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6일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이 최근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도서관 개관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지원을 받아 2018년 1월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오후 10시까지 개방해 평일 낮시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이 늦은 시간까지 도서 대출 및 반납, 도서회원증 발급 등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계속되는 폭염에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도서관은 더위를 식히면서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997년 12월 개관해 20년 동안 지식의 둥지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개관시간 연장사업과 동로작은도서관 운영으로 자료소장중심 도서관에서 이용자 접근 중심의 도서관으로 변모해 나아가고 있으며, 야간 시간 도서관 개관연장을 위한 기간제 사서의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 김영한 소장 부친 김홍진(86세)씨가 노환으로 7월 26일 별세했다. 빈 소 : 의성공생병원장례식장 3분향실 발 인 : 7월 28일 오전 9 30분 장 지 :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 선영 연락처 : 010–3456-2168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도내 시·군 관광안내소 안내원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들의 친절서비스 함양 강화에 나섰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경상북도와 함께 도내 시·군 관광안내소 안내원 및 관광업계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26일 경주 보문단지내 스위트호텔에서 관광종사자 친절함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응대하는 관광안내소 안내원 및 관광종사자들의 감정치유·직무스트레스 관리와 고객 소통의 관광스토리텔링 교육을 통한 친절 마인드 확립 등 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역점을 두고 마련됐다.”면서 “이와 더불어 최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및 심혈관질환 등 현장 위급상황 대처능력과 4차 산업혁명시대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경북관광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에도 음식업 종사자, 숙박업 종사자, 체험프로그램 운영자 등 각 관광업종별 맞춤형 서비스 교육 실시와 더불어 직접 경북의 관광현장을 답사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춘 공사 사장대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휴가철을 맞아 무단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강화에 나섰다. 울릉군은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원순환 체계확립 및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지역은 관내 클린하우스, 마을 해수욕장 등이며,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자,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자, 배출시간 미준수자 등이다. 쓰레기를 불법처리하다 적발된 사람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집중단속에 앞서 자원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군 홈페이지에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과 무단투기 집중단속 계획을 게시하고, 울릉알리미 서비스와 홍보현수막 설치, 읍·면 마을방송 등을 이용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김병수 군수는 “관광지인 울릉도가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통해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분리수거 생활화를 통한 자원순환 체계를 확립해 꿈이 있는 친환경섬을 건설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8월 9일 오후 2시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한국사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역사의 4장면’이란 주제로 마련된 강연에서 최태성 강사는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한편 최태성 강사는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참여할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이다. 현재는 EBSi 역사부문 인기 강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역사 멘토 최태성의 한국사’, ‘별별 한국사 시리즈’ 등이 있다. KBS ‘역사저널 그날’ ,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 곳’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창진)는 지난 3월부터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능력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실시중인 2018 생활개선회 읍면 과제교육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읍면단위 생활개선회원의 자질과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정계희) 회원 544명을 대상으로 비교적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오후 시간대에 실시된다. 과제교육은 오는 10월까지 8개 읍면에서 약 6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앞서 운영한교육으로는 은풍면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의 민요배우기(강사 최귀순), 예천읍 학생실내체육관에서의 난타배우기(강사 이상진)가 등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자질 향상과 능력 개발로 농촌 문화 창달과 농촌생활 활력을 도모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여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6일 여름휴가와 다가올 추석에 대비해 성묘, 벌초 등 야외활동 시 SFTS를 유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일명 ‘살인진드기’)의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272명의 환자가 감염돼 54명이 사망했다. 올해는 5월 말까지 18명이 감염돼 7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SFTS의 치사율이 20%를 웃돌고 있어 조기치료가 중요하므로 야외 활동 뒤 1~2주 이내에 발열, 오한,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야외 활동 시 기피제 사용, 긴 옷과 보호장구를 착용 하는 등의 예방수칙 준수와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나 목욕으로 진드기를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가 군 장병들의 금연의지를 돕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금연교육에 나섰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는 지난 4일 N·H마음코칭연구소 대표인 김민성 강사를 초빙하여 해군 포항병원 군 장병 및 간부들을 대상으로 흡연자의 흡연율 감소와 비흡연자의 흡연예방을 위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서는 담배의 유해성분과 전자담배의 오해와 진실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금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심어줬다. 특히 건협 경북은 올해 21회의 금연교육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강의를 통해 육·해·공군 소속 군인을 대상으로 흡연자의 금연유도 뿐 아니라 비흡연자의 흡연예방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금연가이드북 등 행동 강화 물품을 지원해줌으로써 금연 실천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건협 경북지부 이영하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군·의경 흡연율 감소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금연교육 이외에도 금연캠페인, 방문 금연클리닉, 금연홍보부스를 전개해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2015년 ‘최우수상’, 2016,2017년 ‘우수상’에 이어 2018년에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는 26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매년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이다. 김천시는 2018년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예방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1월부터 6월까지 봄철 산불예방기간 동안 공중에서는 입산자 및 소각행위자의 집중단속을 위한 임차헬기 계도방송, 산림연접지 화재발생에 대해서는 신속한 초동진화를 추진하는 등의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지상에서는 산불감시원(121명)과 산불전문진화대원(40명)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 산불예방홍보활동을 실시하고, 노약자, 산림연접지 경작자 등 산불취약인 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또한 농산폐기물소각 사전신고제 및 고령자를 위한 농산폐기물 공동·대리소각제를 실시해 고령자에 대한 소각행위 예방에 일조를 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하 ‘16전비’)이 부대인근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합동무료진료 봉사활동에 나섰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25일 안동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유천면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합동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군·관이 협력해 평소 병원 진료를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전비 군의관을 비롯해 안동의료원 의료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총 56명이 참여한 무료진료 봉사활동에서는 부대인근 유천면 등 총 12개 마을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합동진료에는 출장검진차량과 최신의료장비가 동원됐으며, 안과, 정형외과, 치과,한방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6개 과목의 상담과 진료가 제공됐다. 무료진료를 받은 황영순씨(75세)는 “평소 시간을 내 병원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공군 장병들이 직접 찾아와 친절하고 따뜻하게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해줘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의관 이동근 대위(군의 48기)는 “진료 후 밝은 표정으로 진료소를 나서는 주민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이번 의료서비스로 부대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7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9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7일 오후 2시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열리는 ‘제3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 시상식’에 참석한다. 오후 4시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산발전 10대전략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27일 오후 2시부터 평화남산동, 자산동, 지좌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휴가철 휴게소에서도 피서지를 방문한 것처럼 휴가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시간 운전으로 심신이 지친 운전자들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이색 쉼터, 휴게소 시설물 이용팁, 이용객 안전강화 방안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함평천지(시흥방향)휴게소에는 쿨러 쿨-존을 운영하고 있다. 휴게소 캐노피에 쿨링포그(cooling fog)를 설치해 시원한 안개를 맞으며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다. 보성녹차(광양)휴게소는 올 여름부터 녹차 족욕장을 운영해, 이용객들이 녹차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특히 이곳은 24시간 운영해 열대야가 계속되는 한밤중에도 이용할 수 있다. 지리산(광주)휴게소에는 드라이브 인 숲속쉼터가 조성돼있다. 무성한 나무 그늘 쉼터에 승용차 전용 주차공간과 해먹이 설치돼 있어, 주차 후 해먹에 누워 눈을 붙일 수 있다. 동해(삼척)휴게소와 옥계(속초)휴게소에는 바다가 보이는 위치에 해먹쉼터와 썬베드가 각각 설치돼 있다. 실제 휴양지를 방문한 것 같은 느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27일 오전 11시30분 종합사회복지관 자활교육장에서 열리는 ‘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 중복맞이’ 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7시30분에는 성밖숲에서 열리는 ‘한여름밤의 별빛음악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