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김미정)는 10월 14일 군위여성회관에서 ‘돌봄통합지원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복지실, 보건소, 읍·면 공무원 등 돌봄 관련 기관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엄태영 경일대 교수의 돌봄통합지원사업의 이해 및 군위군 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으로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사회 내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 및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복지 환경 변화에 맞춰 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열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이 돌봄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소보면 분회(분회장 남술채)는 10월 13일, 회원과 임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일대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노인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노인회 운영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남술채 분회장은 “이번 견학은 평소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임원 간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상규 소보면장은 “평소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힘써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견학이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보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회 정3리 노인회장은 10월 15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병회 회장은 기탁식에서 “지역민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배우는 것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라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79세를 맞은 이병회 회장은 정3리 노인회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함은 물론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울릉군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도서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 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시행규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기준과 절차를 마련한 것으로, ‘이송’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였으며 재정지원에 대한 세부 기준을 구체화했다. 또한 당해 연도에 발생한 이송 환자의 지원 신청이 다음 해로 이월되는 경우, 다음 연도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지원 신청 기한은 이송일로부터 90일 이내로 규정했다. 지원 신청은 이송환자 또는 보호자가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제출하면 된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시행규칙 제정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 지원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리적 제약이 큰 도서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회장 박선옥)는 10월 14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울릉군이 후원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울릉”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행사내용은 각 단체회장 소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개회식에 이어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결의문 낭독과 주제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양성평등 주제 강연에는 김재롱 씨가 출연하여 성평등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 시민들과 공감대를 나눴다. 이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이바지 한 유공자 표창에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울릉군수상 박정미, 울릉군수상 홍경민, 군의회의장상 이현자), 양성평등 부부상(아이코리아울릉군지회 회장 최윤정, 권정식 부부)이 수여됐다. 박선옥 회장은 개회사에서 “양성평등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이로,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지난 3월 25일 ‘응급의료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1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은 울릉군 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신속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울릉군 보건의료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파견 협력병원(6개소*)은 매주 응급실 의료지원을 실시 중이며, 이를 통해 섬지역 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줄이고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안동의료원)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 의료인력을 정기적으로 파견하여 응급실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결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처치가 가능해졌으며,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응급의료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한편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은 경상북도청, 협력병원, 공공의료지원단이 함께 구성한 기구로, 지속적으로 울릉군 보건의료원 현장방문을 점검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0월 18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R 원정경기를 치른다. 3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올 시즌 안양전 전승으로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다짐이다. □ ‘팀 분위기 최고조’ 내친김에 안양전 전승으로 4연승까지! 김천상무는 9월 20일 전북현대에 2대 1 승리를 거둔 이후 포항을 2대 0으로 꺾으며 두 시즌 연속 파이널 A그룹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지난 경기에서 울산 HD에 3대 0 완승을 거두며 올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했다. 분위기는 말 그대로 최고조다. 올 시즌 전북전 첫 승, 포항전 6연승과 파이널 A그룹 확정, 2경기 연속 무실점 등 3연승 동안 얻은 것이 많다. 분위기를 이어 안양전 전승을 거둔다는 각오다. 지난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친다. 물론 방심할 수는 없다. 안양도 최근 6경기에서 3승 3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안정된 경기력과 K리그1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뛰어나다. 승리를 위해서 안양의 외국인 선수 봉쇄가 필수적이다. □ 전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급증으로 반려인 대상 관광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와 경주시는 10월 1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5 G-펫스타 개이득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주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반려견과 함께 볼거리·즐길거리·꿀정보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All in One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 달리며 교감하는 ‘캐니크로스 대회’,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음악 공연 ‘반려견 버스킹’,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올바른 훈련법을 알려주는 ‘행동교정 시연 및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경주의 천연기념물인 ‘동경이’를 주제로 한 역사관 전시, 반려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반려동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위생관리 교육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인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광시스템공학과 김효정 교수가 주도한 양자기술 국제표준 신규 프로젝트가 국제표준화기구 IEC/ISO JTC3(Quantum Technologies)에서 공식 승인됐다. * IEC/ISO JTC 3: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양자 기술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위해 2024년 신설한 공동기술위원회 김효정 교수가 제안한 이번 프로젝트는 IEC/ISO JTC3에서 TS NP(Technical Specification – New Proposal) 단계 승인을 받았다. 이는 새로운 기술 제안이 공식적으로 채택되었음을 의미하며, 이후 위원회 초안과 질의안 등의 단계를 거쳐 국제표준(IS) 또는 기술 명세(TS)로 출판된다. 이번 성과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제안하여 승인된 ‘양자광원 측정’분야의 국제표준(Technical Specification)으로, 국내 연구진이 국제표준화 논의를 선도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승인된 표준안은 ‘PNW TS JTC3-119’로, 단일광자원(Single-Photon Source)의 특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Hanbury–Brown–Twis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경북CKL)의 올해 성과가 눈부신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은 10월 15일 경북CKL의 주요 프로그램인‘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서 도내 5개 콘텐츠기업의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당 최대 1천만원 규모로 박람회 참가비, 부스 설치, 홍보물 제작 등 전시와 마케팅 전반을 지원했다. 참가에 앞서 바이어 상담 요령 등 사전 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판로 개척, 해외 네트워크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 성과는 다음과 같다. △SG상상공작소는 AI 기반 체험형 콘텐츠를 앞세워 일본 <콘텐츠 도쿄(Content Tokyo)>에 참가, 52건의 바이어 미팅과 2건의 MOU 체결하고, 약 1,500만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일본 현지 광고·IT 기업과의 협업 논의가 이어지는 등 향후 계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레이랩스는 교육용 융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은 ‘제14회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 한마당’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구 어귀마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산은 신라시대부터 고온·건조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배수가 잘되는 토질 덕분에 대추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고장이다. 금호강 유역의 비옥한 평야와 농가들의 오랜 재배 기술이 더해져 알이 굵고 윤기 나는 고품질 대추로 유명하며, ‘세종실록지리지’ 등 역사서에서 찾아볼 수 있듯 조선시대 임금께 올려지던 ‘왕실진상품’으로 전해진다. 경산대추축제에서는 이러한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된 최고의 맛과 육질을 자랑하는 대추 원물은 물론, 이를 활용한 식음료와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재배에서 가공·소비로 이어지는 경산 대추 산업의 가치와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다. 올해는 ‘주렁주렁 경산 대추, 야단법석 경산樂’을 주제로, 풍년의 기쁨을 나누고 경산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가을의 대동 한마당이 열린다. 축제 기간 3일 내내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첫째 날(17일)에는 청년 음악인들의 ‘경산버스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의 한울5호기(100만kW급)가 10월 15일 오전 01시 21분 발전이 정지됐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이날 발전을 정지한 한울5호기(100만kW급)에서 발전기 차단기(GCB, Generator Circuit Breaker)가 비정상 개방되어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발전기 차단기: 발전기를 전력망으로 연결하는 고전압 차단기) 이어 한울5호기는 원자로출력 5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며, 발전기 차단기 비정상 개방 상세원인을 확인하고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제7회 새콤달콤 꼬마 예술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안동시와 안동시가족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청 복지관(홍익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은 초등돌봄교실 아동들이 직접 만든 동시화 작품 12점, 미술 작품 53점, 원예 작품 17점, 공예작품 35점을 비롯해 각 사업 사진전 등 지역주민이 함께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된다. 이은주 안동시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이 담긴 이번 전시회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행복한 도시, 돌봄이 함께하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스스로 성취를 느끼고, 부모와 함께 그 성장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전시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안동시와 함께 지역 가족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새마을회(회장 김덕수)는 10월 13일 김천시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경상북도새마을회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젊은 세대들을 새마을운동에 유입시켜 혁신적이고 변화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 조용진 경상북도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동협 김천시청년새마을연대 신임회장은 “이렇게 청년새마을연대 발족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새마을정신을 적극 실천하여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970년부터 시작된 새마을운동을 이제 젊은 세대들이 계승해 나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김천의 미래를 위해 청년새마을연대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3일 김천펌프사(대표 진용호)와 이현건설(대표 이지영)이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이사장 배낙호)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용두동과 감천면에 각각 위치한 김천펌프사와 이현건설은 상하수도 공사와 배관공사 등 각종 기계설비 시공 전문업체로, 두 기업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진용호 대표는 “서로 돕는 마음이 모이면 김천이 더 따뜻한 도시가 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관내 기업들이 보여주는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시정 목표 아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