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이영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2월 5일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문화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힐링 & 마음 코칭’이란 주제로 마련된 강좌에서는 김민성 소장 (NH마음연구소)이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민성 소장은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외롭고 소외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위로해 주고 공감해줄 수 있는 따뜻한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협 경북지부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및 직장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2월 5일 오전 11시 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2018 안동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안전한 안동시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역설 한다. 오후 2시에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리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이사회에 참석해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계획 등의 논의한다. 5시에는 안동축제관광재단 2층에서 실시되는 청년선비해설사 양성교육에 참석하여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줄 것을 강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2월 4일 오후 2시 초전 보건지소 쉼터에서 열리는 ‘치매단기쉼터 열림 한마당’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3일 오전 9시31분경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923 두만 저수지에서 쏘나타 차량(운전자 정00 남, 73년생)이 저수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쏘나타 차량 운전자가 약목면 남계리 두만저수지 둑길을 운행 중 운전미숙으로 저수지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차량 운전자는 차량이 저수지로 추락하자, 자력으로 차량에서 탈출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저수지로 침몰한 차량은 칠곡소방서에서 오후 2시56분경 인양을 완료했다. 한편 칠곡 경찰서는 운전자의 차량 조작 실수로 저수지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12월 3일 일자리경제산업실 및 미래전략기획단 소관에 대한 2019년도 당초 예산안에 대해 심사했다. 이날 일자리경제산업실 당초예산안 심사에서 이종열(영양) 의원은 “이번 과학기술정책과 당초예산에 계상된 지역혁신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업은 경북도와 대구시가 2022년까지 각각 500억원씩 투입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전 충분한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대일(안동) 의원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에서 시행하는 사업들은 이미 취업지원센터와 각 대학마다 있는 취업정보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소 중복 된 사업들이라고 지적하며, 이제는 일자리 관련 토론회나 포럼을 지양하고 구체화된 일자리정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박권현(청도) 의원은 “이번 미래융합산업과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드론산업 육성사업을 보면 이미 농업기술원과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고 지적하며 관련기관과 협업을 바탕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박영환(영천) 의원은 “한약진흥재단에서 추진하는 한의약 소재은행사업, 한약제제 현대화사업, 한의약 침약제 규격표준화 사업,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월 29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군수 기업체 대표 및 자문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민·군 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민·군 융복합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 ‘미니클러스터’ 를 통해 추진한 기업별 성과위주의 과제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업의 역량 강화와 맞춤형 기업지원을 위해 추진한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 기반의 ‘기술 교류회’ 추진실적에 대한보고도 병행해 진행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지역기업 특성에 맞는 기술연구와 기업체 스스로도 자생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업을 통해 관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 써오고 있다.”면서 “산·학·연·관 협업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군 융복합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이 최근 치매가 새로운 건강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전 예방으로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12월 3일 오후 2시 가천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치매단기쉼터 열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치매단기쉼터 열림 한마당’은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단기쉼터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행사는 12월 3일 가천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2월 4일 초전보건지소, 12월 6일 월항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예방 가면극, 노래공연 등의 순으로 운영해 행사 참여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옆에서는 부대 행사로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에서 치매 관련 예방프로그램에 쉽게 참여 할 수 있으므로 치매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군이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 단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12월 1일 한국윤리경영학회(회장 김정원 강원대학교 교수)가 주관하는 ‘2018년 한국윤리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대상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윤리경영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윤리경영 시스템과 전략 수립, CEO의 의지, 사회공헌활동 등 각종 성과를 종합 심사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윤리경영을 중심으로 전개한 사회적 가치 추진체계의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를 구축해 사회적 가치 경영의 체계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지난 5월 사회성과 측정체계지표를 보유한 SK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적 가치 측정 협약을 체결해 도로공사가 추진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활동을 구체적인 지표로 측정해 평가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사회통합, 안전・환경, 지역발전과 상생협력, 윤리경영 등 5대 분야를 ‘도공형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로 설정해 본연의 업무와 핵심역량을 연계한 과제들을 추진 중이다.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2010년에도 윤리경영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폐 오토바이 타이어, 부품 등의 사업장폐기물을 칠곡 및 대구 지역 도로변 등에 불법으로 투기한 폐기물 수집 및 운송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장 이병우)는 12월 3일 대구 중구에 있는 대구오토바이골목에서 발생된 사업장폐기물을 칠곡 및 대구 지역 도로변, 강변에 불법 투기한 무허가 폐기물 수집 및 운송업자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17년 9월경부터 ’18년 10월경까지 약 1년간 대구오토바이 골목에서 발생된 폐 오토바이 타이어, 부품 등 사업장폐기물 약 100톤을 칠곡군 지천면과 동면면 도로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낙동강변, 대구 북구 노곡동 금호강변 등 5개소에 불법 투기한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들은 버린 사람이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도록 폐기물을 대량 불법 투기했으나, 약 2,000㎡상당의 현장 수색을 통해 단서를 확보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폐기물 불법 투기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반드시 검거해 그에 상응한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이 LS그룹 구자열 회장이 구상 중인 자전거박물관 지역유치를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이에 황천모 시장은 12월 3일 서울 LS용산타워를 방문해 구자열 LS그룹회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황 시장의 이번 행보에 대해 “구 회장의 희귀 자전거를 대여해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장기적으론 구 회장이 건립하고자 하는 자전거박물관을 상주에 유치하기 위한 선제적 행보다.”며 이날 방문에서 황 시장은 상주시의 자전거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구 회장이 소장하고 있는 자전거들의 전시를 위한 자전거박물관 건립 유치 문제를 심도 있게 협의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황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상주시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데다 3개의 고속도로망을 갖춰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교통 중심지 임을 강조하며, 올 연말 완공되는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등 자전거와 관련된 인프라를 소개하고 전국 최초로 자전거박물관을 개관한 상주시에 구 회장이 구상하는 자전거박물관을 건립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자전거 ‘덕후’로 알려진 구 회장은 1800년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월 4일 오전 8시30분 도청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오후 1시30분에는 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경북 사회적경제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홍보부스를 라운딩한다. 이어 6시에는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리는 ‘클루앤코의 밤’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글로벌 클루앤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의 안타까운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누락된 복지대상자를 찾기 위해 2019년 2월 28까지 ‘동절기 복지사각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집중 발굴 기간 동안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등을 활용해 갑작스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렵게 된 이웃 뿐 아니라 공공요금 장기 체납자 등 주거취약 계층과 가족 왕래가 없는 고위험 가구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해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경로당 등 다중이 모이는 곳에 포스터와 리플렛 등 홍보물을 비치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되었을 시 신청·신고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겨울철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하기 특히 힘든 시기이므로 주변의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봐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129콜센터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충섭 시장)가 기업하기 좋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 한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역의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격려했다. 김천시는 2018년 ‘내고장 탑기업’으로 주식회사 정도정밀(대표 황정상)을 선정하고 12월 3일 강당에서 가진 김천시청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내고장 탑기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적이며 미래성장 지향적인 중소기업을 발굴해 표창하는 것으로 기술개발 실적, 매출증가율 등을 종합평가하여 선정한다. 주식회사 정도정밀은 자동차 배기계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부함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과감한 시설투자와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경제불황 속에서도 전년대비 괄목할 만한 매출증대를 이룩하는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내고장 탑기업에 선정된 업체에게는 표창패와 인증현판, 깃띠를 수여하고 운전자금 우대지원(최대 5억원), 각종 중소기업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지원과 혜택을 부여된다. 김충섭 시장은 “시는 지역 기업이 연구개발 역량을 키워 생산성을 높이고 수출을 많이 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3일 군청 전정에서 ‘희망2019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 마련된 이번 ‘희망2019나눔 캠페인’은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성금모금활동은 1억4천5백만원을 목표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해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73일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활발한 모금활동을 위해 군청과 8개 읍면사무소에 모금창구를 개설하고 홍보를 강화해 군민과 기관, 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영만 군수는 “지난해 보내주신 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마다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나눔캠페인을 통해 목표대비 125%인 1억7천7백만원을 모금했으며, 올해 지난해 모금액의 상당부분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저소득층에게 생계비, 난방비, 교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학성)이 11월 30일 금오공대 도서관에서 서울 소재의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기업인 인텔리빅스(대표 유명호)와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성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과 유명호 인텔리빅스 대표를 비롯해 인턴십 희망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앞으로 산업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기술 개발 및 경영 자문, 산학 공동 연구, 채용 연계형 중장기 학생 인턴십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우수한 인재·양성 및 발굴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협약 후에는 4차 산업 관련 동향 등에 대해 학생들과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추후 기업과의 과제 수행을 통한 채용 연계 프로세스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김학성 LINC+사업단장은 “인공지능은 4차 사업혁명 시대를 이끌 대표적 연구 분야라고 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인턴십 등의 실무적 경험을 통해 관련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