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창진)는 지난 3월부터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능력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실시중인 2018 생활개선회 읍면 과제교육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읍면단위 생활개선회원의 자질과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정계희) 회원 544명을 대상으로 비교적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오후 시간대에 실시된다.
과제교육은 오는 10월까지 8개 읍면에서 약 6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앞서 운영한교육으로는 은풍면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의 민요배우기(강사 최귀순), 예천읍 학생실내체육관에서의 난타배우기(강사 이상진)가 등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자질 향상과 능력 개발로 농촌 문화 창달과 농촌생활 활력을 도모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여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