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월 29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군수 기업체 대표 및 자문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민·군 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민·군 융복합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 ‘미니클러스터’ 를 통해 추진한 기업별 성과위주의 과제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업의 역량 강화와 맞춤형 기업지원을 위해 추진한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 기반의 ‘기술 교류회’ 추진실적에 대한보고도 병행해 진행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지역기업 특성에 맞는 기술연구와 기업체 스스로도 자생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업을 통해 관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 써오고 있다.”면서
“산·학·연·관 협업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군 융복합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