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학성)이 11월 30일 금오공대 도서관에서 서울 소재의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기업인 인텔리빅스(대표 유명호)와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성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과 유명호 인텔리빅스 대표를 비롯해 인턴십 희망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앞으로 산업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기술 개발 및 경영 자문, 산학 공동 연구, 채용 연계형 중장기 학생 인턴십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우수한 인재·양성 및 발굴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협약 후에는 4차 산업 관련 동향 등에 대해 학생들과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추후 기업과의 과제 수행을 통한 채용 연계 프로세스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김학성 LINC+사업단장은 “인공지능은 4차 사업혁명 시대를 이끌 대표적 연구 분야라고 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인턴십 등의 실무적 경험을 통해 관련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