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28일 오전 8시 자유한국당 도당 사무실에서 열리는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간담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상생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건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27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제19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의결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회부된 ‘김천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의안 중 ‘김천시 시정모니터 운영 조례안’을 제외한 7건의 의안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회부된 ‘김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등 6건의 의안 등 총 1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25, 26일 양일간에는 제8대 의회의 시정현안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집행부 각 소관 부서별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 현황 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업무 추진 현황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추진이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있는 부문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27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 에코그린합창단(지휘자 최은진)이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환경교육 중심이 되길 기원하는 환경음악회를 마련하고 공연에 나섰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은 27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초록별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환경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환경음악회는 제57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연수에 참가한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교장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의 선진 환경보전 정책 홍보를 위해 환경감수성증진이라는 환경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에코그린합창단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학교 교장 및 교육관계자 1,500명을 대상으로 특별히 기획해 공연이다. 아울러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환경감수성을 자극하는 가곡과 옛 동요 구성했다. 특히 ‘머그컵을 붙잡아‘라는 환경노래를 공연해 최근 환경이슈인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고향의 봄’, ‘힘내라 맑은 물’과 같은 서정적 동요 공연에서는 객석에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관객이 연출 될 만큼 감동을 자아내 박수갈채와 함께 찬사를 받았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에코그린합창단은 환경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는 오는 28일 토요일 오전 8시 대구 자유한국당 강당에서 ‘대구·경북발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 예산안 관련 및 기타 대구경북 현안에 대해서 토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 경북 시·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대구 경북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 노순대)가 27일 중복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한‘행복소보 살살 닥살데이’를 개최했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마련된‘행복소보 살살 닥살데이’행사는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가운데 군위군 육계협회에서 100마리의 닭(8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소보면 적십자봉사회, 군위사랑소리 예술단 등 각종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이웃들과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사랑소리 예술단의 트로트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백숙은 물론 다양한 제철 과일과 주전부리 등을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순대 위원장은 “중복에 맞춰 개최한 이번 행사는 소보면의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이다.”며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올해 여름에도 어르신들께서 백숙을 드시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라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혜숙 소보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구미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지원으로 구미대 평생교육원(원장 이두기)에 운영하는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대에 따르며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영어캠프는 지난 21일부터 4박5일 합숙을 하며 1, 2기로 나눠 30일까지 진행한다. 참가 초등학생은 175명이지만, 캠프 참가를 신청한 학생은 2배가 넘는 400여 명으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초등학생 영어캠프는 합숙을 하며 체험 중심의 영어 몰입학습 환경을 조성해 실용 영어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높아 ‘가고 싶은 영어캠프’로 지역에 입소문이 나 있다. 특히 올해는 수준 높은 원어민 강사를 보강하고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가 학생들과의 교감도와 수업만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영어놀이게임 ‣ 계란을 지켜라 ‣ 과자 만들기 ‣ 만든 과자로 파티 열기 ‣ 영화 장면 따라하기 ‣ 영어권 국가 포스터 만들고 팀별 발표하기 ‣ 영어 골든벨 ‣ 병원·골프체험 등 다채롭다. 김도영(구운초·6학년) 학생은 “외국인 선생님과 과자도 만들고 게임을 하며 모든 시간을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박현욱, 이하 해양센터)가 미래 해양강국을 이끌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개최한 ‘제2회 ROV 수중 로봇 경진대회’를 성료했다. ‘청소년, 미래의 바다를 만나다’란 주제로 진행된 ‘제2회 ROV 수중 로봇 경진대회’에는 48명, 24개 팀이 참가해 ‘수중장애물 통과’와 ‘자원채취’ 등 2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ROV란 Remotely Operated Vehicle의 약어로써, 모선에 장착된 컨트롤러를 원격 조정해 사람이 작업하기 힘든 해저에서 여러 가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수중 탐사 무인 잠수정이다. 수중로봇 경진대회 결과 ‘Underwater hunters’ 팀 백현준, 설수현 청소년이 1위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박현욱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해양강국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해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상북도 영덕군 소재)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5개 수련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자 시민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공원녹지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이 오랜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공원내 분수 폭포시설 등 수경시설 운영시간을 오전 10시에서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와 더불어 도심속 물놀이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호응받고 있는 공원내 바닥분수 주변에는 캐노피형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강변공원과 조각공원에는 대형얼음덩어리를 비치해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시의 폭염 극복을 위한 노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산림녹지과에서는 살수차 7대와작업인원 21명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가로수, 조경지 등 녹지대 수목에 관수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원 및 조경지내 관수시설(스플링쿨러, 점적관수)을 가동하고 있다. 한편 김영우 산림녹지과장은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T&G 김천공장(공장장 신송호)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랑 나눔으로 폭염을 녹였다. 김천시는 KT&G 김천공장(공장장 신송호)이 지난 24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서 빈곤의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아동 10명에게 급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사각지대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활용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KT&G 김천공장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저소득층 결식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본 사업은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나 과일 등을 준비해 저소득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며,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언활동에서 KT&G 사회봉사단은 준비한 식품과 과일을 선물상자로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면 따스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주섭 김천시청 행복나눔과장은 “뜻 깊은 행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KT&G 김천공장과 행사를 주관해 준비한 김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7일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폭염에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로 대책을 마련하고 선제적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 등 폭염 사각지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앰프 등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활용해 폭염 상황과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안내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한 부채 2만개를 제작·배부했다. 또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예천읍행정복지센터 버스승강장 등 6개소에 얼음을 비치했다. 남본사거리와 신도시 중심상가 앞에 그늘막 텐트를 설치해 보행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관내 279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재정비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도로의 지열상승을 낮춰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살수차 2대를 동원, 예천읍과 신도시 도심지역에서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를 중심으로 노면 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한낮의 뜨거운 시간대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가까운 무더위쉼터에서 더위를 피해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27일 설계전문위원(기간제근로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요강은 아래와 같다. 1. 채용 조건 ❍ 선발인원 : 2명(기계/배관 1명, 전기/계측 1명) ❍ 근무기간 : 계약일로부터 6개월 ❍ 근 무 지 : 한울원자력본부(경북 울진군 북면 소재) 2. 주요 일정 ❍ 지원서 접수 : 7.30(월) ~ 8. 9(목) ❍ 서류 전형 및 합격자 발표 : 8.17(금) ❍ 면접 전형 : 8.23.(목) ❍ 선발 예정자 발표 : 8.24(금) ❍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 : 8.27(월) ~ 9.10(월) ❍ 최종합격자 결정 : 9.11(화) 예정 3. 문의처 : 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기획총무팀 ☎ 054) 785-2922 ※ 자세한 사항은 : http://www.khnp.co.kr 내“채용”에서 모집요강 확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아자개쌀’이 남아프리카공화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첫 수출 길에 올랐다. 상주시는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정태식)이 27일 오전 8시30분 아자개쌀을 처음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아자개영농조합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선적된 쌀은 3톤(10kg-300포)으로 금액은 6백만원 상당이다. 수출업체 ㈜플래닛(대표 배정익)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한다. 특히 상주시는 이번 수출은 처음으로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상주시의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나아가 수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수출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상주쌀의 뛰어난 품질을 알리는 등 우리 쌀의 세계화에 힘써온 결과 북미, 중동 그리고 아시아 시장에서 매년 주문량이 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해외시장 수출 전망도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해성 유통마케팅 과장은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시점으로 아프리카 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품질 고급화로 수출 시장을 확대해 농가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중국 장사시 리유밍리(劉明理) 부시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명호 경북도의원(문화환경위원, 안동)이 27일 개최된 제30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방의 창의적 발전을 옥죄어온 ‘지방자치법’을 개정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안)’을 조속히 심의·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5 분자유발언에서 “2017년 10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분권 로드맵’이 중앙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과 재정분권, 조직과 인사상의 자율권 확대를 통한 단체장의 자치역량과 권한 강화에만 집중했다.”고 비판하며 “중앙정부의 사고에는 ‘자치의 주체가 주민이고, 그 대의기구가 지방의회’라는 기본적인 인식이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이어 “중앙집권의 문제점이 해소된다 하더라도, 집행기관에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되어 지방의회의 역할이 제한되는 불균형성을 해소하지 못한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주민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위상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인사권 독립과 정책보좌관제 도입의 필요성 등을 담아낸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회를 위해 ‘국회법’이 존재하듯이 지방의회를 위해 ‘지방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 운달산 김룡사 대웅전내에 있는 불화 2점과 경내 응진전 뒤편에 위치한 삼층석탑이 문화재로 지정예고 됐다. 이와 더불어 경상북도 문화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각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웅전 내의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와 현왕도(現王圖) 등 김룡사 유물 3점이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이다. 김룡사 영산회상도는 대웅전 삼세불좌상의 후불벽에 걸려 있다. 비단 바탕에 채색으로 그려진 작품이다. 구도는 중앙의 석가좌상을 중심으로 보살, 제자, 호법신 등이 외호(外護)하는 일반적인 형식을 따르고 있다. ‘김룡사사료수집(金龍寺使料蒐集)’에 수록된 기록을 통해 1803년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작품을 제작한 수화승 홍안, 신겸, 유심 등은 18세기 후반~19세기 전반에 걸쳐 경북 북부에서 활동한 사불산파(四佛山派) 화사집단의 핵심 화사(畵師)이다. 이렇듯 선행되는 불화 중 새로운 형식과 도상을 전승해 사불산화파만의 특징적인 불화로 완성시킨 작품으로 큰 의미를 가지며 19세기 경상도 불화제작에 영향을 미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현왕도는 천도의식을 위한 의식용 불화이다. 김룡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다가 현재 직지사성보박물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