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월 4일 오전 11시 영주시 국민체육센터 에서 열리는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5시30분에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일 ‘2020학년도 경북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응시원서 접수 결과 434명 선발에 총 960명이 지원해 평균 2.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1.66대 1)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경쟁률: 2015학년 1.50:1, 2016학년 1.77:1, 2017학년 1.72:1, 2018학년 1.73:1, 2019학년 1.66:1) 모집분야별 주요 경쟁률을 살펴보면 유치원(일반)은 40명 선발 538명 지원 13.45대 1, 초등(일반)은 353명 선발 364명 지원 1.03대 1, 특수유치원(일반)은 2명 선발 7명 지원 3.5대 1, 특수초등(일반)은 9명 선발에 47명이 지원하여 5.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구체적인 지원 현황으로는 초등교사 지원자 중 남성 비율은 55.0%(202명)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최근 남성 비율(초등교사): ‘15학년 56.1%(300명) → ’16학년 48.8%(176명) → ‘17학년 49.8%(149명) → ‘18학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임종식 교육감은 10월 2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18호 태풍‘미탁’ 북상에 따른 태풍 대처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제18호 태풍 ‘미탁’은 2일 오후부터 3일 저녁까지 경북지역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하고 있어 학사 일정 차질과 시설물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의 태풍 대처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내용은 학생 계기교육, 비상근무와 상황관리 철저로 신속한 대응태세 유지, 학사운영 조정, 주요 행사 연기 또는 취소와 재해취약시설 예찰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6월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난을 대비해 도교육청의 건축물, 옹벽, 절토사면 등 시설물에 대한 ‘정기안전점검’결과 전체 3,260곳 중 최상의 상태인 A등급(문제점이 없는 최상의 상태)이 1,051곳, B등급(일부의 보수가 필요한 상태)이 2,100곳, 시설물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C등급(보수가 필요하거나 보조부재에 간단한 보강이 필요한 상태)이 109곳으로 전체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철저한 대비를 하고 특히 태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일 최근 경기도 지역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던 문경사과축제의 내용을 대폭 수정하고 문경사과장터로 이름을 변경해 문경사과 판매와 홍보에 중점을 둔 작지만 알찬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해까지 문경새재 제1관문 앞 잔디광장에서 축제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야외공연장 광장으로 주 행사장을 옮겨 관람객들의 동선을 최소화해 행사 집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한 의전행사와 축하공연 등 모든 무대행사를 취소하고 문경사과판매부스, 문경농특산물판매부스, 문경사과홍보관, 사과따기체험, 사과체험장 운영, 사과나눔 행사 등 사과와 관련된 프로그램만 운영하기로 해 문경사과 판매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여파로 가을 축제를 취소하는 시·군이 늘어나고 있지만, 올해는 사과풍년으로 사과 값이 하락 할 것으로 전망돼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경사과를 판매하는 것이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문경사과장터의 대표품종은 감홍이다. 32농가의 사과특판부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10월 3일 오후 2시에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6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는 10월 2일 박태춘 도의원(교육위원회, 비례)이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공무원의 복지수요 충족과 근무 만족도 제고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재도 의원(교육위원회, 포항)은 도내 사립학교 재정지원의 혜택을 형평하게 적용하기 위한 ‘경상북도 사립학교 재정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도내 인가 대안학교의 재정지원 근거를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먼저, 박태춘 의원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에는 후생복지제도의 운영원칙과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교육감소속 공무원의 건강, 취미, 예술, 동아리 활동 등 여가선용을 위한 후생복지시설의 운영과 직장 동호회 활동 지원, 후생복지사업의 위탁 규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후생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되고 있는 사업 중 후생복지시설 이용에 대한 지원을 명시하여 최근 워라벨(Work-Life Balance)를 중시하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 공무원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0월 4일 오후 4시 부항댐 일원에서 열리는‘경북중서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0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영순 전문강사와 함께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의 의미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해결책 등을 함께 찾아나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군위군수(김영만)은 “최근 워라밸이 직장인에게 중요해진 만큼, 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 뿐 만 아니라 군위군민 모두가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0월 2일 2019년 을지태극연습 유공 경상북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 시행된 을지태극연습은복합재난에 대한 국가위기대응연습과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을 연계한 국가총력 전 자원의 전시대비연습이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훈련으로 군위군은 국민 체육센터에서 테러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한 실제 훈련을 민·관·군·경 협조체제로 실시해 군민의 안전을 위한 비상대비 능력 강화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영만 군수는 “지난 2019년 을지태극연습은 군민들의 관심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이루어낸 성과로 이를 계기로 향후 어떤 비상훈련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 피부미용테라피전공(1,2학년)과 의료미용학과(3,4학년)가 ‘제10회 경상북도 도지사배 피부미용경기대회’서 두각을 나타내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구미대학교 지난 9월 29일 구미대학교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열린 ‘제10회 경상북도 도지사배 피부미용경기대회’에 구미대 41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대회 최고상인 경북도지사상 4명을 포함 최우수상, 금상 등 출전한 학생 전원이 수상자 명단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경북의 뷰티서비스 산업 활성화와 피부미용 기술수준 향상 및 지역 우수 인재 발굴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 10회째를 맞았으며, 이날 대회에는 조수경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장과 백승주 국회의원, 출전선수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에는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로 나눠 페이셜(얼굴)관리, 바디관리, 왁싱 등 5개 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결과 구미대 복정은(4학년), 서유진(2학년), 안은진(2학년, 일반부), 이진영(1학년) 학생이 대회 최고상인 경북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시민참여혁신단(단장 차성수 이사장)이 공단의 투명한 경영을 이끌어 가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시민참여혁신단은 10월 1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9년 공단 경영개선계획과 혁신단 운영지침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혁신단은 경영개선계획의 목표를 ‘방폐물관리사업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균형’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방폐물관리 사각지대 점진적 해소’, ‘적극행정 추진’ 등 12개 과제를 확정했다 또한 시민참여혁신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혁신단 활동결과의 피드백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운영지침에 신설했다. 또한 혁신단은 마지막으로 경영개선계획 과제의 추진현황 등 추진절차 점검체계의 보완을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0월 1일 오후 쌍림면 귀원리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K-water사랑샘터’(세탁‧샤워 서비스차량)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water사랑샘터’사업은 ‘물관리 혁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大賞 아이디어 활용사업으로 세탁, 샤워 특수차량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위생 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고령군, K-water, 고령군자원봉사센터, 열린의사회가 협약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사랑샘터 차량은 5톤 트럭을 특수 개조해 샤워부스 2, 세탁기(11Kg) 1대, 건조기(10Kg) 1대를 설치해 쌍림면에 7월부터 8월까지 시범운영했다. 또한 그동안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드럼세탁기 2대(세탁21Kg, 건조12Kg), 일반세탁기(22Kg), 건조기(16Kg)로 개조해 대가야읍, 우곡면 일부마을에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10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가진 이날 차량 제막식에서는 장수사진 찍기, 이·미용 봉사, 돋보기 맞추기, 복지상담, 치매상담, 다과 나눔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하며 지역민과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곽용환 고령군수 “K-water가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구미시는 장세용 시장이 10월 2일 제18호 태풍 ‘미탁’ 이 구미지역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산읍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원평동 일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 사업현장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내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 차단 방역은 물론 태풍 북상에 따른 대비에도 총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서 이번 태풍으로 인해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닐하우스와 가축·농작물 등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바람으로 인한 낙하물 피해 예방을 위해 간판 및 현수막 등 결박과 외부활동 자제 등의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집중호우에 대비해서는 수방자재 및 양수기, 배수펌프장 가동 등을 점검하고, 도로변 우수받이와 우수맨홀의 퇴적물 제거,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사전 예찰하는 등 사전 대비상황 현장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태풍 대비 비상근무 및 실시간 상황관리를 위해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담당자 및 부서별 재난임무 숙지, 비상연락체계 가동점검,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이 아열대 소득과수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 해소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고령군은 10월 1일, 지역에서 아열대 과일을 새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한라봉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 한승갑 연구관을 초청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내륙지역에는 아직까지 생소한 작목인 한라봉 작목 특성에 대해 재배 농업인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위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특히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수형 잡기, 양수분 관리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맞춤형 집중컨설팅을 참여한 농업인들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한라봉의 재배 방법 및 습성을 알게 돼 영농에 아주 큰 도움이 됐다. 이러한 현장컨설팅이 정기적인 으로 이루어져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새소득 작목으로 만감류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현재까지 사업비 7억원을 지원하고, 재배농가 10호에 면적 3.2ha를 조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대창양로원에 입소한 사할린 영주귀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고령군은 10월 2일 오전 10시, 군청 우륵실에서 대창양로원에 입소한 사할린 영주귀국 어르신 및 초청 가족, 사할린주 한인여성회장(김외철), 대창양로원 원장(신월식)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사할린 한인가족방문사업은 도비지원 사업으로 2010년부터 시행해 올 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지난 7월에는 영주귀국 어르신 4분이 사할린으로 출국하여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으며, 이번 한국을 찾은 가족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국내 명소도 관광하고 어르신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사할린 땅에서 그리운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먼 길을 오신 가족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더 안정된 고국 정착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