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운영·관리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김용하) 직원들이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봉사 활동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30일 기관 소재지인 봉화군 춘양면 서벽2리 사과농가에서 사과 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는 최근 수술로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날 수목원 직원들이 농장주를 대신해 사과 수확에 동참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외에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매월 노인복지관 자원봉사 및 헌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방문자센터에 로컬푸드마켓을 설치해 지역 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제38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 위령제’가 10월 30일 김천시는 30일 성내동 충혼탑 서편 위령비 광장에서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제38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희생자 유가족 및 각급 기관단체장, 자유총연맹 회원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지회장 여상규)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현재까지 공산주의 폭동사건, 6·25동란,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 공산주의의 만행으로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 64개 지역에서 10월 30일 전후로 매년 일제히 치러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박영덕 목사와 효성스님·달성스님의 종교의식, 여상규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의 추념사, 김충섭 김천시장의 추도사, 조시낭송, 조총,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0월 31일 저녁 6시 성산면 별뫼동산에서 열리는 ‘2018 별뫼 가을 음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31일 오후 2시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31일 오전 10시 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작은 장례식’ 민·관 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장례지원에 앞장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이‘국군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입법예고제도 운영 내실화를 위한 ‘행정절차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함에 따라 군의 구성원 규정에 따른 불필요한 혼란을 방지하게 됐다. 백승주 국회의원은 30일 국군의 구성원을 군인과 군무원으로 명확히 규정하는 ‘국군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입법예고제도 운영 내실화를 위한 ‘행정절차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백 의원은 국군조직법 개정안 발의 배경에 대해 “현행법상 국군의 구성원으로 군인과 군무원 이외 사람이 복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제기 돼 왔다.” 면서 “이에 국군의 구성원을 명확히 한정해 불필요한 혼란을 방지하고자 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행 행정절차법은 입법예고를 하지 아니하거나 최소 입법예고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사유를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행정부의 자의적 법 해석에 따라 입법예고 기간이 변동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이에 입법예고기간 단축 사유를 명확히 해 실질적인 입법예고제도 운영을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덧붙였다. 한쳔 백승주 의원 사무실 관계자는 “백 의원이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에서 가요주점 업주가 손님이 휘두른 흉기에 다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10월 30일 가요주점 업주가 술을 팔지 않고 자신을 무시 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업주를 찌르고 도주한 피의자 A씨(39세)를 검거해 정확한 경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10월 30일 새벽 2시13분경 칠곡군 ○○읍 소재 ○○주점에 흉기를 소지하고 들어가 피해자인 업주 B씨(38세)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목격자를 탐문하던 중 주점 인근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 중인 피의자를 발견했으며, 흉기를 들고 저항하는 피의자를 제압하여 검거했다. 현재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하수도사업소가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시설 설치 운영으로 전기요금 등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 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현재 운전 중인 열병합발전설비는 소화조에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 발전기를 가동하여 전력을 얻는 설비로, 2014년 에너지자립화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마련됐다. 현재 24시간 가동하여 연 평균 약 1,000MW(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1억여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열병합발전설비 운영 초기에는 황화수소, 실록산가스 등으로 인한 기계부식, 바이오가스 생성 시 발생되는 수증기, 바이오가스 저장고의 용량부족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많이 발생됐다. 또한 바이오가스 중 메탄성분의 부족으로 가동이 중단되는 경우는 바이오가스 발전설비를 갖춘 모든 하수처리장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기도 했다. 하지만 문경시하수도사업소는 가축분뇨와 하수슬러지를 적정하게 혼합하여 메탄성분을 증가시켜 현재는 약 3,000㎥/일의 바이오가스가 발생되며 메탄 함유량도 70%로 발전 설비 운영에 최적화된 상태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5년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책을 읽고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회장 안창주)는 지난 29일 모전공원 자원사랑 나눔장터 행사장에서 고윤환 시장, 김인호 시의회 의장, 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문고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 독서생활화를 위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의 문경시 선정도서 ‘어른이 되어보니’(저자 이주형)에 대한 선포식을 갖고, 오후 2시에는 자원사랑 나눔장터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400여권의 선정도서를 배부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생활화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한 도시 한 책(One Community One Book)은 1988년 시애틀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한 지역에서 한 권의 책을 선택해 같이 읽고 토론하는 방식의 지역사회 대중 독서 운동이다. 문경시는 2007년 시작하여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문경시 선정도서 ‘어른이 되어보니’를 읽고 행복을 도출하는 인생 문법, ‘결국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란 명제를 명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홍콩 MIRA 호텔, Hollywood 쇼핑몰에서 열린‘2018 홍콩한국문화관광대전(K-Winter Travel Fest)’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활동을 펼쳤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B2B 설명회와 B2C 행사를 함께 실시하는 행사로 여행사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경북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트래블마트에서 경북의 겨울 관광자원과 가을 단풍상품, 레포츠 위주의 신규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 부스 운영하면서 경북 전담여행사와 함께 경북의 가을단풍 관광상품 판매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하회탈만들기, 전통문양 손거울 만들기 체험 이벤트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홍콩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여행업계와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경북의 가을, 겨울 관광 홍보를 펼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앞으로 꾸준하고 다각적인 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모한 아이디어에 대해 지난 29일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총 25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실무부서에서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고 검증된 15건에 대해 김천시규제개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심사했으며,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총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제안은 건설개발과 김태호 주무관이 제안한 ‘농업진흥지역․보전산지 변경 또는 해제 시 용도지역 변경 의제 처리 의무화’이다. 우수제안은 세정과 이영구 담당의 ‘목욕탕 욕수의 수질검사방법 개선’, 새마을관광과 이도우 과장의‘산업단지 조성 승인 일부권한 위임 건’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도 ‘쌀소득등 직접지불제 무변동자 자동신청’, ‘직업소개사업 진입장벽 규제완화’, ‘농어촌 전기공급사업 촉진법 의한 지원 사업 대상 규제완화’가 각각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제안은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50만원, 장려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31일 오전 11시 와촌면 박사리(반공위령비)에서 열리는 ‘제38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시내 주요 교량 중 하나인 안동대교(L=480m)를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상하행선 한 방향씩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안동시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특법)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시행한 정밀점검진단 결과에 따른 조치”라면서 “안동대교는 정밀점검진단 결과 C등급을 받아 보수공사를 시행키로 했다. 이 대교는 1986년에 준공한 교량으로 시특법 상 2종 시설물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정밀점검에서 나타난 교량 하부의 일부 균열 및 단면탈락에 대한 보수와 교량 상부의 포장절삭 및 재포장, 신축이음 재설치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교량 포장절삭 및 재포장은 30일과 31일 양일간 시행하며 한 방향씩 교통 통제에 들어간다. 이어 교량 신축이음 재설치 공사는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며 출퇴근 시간을 피해 한 방향씩 통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동대교 보수공사에 따른 교통통제로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우회도로 이용 및 신호수의 안내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31일 오전 11시 경주시 황룡원에서 열리는 ‘제268차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최근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에 따라 군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관내 사업자, 소상공인 및 일반 정보주체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할 사항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장에서는 고객 확보를 위해 회원가입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지 않아 유출되는 사례와 불필요한 고객 정보를 과다 보유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면서 “이번 홍보기간 동안 ▲회원가입 등 개인정보 수집시 개인정보 관리 및 안정성 확보 조치 확인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 번호 수집 여부 ▲CCTV 안내판 부착 여부 ▲개인정보 침해 상담 문의전화(국번없이)☎118 등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실천 방법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민들에게는 사소한 개인정보도 소중히 생각하고 사업자에게는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누설하거나 권한 없이 다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