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지난 2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관내에 거주하는 만65세(1953년)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개 보건지소와 위탁의료기관 20개소에서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으로, 민간의료 기관이 없는 4개면(용암, 금수, 대가, 월항) 보건지소와 관내 20개 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위탁의료기관은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4개면 보건지소에서는 10월 2일부터 약품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되는 접종약품은 4개 보건지소에 1,310명 분이다. 위탁의료기관에는 7,980명분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기관에 예방접종 백신이 소진되더라도 11월 15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므로 환절기에 감기 유의하고, 첫날이 아니더라도 접종을 다 받을 수 있으니, 백신이 없어질까봐 마음 조급해 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의료기관이 한가한 날 방문하여 접종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우리민족의 애한과 소망을 담은 뮤지컬 ‘새재아리랑’을 오는 6일 저녁 7시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문경새재아리랑은 경복궁 중수기 강제부역과 박달나무의 공출이 한창이던 때 불리어진 문경 민초들의 애한이 담긴 노래이다. 1896년 선교사 헐버트가 그 가사를 채록하고 오선지에 악보를 그려 넣었다. 기록으로 남겨진 최초의 아리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원곡 문경새재아리랑의 아름다움을 편곡을 통해 새롭게 표현했으며, 라이브 국악 반주와 난타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으로 당시 문경 백성들의 애향심과 사랑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장 윤우영이 총연출 감독을 맡고, 뮤지컬 배우인 노현희가 주인공‘복녀’역을 맡았다. 이희만(석호역), 방보용(호방역)을 비롯한 문경지역 배우 13명이 직접 출연해 지역의 정서를 노래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아리랑의 도시 문경에서 한민족의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을 공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가을밤이 되기를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과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종자 보존 및 교류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집한 종자 1,413종 2,956점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Seed Vault)에 저장하게 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국내·외 야생식물종자를 영구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저장시설이다. 연중 항온항습(영하 20℃, 상대습도 40% 이하) 상태로 유지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에 따르면 종자영구저장시설인 시드볼트에는 전 세계 국가 및 기관에서 위탁받은 종자를 무상으로 영구보존하며, 총 200만점 이상의 종자를 보존할 수 있다. 특히 희귀식물인 왜솜다리, 개병풍, 가시오갈피 등을 포함한 종자가 도입되어 저장된 것으로 파악됐다. 심일호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드볼트 종자 저장을 통해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국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기여하는 가치를 알릴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생물다양성 보존 증진을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적극 상호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일 경주동인내과와 공동으로 방폐장 주변지역인 경주시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북면발전협의회, 경주동인내과, 효청보건고,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경주 동인내과는 양북면 지역 65세 이상 의료 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검사 등 일반검진과 영양제 투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동절기를 앞두고 위기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상비약을 개별 포장해 제공했다. 효청보건고 교사와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각종 검진과 영양제 투여 등을 돕고,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자원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의료봉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차성수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국민소통으로 신뢰를 얻는 것이 방폐물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당연한 책무이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5일 오전 9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제6회 빗내농악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대사업자 중 가장 많은 주택을 등록한 사람은 부산에 사는 60대로 604채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훈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임대사업자 주택등록 현황(개인기준)에 따르면 ‘18년7월 현재 한국 최고의 ‘집부자’는 부산의 60대 A씨로, 혼자서 임대주택 604채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임대주택 545건을 등록한 서울의 40대 B씨, 531채를 소유한 광주의 60대 C씨 순이라고 전했다. 이들을 포함한 상위 보유자 10명의 주택만도 4,599채로 1인당 평균 460채에 달한다. 특히 상위 10인 중 40대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주로 지방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임대사업자 중 최소연령 사업자는 각각 주택 1건씩을 등록한 인천과 경기의 2세 영아였다. 최소 연령자 10명 중 6명이 서울에 살고 있다. 3명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다. 중간 수준의 소득을 갖는 가구가 서울에서 내 집을 갖기 위해서는 9.9년(KB,‘18년 2분기 PIR)이 걸리는 반면, 이들은 출생과 동시에 자기 집을 마련한 셈이다. 부동산 통계자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최근 다문화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으로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안나)는 4일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동영상 시청, 전통 의상 입어보기, 전통 놀이 체험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안나 센터장은 “학생들이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올바른 인성교육과 서로에 대한 배려를 가르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도청 신청사 의회 관람과 하회마을 방문을 통해 선조들이 살아온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차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한국생활에 대해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9월 28일에는 관내 다문화가정 30여명을 대상으로 도청의회와 하회마을을 찾아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유아교육과(학과장 양혜련)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4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지난 2014년에 실시한 제3주기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A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경대 유아교육과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4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평가는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의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등의 종합평가로, 문경대 유아교육과는 경북 북부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2014년 실시한 제3주기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A 등급을 획득으로 유치원교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신영국 총장은 “문경대 유아교육과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이라고 자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과가 우수한 교원양성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 유아교육과는 우수한 실습실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하고 우수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5일 오전 10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7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로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들기 위해 지난 3일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2018 안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안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면서 “이날 기념행사는 안동시립합창단 등 공연을 시작으로 안동시기․시의회기․읍면동기․자매도시기․향우회기를 든 수문군 등과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시․도의원, 자매도시, 향우회장, 읍면동장이 입장해 50만 안동인이 집결을 알렸다.”고 전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발전과 안동인의 위상을 드높인 시민들을 선정하여 ‘특별상’, ‘명예로운 안동인상’,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하고, 안동을 홍보하기 위해 영화배우 손병호를 안동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어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란 주제로 행복안동의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 퍼포먼스가 펼치며 축하 공연 및 기념행사가 마무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8호(1984. 12. 29)로 지정된 빗내농악 활성화 및 전승보존을 위해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빗내농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관내 22개 읍면동 농악단 1,000여명이 참가하며, 3,000여명의 시민이 관람하는 가운데 구성면 거북농악단을 시작으로 팀별 12분씩 21개 읍면동 농악단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개팀, 오후 13개팀이 경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에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직전 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한 봉산면 농악단의 시연, 천년의 북·남원농악보존회·남산두레풍장·경북도립국악단, 빗내농악 전승학교인 직지초등학교와 천단비의 초청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22개 읍면동 농악단 단원들은 농악단의 명예를 걸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 야간에 주차장, 공원 등에서 열심히 연습을 해왔다.”면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어깨춤이 절로 나는 신명나는 농악소리가 김천시 전역에 울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10월 5일 오전 10시 시민운동장에서 시민체전 및 문화제 개회식에 참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우담(雩潭) 채득기(1604~1646)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경천대의 아름다움 홍보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6일 오전 11 30분 경천대관광지내 인공폭포 광장에서 경천대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경사모) 주최로 관광객을 위한 ‘제6회 경천대 우담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담(雩潭) 채득기 선생의 경천대 입성, 청나라 심양에서 소현세자·봉림대군(훗날 효종)·인평대군 보필, 귀국 후 경천대 은거생활을 경사모 회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재현한다. 우담(雩潭) 채득기(1604~1646) 선생은 충주 원남면 삼생리 태생으로 병자호란이 일어나 조정에서 화의론이 일자 우담은 척화를 주장하며 상주로 처소를 옮겼으며, 3왕자가 심양에 볼모로 잡혀갈 때 임금에게 충성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지극한 충정과 자연에 대한 애착을 읊은 ‘봉산곡’이란 가사를 짓고 경천대를 떠나 심양으로 가게 됐다. 귀국 후에는 임금의 부름에도 경천대 아래 무우정에 은거했다. 경천대관광지는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온 곳으로 하늘이 스스로 만들었다하여 일명 ‘자천대’로 불리는 경천대와 낙동강 물을 마시고 하늘로 솟구치는 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과 도비 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상주시는 4일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 조성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과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그동안 지진 및 태풍 등 자연재난 중심의 안전대책에서 확대하여 세월호 침몰 등의 사고로 인한 수상안전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면서 “시는 도남동 수변공원 일원에 의무교육인 생존수영 체험장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성도 극대화할 수 있는 어린이 수상안전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건립 후 이 곳은 어린이와 일반시민 스스로가 수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이를 기반으로 경천섬 일원을 수상스포츠의 요람으로 도약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은 상주시 도남동 수변공원 일원에 교육용 보트와 야외 이동형 수영장, 야외교육장, 탈의실과 선착장, 이동형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10월 5일 오전 10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6회 상주시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