는 일반, 특산물, 체험 상가로 각 50동씩 150여 동을 분양한다. 일반 공산품을 판매하는 일반상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취급하는 특산물상가,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상가로 나눠 분양 희망자를 기다리고 있다. 신청 방법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www.maskdance.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경북 안동시 육사로 239) 및 팩스(054-840-6592)로도 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에서는 축제장 상가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축제장 동선과 상가 배치를 구상하고 있다. 기발한 깜짝 이벤트와 즉흥적으로 이뤄지는 탈놀이단의 게릴라 공연으로 상가 분위기를 돋우며 방문객들의 관심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최종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은 물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옛부터 전해지는 종가집 음식을 관광문화콘텐츠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는 종가음식 문화의 맛과 멋을 느껴볼 수 있는 ‘수운잡방’ 체험관 이전신축 공사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운잡방’ 체험관은 10억원을 투입 안동 와룡면 태리 일원에 지상 1층의 연면적 310㎡ 규모로 음식체험관, 조리실, 교육실, 전시실 등을 갖춰 종가음식 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수운잡방(需雲雜方)은 1500년대 초 탁정청 김유 선생이 저술한 책으로 김유의 셋째아들인 설월당 김부륜의 종가에서 약 500여 년을 보존해 온 조리서다. 안동 장씨의 한글조리서 ‘음식디미방’ 보다 100년 이상 앞선 국내 최고(最古) 조리서이다. 조선전기 안동 사림의 식생활을 알려주는 음식조리법을 전·후편 두 권에 술, 식초, 장, 김치, 정과, 다식, 파종 및 저장법 등 안동 지방의 121가지 음식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전편은 탁청정 김유(1491∼1555년)에 의해 저술됐다. 후편은 그의 손자 계암 김령(1577~1641년)에 의해 저술된 음식조리서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제435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