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10월 22일 의원연구단체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 김준열의원)가 구미시 일원에서 ‘경상북도 공동주택관리 관련조례 제·개정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워크숍에서는 ‘구미 호반베르디움엘리트시티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와 함께 경상북도 공동주택관리 관련 조례의 정비계획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연구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지난 4월 부산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정책 개선방안 모색 세미나’와 6월 개최된 ‘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조례의 제·개정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에 이은 3번째 연구모임으로 그 동안의 연구결과에 대해 집행기관인 경상북도의 의견을 들어보고 경상북도 공동주택관리 정책의 개선방안을 모색했으며,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의 ‘공동주택관리 관련 조례 정비계획’이라는 주제발표 후에는 참석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 간에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윤창욱 의원(건설소방위원회)은 “도민 생활에 실질적 필요성, 시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조선시대 문신 초암 정윤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재조명하기 위해 10월 23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내 문화체육센터에서 예천한시회 주관으로 ‘제14회 예천전국한시백일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300여명의 한시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문신 초암 정윤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이와 불어 한시의 전통 맥을 잇고 한시가 가진 풍류의 멋을 통해 선비정신을 엿보고 후학들에게 우수한 전통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초암 정윤우 선생은 선조 3년 문과에 급제해 홍문관정자, 동래부사, 광주목사를 지냈으며, 선조 17년 명에 사신으로 갔을 때 명나라 신종이 그의 문장에 감탄한 일화를 가지고 있다. 또한, 임진왜란 때 공을 세워 원종공신에 책록되는 등 훌륭한 인물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허성행 예천 한시회 회장은 “예천의 젊은이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예천을 빛낸 역사적 인물에 대해 배우고 본 받아 우리나라의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전국 한시백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3일 오후 2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경시 점촌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일환 위원장이 ‘’2019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김일환 위원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점촌3동 번영회 활동을 시작으로 문경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국제로타리 점촌중앙로타리클럽, 점촌3동개발자문위원회, 점촌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왔다. 특히 2016년 3월부터 점촌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독거노인 안부 묻기, 김장김치 지원, 실버카 연계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파악됐다. 김일환 수상자는 “도민상 수상의 영광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도민에게 수여되는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선우 경북이비인후과 원장이 10월 23일 경상북도민의 날을 맞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선우 원장은 1984년 11월 성내동에 경북이비인후과를 개원한 후 오지마을 방문 의료봉사, 지역아동센터 아동 무료 검진 등 인술을 베푸는 의료 활동으로 시민 건강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하며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이 경북도는 애향심과 다양한 선행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헌신해 온 공로로 2019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선우 원장의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을 축하드리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공직 구성원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미래지향적 사고를 통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2019년도 청도군 직원 워크숍 Change Up!’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 전체 직원 67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업무 처리의 공백을 없애기 위해 10월 21일 1기를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운문면 소재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진행한다. 워크숍은 직원 개개인의 ‘자존감 Up!’,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Up!’을 통해 궁극적으로 ‘비전 마인드 Up!’의 목표로 전개한다. 또한 목표에 맞게, 공직마인드 함양 특강과 조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워크숍 후에는 지난해 청도신화랑풍류마을만의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이를 극대화하고, 한국코미디타운을 견학해 600여 공직자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향후 홍보요원으로서의 역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직원들의 지식 함양프로그램인 ‘청도군 수요강좌, 왠知데이!’와 전략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22일 각남·각북‧운문면건강마을 걷기동아리와 각 읍면 걷기동아리 회원 등 주민 700여명과 함께 건강마을‘1530 싱그린 건강걷기’행사를 청도읍 새마을공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각남·각북‧운문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마을별 걷기 동아리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각 읍면에도 걷기동아리를 구성해 걷기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걷기행사에는 유치원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걷기에 동참해 걷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는 평가다. 청도군 관계자는 “군은 각남면건강마을조성사업을 시작으로 1530, 1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걷기운동실천을 슬로건으로 6년째 걷기행사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걷기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걷기운동은 시간과 장소에 전혀 제약을 받지 않으며, 누구나 본인의 신체조건에 맞게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또한 스트레스, 우울증을 치료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건강걷기 행사를 계기로 청도군민이 더 건강하고 화합하며 지속적인 걷기운동실천으로 건강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0월 2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와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안녕 캠페인’은 자원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자원봉사센터가 주도하는 지역맞춤형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기존 행정기관 중심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를 통한 새로운 네트워크 구성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안녕 캠페인’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역 지자체 1차 심사와 행정안전부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7개, 최우수 13개, 우수 26개, 총 46개 지자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경산시는 ‘마주 여는 이웃, 마주 여는 마을’ 사업으로 대상에 선정됐다. ‘마주 여는 이웃, 마주 여는 마을’은 경산시자원봉사센터 2019년 신규 사업으로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주도형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3일 지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들과 함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와 함께 오는 26일 전국 규모로 진행하며, 시는 이와 더불어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실천’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1984년 중앙정부의 ‘지방문화중흥 5개년 계획’에 따라 1986년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계획한 지역종합문화예술회관이다. 우리나라 현대건축의 선구적 건축가인 故김수근의 마지막 유작으로 설계돼 1989년 10월 개관했다. 문화예술회관 건축물의 특징은 붉은 벽돌의 집합체로 전국 유일의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사람과 공간’을 중시하는 설계자의 혼이 깃든 아름다운 건축물로 더욱 유명하다. 포럼은 문화예술 전문가의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적 구도와 전망‘,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방향 및 체계‘, ’지역 문화예술회관과 문화재단의 역할‘ 등의 주제로한 발제와 함께 ’지역에서의 문화예술회관의 역할과 발전방안‘이라는 내용으로 국내 전문가의 열띤 토론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1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 미래농업교육관과 야외전시장에서 장세용 시장,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 및 시의원, 관련 교육 수강생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원예·특화요리·농촌여성교육 작품전시·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봄부터 실시한 생활원예기술교육 분재국과 야생화반 수강생들이 출품한 분재국 200여점, 야생화 60점과 농업기술센터직원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다륜작 10점, 모형국 30점, 화단국 400여점이 야외전시장을 국향으로 가득채워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미농특산물인 쌀, 멜론을 이용해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연구개발한 요리 2종 30여점과 향토개발요리 10여점에 대한 요리 전시 및 시식과 함께 요리평가의 시간도 가졌다. 출품된 모든 요리는 순위를 결정할 수 없을 만큼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발효쌀멜론식빵과 쌀단팥빵은 독보적인 맛과 식감으로 극찬을 받았다. 멜론조청, 멜론등겨장, 멜론 장아찌도 훌륭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연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꽃차, 바리스타, 난타, 천연식초, 눌림꽃 등 11개 과정의 농촌여성교육 수강생들은 손수 만든 작품 100여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3일 지난 2013년 9월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시행한 문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조성된 토지를 토지소유자들에게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총 면적 35만7,134㎡의 부지에 49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단독주택용지 253필지 96,304㎡, 공동주택용지 2필지 104,489㎡, 근린상업용지 50필지 19,544㎡, 초등학교 1필지 13,001㎡, 주차장 1개소, 어린이공원 3개소를 조성해 2,533세대 6,332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문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0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후 10여년 만에 사업이 완료됐다.”며, “현재 공사 중인 구포~생곡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구미국가 5공단 진입도로 1공구 등이 개통될 경우 사통팔달 교통망 형성으로 구미 북부지역의 명품주거단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시민들이 공공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물 인수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미비사항에 대해 보완 조치를 완료하고, 10월 23일 공사완료 및 환지처분 공고를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0월 22일 삼양RPC, 건양RPC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을 본격 개시했다고 밝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산물벼는 농가의 편의를 위해 논에서 바로 수확해 건조처리 없이 RPC에서 매입이 가능하다. 시의 2019년산 산물벼 매입물량은 1,040톤으로, 26,000포대/조곡40kg이다. 매입기간은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각 RPC별,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정곡 80kg)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할 예정이며, 포대벼 가격에서 포장비용 894원을 차감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또한, 시는 산물벼 출하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비축 산물벼 건조료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김인철 농업지원과장은 22일 산물벼 매입 현장을 방문해 올해 폭염, 태풍 등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벼농사를 위해 땀 흘려 수고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일섬유(대표 박장수)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고령군은 10월 23일 대일섬유가 지난 21일 쌍림면(면장 임영규)에 이불 100채(400만원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대일섬유 박장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쌍림면은 기증받은 이불을 ‘새 이불 줄게~ 헌 이불 다오.’라는 주제로 관내 경로당을 돌며, 헌 이불을 수거하고 새 이불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쌍림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장롱 안에 깨끗한 이불이 있어도 이불 세탁이 힘들어 사시사철 같은 이불을 쓰다 보니 냄새도 나고 곰팡이도 생기기 때문에 위생적인 면에서 이불교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거한 헌 이불은 전문처리업체에 맡겨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쌍림면장(임영규)은 “경기가 어려운 때에 고향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많은 물품을 기부해 준 박장수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0월 23일 초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저소득층의 마스크 구매 비용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마스크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을·겨울철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저소득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4천8백여만원으로 미세먼지 입자를 94%이상 걸러낼 수 있는 식약청 인증제품 KF94 제품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생활시설 거주자등 약 3,000여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76,000매를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스크 구입 비용부담이 큰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마스크를 보급함으로서 호흡기 질환 등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세대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24일 오전 11시, 호국동산 내 한국전쟁의성 전몰장병 위령비에서 열리는 ‘한국전쟁 전몰군경 추모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지역의 문화관광 사업을 활성화시키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군위군은 10월 23일 재단법인 군위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영만)이 2019,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과 법인 운영을 위한 제규정안의 심의를 위해 지난 22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설립 목적을 달성하고 법인 조직 운영과 정관 시행에 필요한 제규정안, 2019,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의 임원은 이사장(군수), 대표이사, 이사, 감사 등 9명이다. 출범 초기 예산은 약 7억원 규모로 시작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추고 지역문화진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점차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군위군은 군위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임원 공개 모집을 통해 재단 설립 최초 임원을 구성했다. 또 지난 8월 30일 발기인 총회를 통해 법인 설립 목적을 담은 설립취지문을 채택하고, 정관 제정안과 이사회 임원 선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