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자산으로써의 활용도가 낮은 고속도로변 유휴지를 공익시설로 적극 활용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이에 도로공사는 11월 20일 김천 본사에서 ‘ex-LAND PLUS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8개 지역본부에서 추진 중인 유휴지 활용 대표사례들 중 사회적 가치실현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결과 부산경남본부의 ‘창녕IC 화물차주차장’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창녕IC 화물차주차장은 창녕IC 인근 폐도부지를 활용해 화물차 25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수목이식 비용, 점용료 등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들은 창녕시와 적극 협의해 해결했다. 이외에 충북본부의 ‘서청주IC 공용주차장’과 대전충남본부의 ‘장애인 콜밴 전용 주차장’은 우수상을, 강원본부의 ‘횡성IC 공영 화물차주차장’과 전북본부의 ‘귀농귀촌 교육장’은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공사 관계자는 “ex-LAND PLUS는 도로공사가 그 동안 수익창출 목적과 환경 등 다양한 제약 요건으로 인해 크게 활용하지 못했던 유휴부지 관리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활용도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30일 오전 11시 경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LG 사랑나눔 김장담그기에 참석해 나눔실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최근 환경오염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 운영에 나섰다. 김천시는 11월 28일 김천시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김천시민대학 수료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은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불확실한 기후변화 속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환경실천연합회 나경희 강사의 진행으로 이론교육(실생활 속 환경수칙, EM 사용법 등)과 친환경 체험 활동(친환경 샴푸 만들기) 등으로 운영하여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대학 수료생 김 모씨는 “시민대학 수강 중에도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수료 후 보수교육을 통해 실생활 속의 녹색생활 실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9월~10월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김천시민대학은 인문학을 기초로 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강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1월 28일 한국생명과학고 학생(40명)을 대상으로 산림청의 업무 및 산림분야 일자리 소개를 하는 ‘산림분야 일자리 컨설팅’ 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가 국가적인 과제로 되고 있는 만큼 지역의 고등학생들의 산림분야 일자리 취업과 관련 대학 진학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면서 “행사에서는 최근 귀산촌 인구의 증가, 주5일 근무제의 정착에 따른 산림수요의 증가와 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른 산림분야에서의 신기술의 등장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다양한 산림일자리에 대한 소개, 상담과 함께, 춘양양묘사업소 스마트 온실 견학을 통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컨설팅에는 한국생명과학고 출신인 직원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산림 관련 기관 취업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청 일자리 창업팀에서 제작한 ‘숲에서 일하는 100가지 방법’ 책자를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전달하면서 “산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30일 오후 5시 의성마늘 6차 복합체험센터에서 열리는 우리음식연구회 실적발표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30일 오전 11시 문경문화원에서 열리는 ‘문경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1월 30일 오후 2시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김천시 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이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새 전문가와 함께 겨울 수목원을 찾아오는 겨울 철새들을 탐방하는 특별 체류형 프로그램 ‘숲 아카데미-산새편’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숲 아카데미-산새편’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다. 전문가와 함께 산새에 대한 실내 강연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27개 전시원에서 직접 산새를 관찰하고 탐사하며 산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산새 현장 탐방 후, 우드버닝과 해바라기씨, 건포도, 호박씨 등 새 모이를 활용한 씨앗 액자(Seeds Pictures) 만들기 등 실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완성된 씨앗 액자(SeedsPictures)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 내에 있는 나무에 매달아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 산새 먹이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머리장식이 인상적인 겨울철새 홍여새, 황여새와 뺨, 귀 깃, 멱 등에 붉은색을 보이는 멋쟁이새 등이 찾아오고 있어 도심지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점점사라지고 있는 사투리를 계승·보전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제9회 안동사투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안동시 주최, 안동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12팀이 참가해 연극, 노래 등 퍼포먼스와 사투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투리는 촌스럽고 품위 없는 말이라는 편견 탓에 고유의 의미를 상실한 채 사라져 가고 있다.”면서 “시는 사라지는 것을 막고 안동의 정서와 문화, 전통을 계승·보전한다는 의미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회는 말투에 우리의 삶이 녹아있는 대회로 안동노래 ‘껴껴껴’와 벨리댄스 공연을 식전행사로 대회 시작을 알리고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친 후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수상은 대상 1팀 100만 원, 최우수상 1팀 70만 원, 우수상 1팀 50만 원 등 총 7팀을 시상한다. 특히 시 관계자는 “안동 사투리는 우리 지역의 정서와 문화를 대변하는 것으로 이번 대회는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임진왜란 때 조선군과 일본군의 공식 최초 전투지였던 ‘상주북천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상주충렬사발전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11월 28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북천전투’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임진왜란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노영구)의 기조 발표에 이어, 임진왜란 때 영남지역의 전투양상(이상훈), 초기 정부관군의 대응과 상주(김대길), 임란전후 상주 재지사족의 향촌 지배 구조 변화 양상(임호민), 임진왜란과 관련한 상주지역의 지명(조희열)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 후에는 김호종 동국문화재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임진왜란과 상주북천전투’에 대한 열띤 학술 토론회를 펼쳐 ‘임진왜란과 상주북천전투’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고 전승·발전시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에 참여한 추교훈 상주부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면서 “임란북천전적지를 비롯한 문화유산의 역사·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다양한 고견과 역사적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우복종택’과 ‘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가 문화재청으로부터 각각 국가민속문화재와 보물로 지정받으면서 상주시가 역사와 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상주시는 11월 29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상주 우복종택’과 ‘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가 각각 국가민속문화재와 보물로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주시는 현재 총 99건의 지정문화재 중 국가지정 문화재가 23건이 됐다. ‘상주 우복종택’은 우복 정경세 선생의 생전에 조성된 건물과 사후에 조성된 종택이 합쳐진 것으로 영남지방 반가에서 찾기 힘든 독특한 형태라는 점에서 민속학적 가치가 있다.(국가민속문화재 제296호, 2018.11.1. 지정) ‘상주남장사 영산회 괘불도’는 야외 불교행사인 영산재(靈山齋)에 사용된 불화로 10m가 넘는 큰 규모임에도 밝고 짙은 채색으로 장식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18세기 후반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불화 중 하나이다.(보물 제2007호, 2018.11.27. 지정) 이에 대해 황천모 상주시장은 “한 달 사이에 2건이나 국가지정 문화재로 승격·지정된 것은 아주 명예로운 일이다. 상주시는 우수한 문화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경북 영주·문경·예천)이 11월 2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자치TV 주최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국감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지난 10월 30일 자유한국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힌 데 이어 이번 지방자치TV 국감 우수의원 수상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TV(JJC) 모니터단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의 질의태도, 정책국감, 내용의 전문성, 대안제시, 성실성, 공정성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엄정히 심사한 결과 최교일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면서 “최교일 의원은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집중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최교일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대해 진정성 있게 현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부작용이 큰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성과없는 저출산 정책, 무분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유한국당)은 11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제8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지방자치단체 우수조례 대상 시상식’에서 정부에 민생사법서비스 강화를 촉구한 공을 인정받아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완영 의원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대구지방법원 1곳이 관할하는 것은 지역인구수, 관할 면적, 사법접근성 등 여러 측면에서 고려해 보았을 때 지역민의 사법접근권을 침해하는 수준이라며 경북북부지역에 지방법원 신설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11월 23일 경북북부지역에 위치한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및 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을 승격시켜 안동지방법원 및 안동가정법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구·경북의 다수의원들과 뜻을 모아 대표발의 했다. 또한 이 의원은 법사위 국정감사를 통해 ▲이혼시 자녀 양육비 미지급 문제 해결 위한 양육비 대지급제도 도입 제안, ▲법무부, 법률구조공단 등의 무료법률서비스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29일 2019년 재정규모를 올해보다 7.96% 증가한 1695억원으로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570억원보다 125억원이 증액된 규모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8.17% 증가한 1669억원, 특별회계는 3.70%감소된 26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입예산을 재원별로 살펴보면 국도비보조금은 609억 8천만원으로 2018년 당초예산 496억 8천만원보다 113억원 (22.76%)이 증가했다. 지방세 4억원, 세외수입이 7천 8백만원, 지방교부세가 3억2천만원 증가했다. 2019년 주요시책 사업으로는 △도서종합개발사업 50억 △노후상수 관망정비사업 25억 △지역현안도로 사업 24억 △재해예방 및 하천정비분야 9억 △안전방재센터운영 6억 등으로 군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신규시책사업으로 △한마음 꿈터 및 장남감도서관 운영 2억원 △일주도로개통기념에 따른 각종 전국대회유치 5억 6천만원 △수준높은 삶의 여유를 위한 고품격 문화프로그램유치 2억 7천만원 △새로운 관광정책 개편 관련 예산 1억7천만원 △지역일자리창출사업분야 27억 △ 친환경퇴비지원 2억 △태하황토구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울릉군은 ‘희망2019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간을 맞아 이웃사랑의 시작을 알리고 연말연시 모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1월 27일 읍사무소 앞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울릉읍 일대에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나눔으로 행복한 울릉’이란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날 가두캠페인은 군민의 온정과 사랑을 이웃에 전하고 기부의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행사에는 정외숙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을 비롯한 단원 등 40여명이 도동 · 저동지역 일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특히 “군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그간의 활동경험을 공유하고 나눔캠페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정보교류 소통의 장도 가졌다.”면서 “나눔과 배려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희망2019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