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격려의 장을 가졌다. 이에 문경시는 8월 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에 도움을 준 공무원 김미자 농촌지도사(문경시 농업기술센터)와 박영규 주무관(경제진흥과)에게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김미자 농촌지도사는 식품박람회 등에서 자주 만나오던 ㈜삼미식품이 문경시 오미자를 이용한 소스를 개발하고 싶다는 회사 측 이야기를 듣고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는데 가교역할을 한 공로이다. 박영규 주무관은 태양광 업무를 담당하면서 알게 된 태양광구조물 생산업체인 엔케이테크(주)가 공장 부지를 찾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기업유치와 연결해줌으로 지난달 16일 투자양해각서(MOU)와 계약을 동시에 체결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미자 농촌지도사는 수상소감에서 “제가 소개한 기업이 유치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업인들에게 문경시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기업유치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정례조회에서 표창 공무원을 치하 한 뒤, “기업유치 업무는 기업유치팀만의 업무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본부장 이몽구)가 육군3사관학교 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는 ‘18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육군3사관학교에서 금연캠페인과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18년 집중금연부대로 선정된 육군3사관학교를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는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지원받아 군인 및 의경을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중 한가지이다. 행사에서는 120여명의 간부 및 병사에 대한 맞춤형 금연상담과 체성분 측청, 일산화탄소 측정 및 폐나이 측정을 통해 금연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8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군부대를 대상으로 금연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지부는 5개 군부대를 대상으로 금연교육, 금연캠페인, 방문금연클리닉 및 집중부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 장병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흡연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가족공동체 회복과 인성교육을 위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손주가 부모와 함께 할매할배를 찾아가는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7월 할매할배의 날인 지난 7월 28일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3대(三代) 100여명이 가족 연극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를 관람했다. 이 연극은 김천시에서 개최하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 참여한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다.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는 어린이들의 바른 식생활 교육용 창작 동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창작뮤지컬이다. ‘잘된 식습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과 채소를 좋아해야하는 이유를 눈높이에 맞춰 춤과 노래로 표현함에 따라 더욱 가슴에 와 닿고, 3대가 함께 관람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할머니는 “덕분에 손자들과 함께해서 좋았다. 요즈음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접하는 아이들에게 바른 식생활을 일깨우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얼굴에 미소가득 고마워했다. 한편 김충섭 시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 관람이 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 1박2일 동안 영주, 봉화, 울진일원에서 경북힐링에코투어 여행상품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경북힐링에코투어’는 경상북도의 대표 힐링 관광자원인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을 연계한 여행코스를 개발해 도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면서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인 만큼 관광취약계층의 관광접근성 등을 고려한 상품개발을 위해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관계자들과 코레일 경북본부 등 관련 유관기관들이 함께 워크숍에 참여하여 코스탐방 및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코스를 사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여기관 담당자들을 경북여행 코디네이터단으로 위촉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위한 협의와 본 프로그램 진행 및 보완사항 도출 등에 대해서도 의논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경북의 대표 힐링관광자원으로 손꼽혀온 영주, 봉화, 울진의 관광자원들을 연계해 힐링이라는 테마로 하나의 상품을 발굴해낸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6월 13일 실시한 제7회 지방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동생으로부터 금전을 제공받은 선거구민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됐다.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지방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A의 동생인 B등으로부터 금전을 제공받은 선거구민 11명에게 3천3백만원(1인당 3백만원)의 과태료를 7월 31일 부과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선관위에 따르면 B외 2명은 지난해 10월경 입후보예정자 A의 선거지지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영천지역 선거구민 13명에게 260만원(1인당 20만원)을 제공하거나 제공 의사를 표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된 바 있다. 이에 영천시선관위는 선거와 관련, 금전을 제공받은 선거구민 11명에게 선거에 미친 영향 등을 고려하여 공직선거법 제261조(과태료 부과·징수 등)에 따라 수령금액의 15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2명은 실제 금전수수가 이뤄지지 않아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기부행위와 관련해 금품·음식물 등을 제공받는 경우 그 제공받은 금액이나 가액의 10배이상 50배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의 과태료(상한액 3천만원)를 부과받을 수 있으므로 유권자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국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는 8월 1일부터 오는14일까지 2주 동안 ‘온라인 국민소통단, ex 국민패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는 앞으로 도로공사가 추진하는 혁신 및 발전방향에 대해 국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선발된ex 국민패널은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공유, 혁신계획 실현 방향 설정, 계획 과제의 적정성 검토, 혁신과정에 대한 문제점 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응모는 별도의 자격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http://www.ex.co.kr)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패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도 등 활동성과가 탁월한 우수 패널을 선정해 별도의 포상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선일 한국도로공사 혁신전략처장은 “이번 온라인 국민소통단, 9999 국민패널 모집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 상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2일 오후 8시 강변공원과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김천 가족영화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응급상황으로 병원에 갔는데 돈이 없다면?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를 이용하세요~”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는 응급환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비용 등을 납부할 수 없는 경우, 국가가 그 비용을 우선 납부하고 나중에 되돌려 받는 제도이다. 지원범위는 응급증상으로 내원해 응급진료가 시작된 날부터 종료된 날까지 발생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이다. 응급증상으로 구급차 등을 이용했다면 이때 발생된 이송처치료도 포함된다. 응급의료비 대지급 신청은 진료 후 퇴원 시 대지급금 상환을 약속하는 ‘응급진료비 미납확인서’ 작성을 통해 이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료내역을 심사 후 병원에 대지급금을 지급하고 환자에게 상환고지서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응급환자 모두가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응급증상으로 응급진료를 받은 자 중 진료비용을 납부할 능력이 없는 자만 이용할 수 있다. 병원의 전문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이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미 종료된 진료 건에 대해서는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를 이용할 수 없다. 응급증상으로는 질병, 분만 각종 사고 등으로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영주시 선비촌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소수박물관이 경상북도 유니크베뉴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우수한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1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경북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니크베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마이스 유치지원금 1,000만원과 함께 각종 마이스 행사 유치 우선 지원, 홍보물 제작 등의 특전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Unique Vanue)는 지역의 문화적 독특성을 체험하거나 장소성을 느낄 수 있는 고택이나 박물관, 연수원 등 특색 있는 회의장소를 의미한다. 마이스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이는 좁은 의미에서 국제회의 자체를 뜻하는 ‘컨벤션’이 회의, 인센티브 관광, 각종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등 복합적인 산업의 의미로 해석되면서 생겨난 개념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최근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마이스산업에 대한 유치 경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깨끗한 도시이미지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현수막 실명제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현수막 실명제는 불법 현수막은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등 도시 미관을 해쳐온 주범임을 인식하고 도시 미관 개선과 도청 소재지 도시로서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시행해 왔다.”면서 “현수막 실명제는 광고주에겐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광고업체엔 광고물을 합법적으로 게첩(揭帖, 내붙임)하는 선진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16조(광고물 실명제)에 기초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수막 게첨 시에는 현수막 우측 하단에 일정 규격으로 제작업체와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이는 현수막 제작업체의 투명성과 책임의식 제고로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애초 3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홍보 부족과 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의 시행 연기 건의를 받아들여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수막 실명제 시행 후 한 달이 경과한 현재 그동안 시가지와 신도시의 도로변, 가로수, 전봇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의약품으로 인한 오남용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강화에 나섰다. 예천군은 8월 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약국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3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여부, 무자격자 의약품조제 판매 여부, 마약류 점검, 동일 품목 1회 1개 포장단위 판매 여부, 12세 미만자에게 판매하는지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또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한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의약품 판매업소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휴일, 야간에 상비의약품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휴가 기간 및 약국운영시간 안내에 대해 지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의약품판매업소 지도·점검으로 준수사항을 상기시키고, 약사법 등 위반 소지를 사전에 방지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충북 영동군민정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정구대회’에서 명실상주 스포츠클럽(성신여중) 소속 정구 엘리트선수들이 단체전 준우승, 개인 복식 준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초·중·고등부와 일반부, 동호인부에 걸쳐 160여개 팀, 1,500여명이 출전해 17개부 종목에서 국내 정구 최강을 가렸다. 상주시에서는 명실상주 스포츠클럽 소속 윤민상, 최보배 2명의 지도자와 성신여자중학교 김송아 선수 외 8명이 참여했다. 상주시는 여자 중등부 개인 복식 준결승에서 전국 명문팀인 문경여중 김효정 선수와 김송아 선수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4-3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공혜진, 정유빈 선수, 선주원, 유소영 선수가 두게임을 이기며, 순창여중을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아쉽게 결승에서 문경여중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서동령 회장은 “앞으로도 명실상주스포츠클럽에서는 대한체육회, 상주시와 함께 시의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기전국정구대회는 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1962년 강원도 춘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동룡 안동부시장은 8월 2일 오후 3시 안동종가음식체험관에서 열리는 한국전통음식문화 스토리텔러 심화양성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우리의 전통음식의 매력을 대내외 알리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23개 시·군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으로 경북도의 균형 발전을 이어 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김천시의회는 31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영주시의회 주관으로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3개 시·군의회 의장과 장욱현 영주시장,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간단한 개회사에 이어 회원 전체의 상견례와 임원 선출, 제출된 안건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임원 선출에서는 최다선(5선) 중에서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이 회장으로 추대됐다. 부회장으로는 윤병길 경산시의회의장,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 이중호 영주시의회의장, 감사로는 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이 선출됐다. 또한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과 의정 보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건의의 건’을 의결하고,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어긋나고 지역 간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견되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의 수도권 이전에 대한 반대 결의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장석춘(경북 구미을) 국회의원은 31일 ‘구미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 철회 및 KTX구미역 정차 촉구’를 위해 국회를 항의방문 한 구미시 여야 시의원들과 함께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항의방문에는 장 의원을 비롯해 백승주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 외 17명의 여야 시의원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얼마 전 장석춘 의원과 함께 국토부장관을 만난적이 있다. KTX 구미역 정차는 구미시의 최대 현안으로 절실한 과제로 보인다.” 며 ”“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설득해 여야가 같이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구미역에 KTX가 정차돼야 한다는데 대해 적극 공감한다. 국토위 차원에서도 관련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주영 국회 부의장은 “구미시 양 국회의원들의 뜻과 의지를 확인했으니, 국회 차원에서도 특히 관심을 가지도록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