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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독서의 계절 가을 책과 친해져요~”

문경시새마을문고,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책을 읽고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회장 안창주)는 지난 29일 모전공원 자원사랑 나눔장터 행사장에서 고윤환 시장, 김인호 시의회 의장, 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문고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 독서생활화를 위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의 문경시 선정도서 ‘어른이 되어보니’(저자 이주형)에 대한 선포식을 갖고, 오후 2시에는 자원사랑 나눔장터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400여권의 선정도서를 배부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생활화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한 도시 한 책(One Community One Book)은 1988년 시애틀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한 지역에서 한 권의 책을 선택해 같이 읽고 토론하는 방식의 지역사회 대중 독서 운동이다. 문경시는 2007년 시작하여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문경시 선정도서 ‘어른이 되어보니’를 읽고 행복을 도출하는 인생 문법, ‘결국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란 명제를 명심해 지금부터 행복한 인생길을 한 발짝씩 다져보길 바라며, 2018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안창주 문고회장은 “선정도서가 우리 시민의 정서 함양 및 밝은 사회 건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대표도서를 선정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친근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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