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문경시는 지난 10월 31일 하나로약국 약사 이창경씨, ㈜대영건설(대표 김진해), ㈜성화전력(대표 김성창)가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창경씨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로 한 약속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매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대영건설은 매달 10만원씩 장학회에 후원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1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1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성화전력은 문경시가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윤환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먼저 정성과 꿈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정성은 장학사업을 활성화하고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데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구 증가 확산을 위한 역량강화에 나섰다. 문경시는 저출산 및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 행정마인드를 실현하기 위해 11월 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대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현익 센터장 초빙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김 강사는 가족의 역할 정립과 의미 재발견 및 출산 친화적이고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공무원의 각별한 행정마인드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 저출산 현상에 대한 전망에 관해 함께 고민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성평등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가사분담 문화가 저출산 문제 극복의 중요한 동력임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저출산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출산 및 가족친화적 가치관이 확산되길 바라며 나아가 민·관·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 및 기업체에서도 인구교육을 실시할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일 오전 11시 하양읍 대조리 운동장에서 열리는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오후 4시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1월 정례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광림 국회의원(경북 안동, 3선)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2주택자가 수도권에 있는 집을 팔고 그 돈으로 농어촌 지역 또는 인구 20만 이하 지방 소도시에 있는 고향주택을 구매할 경우 세제혜택을 주는 고향주택 더하기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법안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으로, 지난해 8.2부동산대책에 따른 2주택 이상 양도소득세 중과(2주택 10%p, 3주택 이상 20%p)와 장기보유특별공제(최대 30% 세액공제)의 예외로 농어촌․고향주택(이하 고향주택 등)의 신규 취득을 인정하는 내용”이라며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고향주택법’(김광림 의원 대표발의)에 이어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수도권 2주택자의 세부담을 정상화시키고 지방 주택에 대한 수요를 늘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수도권 등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가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해 임대등록으로 발길을 돌린 바람에 매물이 자취를 감추는 효과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장에 공급을 늘리는 단비 같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국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주최한 ‘한국 정부가 소유한 실크로드 불교 미술품 이야기’행사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0월 31일 성료했다.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보좌진 및 공무원, 국회 출입 언론인 등의 큰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00여 년 전 과거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지역을 방문한 일본 승려들에 의해 유출된 불교 미술품 등이 우여곡절 끝에 우리나라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게 된 스토리와 사진자료 40여 점이 소개됐다. 이에 대해 김재원 의원은 “고대 중국과 서역 국가간 무역통로였던 실크로드에서 화려하게 꽃피운 불교 미술품들을 중국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접할 수 있는 귀한 기회였다.”며 “국내외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형물 공모전’을 개최한다. 백두대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산림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산림생물을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품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에 상시적으로 전시되어 수목원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스케치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6일까지이다. 공모 스케치 접수를 받고 입선작 6작품에 한해 조형물 제작에 들어간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의 적합성, 표현의 예술성, 구조의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작품을 12월 19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수장작 시상금은 총 440만원이며, 대상(산림청장상, 200만원) 1명, 최우수상(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상, 100만원) 1명, 우수상(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상, 50만원) 1명, 장려상(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상, 각 30만원) 3명에게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 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에서 무등록 자동차정비업체를 운영하며 ‘활어 수송용 트럭’을 불법으로 개조하고 이익을 챙긴 업주와 활어유통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 교통범죄수사팀은 11월 1일 포항시 흥해읍에서 15년간 무등록 자동차정비업체를 운영하며 ‘활어 수송용 트럭’을 불법으로 개조한 업체사장 이ㅇㅇ(남, 67세) 및 불법개조를 의뢰한 활어유통업자 손ㅇㅇ 등 44명을 무더기로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에 따르면 업체사장 이씨는 2003년경부터 화물차량 한 대당 400~700만원을 받고 활어 수송용 수족관을 자체 제작해 불법 개조한 혐의다. 활어유통업자나 횟집 주인 등은 정상 활어운반 차량을 사용할 경우 차량가격이 비싸고, 수족관 용적이 정상 차량의 1/2에 미치지 않아 한 번에 많은 활어를 운반할 수 있도록 차량의 불법개조를 의뢰 혐의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불법개조 차량의 경우 자동차 정기검사 등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과적으로 인한 각종 사고위험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2일 오후 5시30분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3회 흥덕서실 회원전’에 참석한 후 오후 6시에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생활체육동호인클럽축구대회 2018 경북리그 본선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11월 2일 오후 6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클럽축구 경북리그 개회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도청 신도시 개발 사업에 따른 세수증가와 함께 체납액도 증가함에 따라 이를 조기에 징수하고 2018년도 지방세 징수목표를 초과달성 하기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군은 오는 12월 16일까지를 ‘2018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무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체납 정리반을 구성하여 군과 읍면동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체납처분 전 체납자의 주소지 현행화 후 체납고지서와 체납처분 안내문을 발송하여 우편 반송으로 인한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전화 및 문자전송과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또한 찾아가지 않은 미지급환급금 안내와 현금인출기(ATM), 위택스, 자동이체, 가상계좌, 신용카드납부 등 납부방법의 다양화로 납세자에게 편의도 제공한다. 하지만 현장중심의 다양한 체납세 징수활동은 강화한다. 체납자의 부동산, 예금, 급여, 매출채권 압류 및 공매를 통한 체납처분과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등록,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의 행정제재는 물론 관외체납액 합동징수팀을 운영하는 등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더불어 잘 사는 지구촌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11월 2일 라오스 비엔티안특별시 빡음구에 있는 타드아싱홈 마을에서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한성규 안동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과 비엔티안특별시 부시장, 빡음구청장, 타드아싱홈 마을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타드아싱홈 마을은 안동시와 경상북도의 예산지원과 경상북도새마을세계화재단이 시행하는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중의 한 곳이다. 이들 기관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1억5천만을 출연, 총 7억 원의 들여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새마을회관 건립과 함께 새마을의식 교육, 벼 직파재배 사업, 농수로 정비사업, 생활환경개선사업 등을 벌인다. 이 사업 일환으로 들어선 새마을회관은 바닥면적 200㎡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교육, 회합 장소, 2층은 회의실, 작목반 사무실(6실), 다용도실 등 갖췄다. 앞으로 이곳에서 새마을교육, 농업기술교육, 조합운영교육 등을 실시해 주민역량 강화는 물론 마을 발전을 위한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이 기간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이 전면에 나서 산림 인접지역 무단 소각행위 단속, 산불방지 홍보물 설치, 차량홍보방송,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사업 등 다양한 산불예방활동을 벌인다. 특히 산림과 가깝고 소각 우려가 높은 경작지를 중심으로 공동소각, 수거, 영농부산물(고춧대 등) 파쇄 등을 실시해 소각산불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7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불법 소각 등 9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산불발생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장비, 인력,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인명, 재산 및 산림자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도 산림인접지에서의 개별소각을 자제하고 내년 2월 20일까지 읍면동에 신고하여 마을 공동소각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지방세 관련 납세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통한 지방세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10월 31일부터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키로 하고 세무부서가 아닌 공보감사담당관실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했다. 또한 납세자보호관에는 손규호 주무관(6급)이 임명됐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 및 세무 상담, 부당한 세무조사나 체납처분으로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되어 권리보호 요청이 있으면 세무 부서장에게 시정 요구와 세무조사 기간의 연장 또는 연기 신청의 승인 여부 등 지방세 부과ㆍ징수와 관련된 납세자의 권리보호 업무를 전담해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 공정한 세무 행정으로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세를 납부하는 시민은 누구나 고충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이 필요할 경우 지방세 부과 제척기간 종료일로부터 고충 민원은 90일, 권리보호 요청은 6개월 전까지 납세자보호관에게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 10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의회 의원, 자전거연맹회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5조에 의해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을 5년마다 수립함에 따라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정비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에서 과업개요 및 추진절차, 자전거 시설 현황 및 문제점, 자전거 이용실태 분석 및 계획수립 기본방향에 대해 보고했으며, 시는 향후 5년간 상주시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대해 구체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봉구 경제개발국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비안에 대해서는 내용을 충분히 검토한 뒤 자전거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에 반영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제17회 산의 날’을 기념하고 임업인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한 ‘제8회 경상북도 산림문화 축제’를 3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안동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산림문화 축제는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임업인들의 화합 도모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림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또한 이와 더불어 우수 임산물 전시와 산림문화체험관 운영 등의 정보 교류는 물론 임업 발전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산림문화축제는 22개 시·군 임업인과 산림단체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으로 시작으로 경상북도산림대상 시상, 축하공연,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운영됐다. 또 임산물전시, 목공예체험, 산불예방 영상관 운영, 산림경영·귀산촌 컨설팅, 임업기계 및 산불진화장비 전시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안동시는 이날 지역 특산품인 민속주 안동소주, ㈜회곡막걸리, 약용버섯에서 임산물을 이용해 만든 특산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시식코너를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임업인들의 정보교류 장으로서 한층 더 산림산업이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