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7일 2018년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국가암검진 홍보도우미를 활용한 집중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국가암 홍보도우미 6명을 활용해 1:1 개인별 전화독려 448건, 채변통을 포함한 검진 안내문 우편 배부 7,960건 등을 실시했다. 특히 대장암(채변검사) 검진 수검률이 저조함에 따라 채변검사 시 소정의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등 국가암검진사업 홍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업운영비를 추가 확보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수검독려 활동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무료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인자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으로 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으로 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 대상으로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단위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으로 1년마다 대변으로 분변잠혈 검사를 실시한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을 경우 연간 200만원~220만원의 의료비가 최대 3년간 지원되며, 개인적인 검진을 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최근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및 영유아 안전사고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어린이집 보육강사 역량강화에 나섰다. 경산시는 지난 16일 시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아동학대, 영유아 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유아에게 사랑을 품어 주고 희망을 싹트게 하는’ 이란 주제로 마련된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한 어린이집 차량 내 아동 사망사고와 아동학대 등으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유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종필(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정책연구소장) 전문강사를 초빙해 영유아를 사랑으로 보살피는 방법, 건강, 급식, 위생, 아동학대의 유형 및 안전사고 예방법과 아동학대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해 영유아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서 7월에는 201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안전 및 건강관리(전염병), 급식위생, 어린이집 통학차량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육아부담 경감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중인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사업이 육아맘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에 따르면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는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무료 대여실 이용시간은 주 3회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특히 최근 구입한 유모차 소독기는 살균시간이 2분 이내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장난감뿐 아니라 유모차, 휠체어 등 부피가 큰 장비도 소독할 수 있어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집먼지 진드기 등 각종 질병과 감염병을 사전 예방으로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다한 출산·육아비용이 출산을 기피하는 일부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장난감 놀이 활동을 통한 영유아 건강증진과 정서발달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실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보건소는 이와 더불어 8월 17일 오전 10시30분에는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에서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 37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영양관리 및 이유 보충식 도입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20일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참석 간부들에게 각 부서 주요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0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정책제안 및 공약사업을 점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학교 폭력 예방으로 행복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솔리언또래상담자 역량강화 연합회 수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솔리언또래상담은 청소년 상담자가 또래 친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제에 대해 대화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워나가는 활동으로, 이를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수업은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이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이를 진로결정에 접목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다양한 직업에 대한 긍적적인 진로설계로 중장기 계획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솔리언또래상담자 역량강화 교육은 총10회기 정도로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와 더불어 다양한 캠페인 등을 함께 실시해 또래상담자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가 원자력본부 인근지역 주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원자력본부 인근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학자금 신청을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월성원자력본부 인근 지역인 동경주 3개 읍면(감포읍, 양남면, 양북면)에 3년 이상(2015년 8월 20일 이전부터 현재 까지) 실거주한 지역주민 또는 지역주민 자녀로 고등교육법이 정한 대학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중인 재학생(휴학생, 등록금이 감면되는 특수대학 등 제외)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장학금 및 학자금 신청은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통장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우편 또는 월성원자력 홍보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수원 월성원자력 홈페이지(www.khnp.co.kr/wolsong/main.office) 또는 지역협력팀(054-779-294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월성원자력은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본인 또는 자녀의 대학생 장학금과 고등학교 학자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한 ‘쿨~서비스’지원에 나섰다. 이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말복인 지난 16일 반월당역 환승통로와 1·2·3호선 전동차 내에서 부채와 냉장생수, 물티슈 등을 나눠 주는 쿨(cool)~ 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 ‘폭염에는 시원한 도시철도가 최고!’란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벤트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반월당역 환승통로와 1호선 반월당역~동대구역, 2호선 반월당역~범어역, 3호선 신남역~북구청역 구간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인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각 2,000개씩 준비한 부채생·수‧물티슈가 행사 시작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모두 소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요즘 같은 날씨에 도시철도가 최고로 시원한데 부채와 시원한 물까지 나눠주니 너무 감사하다.”는 반응이다. 공사에 따르면 현재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2호선 61개 역사에 무더위쉼터를 조성했다. 지상철인 3호선 12개역 승강장에는 에어컨을 갖춘 고객대기실 18개소를 조성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가 전 세계인들과 대구에서 평양까지 평화통일의 길을 열고 더 나아가 지구촌 평화시대를 열어 가기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대구시는 오는 19일 오전 9시30분 동성로 상설 야외무대(대구백화점 앞)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원 코리아 피스로드(One Korea Peace Road) 2018 대구 통일대장정’(송광석 한국실행위원장, 윤용희‧정동원 대구시 공동실행위원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김혜정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각계 인사와 한반도 종주단,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출발식은 세계 15개국에서 참여한 한반도종주단의 입장과 종주기 전달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평화 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내외귀빈 및 통일단체 대표 등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까지 500m 정도를 자전거 및 도보로 행진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의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 100여명은 한반도 종주단과 함께 강정 고령보까지 약 26km를 통일을 염원하며 종주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식생활 변화 등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를 촉진시키고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 우리음식연구회(회장 노진희)는 17일 쌀의 날(8. 18.)을 맞아 국내산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쌀음식 나눔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이어가고 있는 ‘우리 쌀음식 나눔 홍보’ 행사는 17일 길원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안동시청 입구에서 안동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은 우리 쌀로 만든 떡(약식), 빵(쌀단팥빵, 쌀크림치즈머핀)과 쌀음료(감주)를 나눠 주며, 쌀의 중요성과 아침밥 먹기 생활화 등 쌀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준비한 음식은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회원 30여 명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1,000분의 전통떡과 쌀가루를 이용한 빵을 직접 만든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심일호 소장은 “우리의 주식인 쌀 소비량이 2006년 78.8㎏(1인당/년)에서 2017년 61.8㎏으로 17㎏이 줄었다. 이로 인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고윤환 문경시장은 8월 18일 오전 9시30분 문경새재에서 열리는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놋다리밟기보존회(회장 천성용)가 사라져가는 전통놀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숭·보존하기 위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안동놋다리밟기 상설공연이 8월 18일 오후 6시에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회에 거쳐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놋다리밟기보존회는 그 동안 놋다리밟기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무형문화재와 대중이 서로 교감하는 장 마련을 위해 매년 8월 상설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놋다리밟기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몽진, 지금의 안동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왕의 일행을 맞이하러 나온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다리를 만들어서 노국공주가 발을 물에 적시지 않고 무사히 강을 건너게 했다고 해서 전승되는 민속놀이이다. 놀이는 동부와 서부로 나눠 각기 손을 잡고 원형으로 돌며 똬리를 틀고 풀어 공민왕이 포로가 되었다 풀려나는 것을 형상화한 ‘실감기’와 ‘실풀기’를 시작으로 동부와 서부로 편을 갈라 춤을 추며 흥을 돋우는 ‘대문놀이’, 시연자들이 등을 굽히고 강을 건너는 공주를 표현한 ‘웅굴놋다리’, 자기편 공주의 다리를 놓으려고 동부와 서부가 서로 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행정안전위원회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은 지난 16일 2017회계연도 결산 검토 과정에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행안위 소관 기관들이 국회 의결 없이 제멋대로 추진한 사업들을 다수 적발 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애초 예산 편성 목적에 부합하지 않게 부처 입맛대로 추진한 문제 사업은 ‣ 행정안전부 3건 ‣ 경찰청 1건 ‣ 중앙선거관리위 1건 등이다. 먼저 행정안전부의 경우에는 ‘국민대통합위원회’ 해산으로 남은 예산 8,000만원을 ‘지자체경쟁력지원’이라는 사업에 전용했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박근혜 정부 당시 만들어진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로 이번 문재인 정부 들어 해산됐다. 또한 ‘사회혁신추진단’이라는 신규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정부3.0추진위원회’를 2017년 7월에 폐지했다. 게다가 국회에서 심의·의결하지 않은 신규사업인 ‘사회혁신추진단’에 예비비도 아닌 내역변경을 통해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예산 2억 1,400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정부 공동 활용에 사용토록 되어 있는 ‘전자정부사업’ 역시 집행 잔액 29억원을 청와대 업무관리 시스템 구축에 전용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청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난 14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삼대(三代)가족 간의 노래와 장기 경연을 통해 세대 간 이질적인 문화를 이해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할매할배의 날, 손자랑 손녀랑 랑랑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상주시 주최, TBC 대구방송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예심을 거친 5팀의 본선 진출팀과 응원가족, 어르신 등 시민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3대가족 노래경연으로 전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랑랑콘서트는 인기가수 공연, 가족 미션 야외촬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로 운영됐다. 열띤 경연 결과 70센티 팀명으로 happy things를 부른 이안면 박순례씨 가족팀이 1위 , 할비이할비라는 팀명으로 묻지마세요를 부른 남원동의 김춘길씨 가족팀이 2위를 차지했다. 영예의 1위 팀은 100만원, 2위팀은 80만원이 상금이 주워졌으며, 이들 두팀은 연말에 있을 랑랑콘서트 왕중왕전에 참여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날 경연에 참가한 팀들은 “랑랑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가족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원황배가 유럽시장에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시장 확대 진출을 위한 수출길에 올랐다. 상주시 외서농협 대미배수출단지(조합장 지종락)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외서농협 농산물산지 유통센터에서 황천모 상주시장, 지역구 도·시의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주 원황배 미국 첫 수출을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배 3,670(106억 상당)톤을 미국, 대만, 베트남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했으며, 고품질의 상품으로 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대미배수출단지는 지난 2005년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아 꾸준한 수출 확대로 국내시장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올해에도 원황, 화산, 신고 등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미국시장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주력할 계획으로 이번 선적되는 원황배는 13.6톤(4천5백만원 상당)으로 ㈜경북통상(대표 박순보)을 통해 미국 LA에서 한인교포와 현지인을 상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수출선적식에 참석한 황천모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해외시장에 맞는 품종개발,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