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 29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9월 목요조찬회에 참석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구미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구축에 성공한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식’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착한가게 대표자들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100호점 및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에서는 시골부뚜막경산점(대표 조명환) 외 34개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과 배지가 전달했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백만원 이상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남몰래 쾌척한 온천골 박수근 대표는 경산시 착한가게 100호점의 주인공 돼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박 대표는 “매달 외식 한 번 줄이면 된다고 생각하니 참여 결정이 훨씬 쉬웠다. 온정을 조금 더 보태고 싶어 매달 5만원씩을 기부키로 약정했다”고 말했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경산시는 도내 시군 가운데 칠곡군과 더불어 소상공인 나눔문화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번 100호점돌파는 경산시민 고유의 따뜻한 상부상조 정신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사례다.”면서 나눔 실천에 참여한 점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영조 시장은 “어렵게 모인 소중한 성금인 만큼 관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시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손을 잡고 함
경북 영천시가 9.12 경주 지진 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자연재난 대응능력 안전강화에 나섰다. 영천시는 27일 지진발생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진발생시 시민행동요령’과 각종 재난에 대비한 ‘재난대응 시민행동요령’ 홍보물 3만2천부를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홍보물에는 지진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시민들의 구체적 행동요령을 담고 있어 재난 발생시 침착하게 대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진 발생에 다른 문의전화, 영천시 관내 지진 대피장소 등 지역 맞춤형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어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성태표 안전재난하천과장은 “시민들이 ‘지진 및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재난발생 시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울릉군 최수일 군수가 지역의 당면 현안 사업을 원활한 추진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섰다. 최수일 군수는 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인 박명재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계획 변경으로 도시가스(LNG) 공급이 불투명해 지자 군(郡)단위 LPG 배관망 설치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40억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민의 에너지복지를 실현해 도서지역의 에너지형평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동해안 등대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울릉행남 등대와 저동항을 연결하는 ‘울릉도 행남지구 스카이힐링로드사업’ 착수에 필요한 예산과 울릉도·독도에 대한 지질, 지형분야 정밀 학술조사 및 국제학술지 게재를 위한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국제학술조사비 증액 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확보 지원을 건의했다. 현재 시급한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울릉공항건설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 하고, 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공항건설 사업 착공 가시화를 통해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박명재 의원은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24일 가족회사인 ㈜카보랩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카보랩(대표이사 김우석)은 산업용 소재 및 탄소복합 재료를 기반으로 세라믹, 금속, 복합재료를 응용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연구기반 소재 전문기업으로 현재 ‘금오공대 산학융합연구마을’에 입주해 금오공대가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술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앞서 2012년 박상희(기계공학과)교수가 대통령 표창,2013년 노재승(신소재공학부)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지난해 이종찬(기계공학부) 교수가 산업자원부장관상을 표창하고, 기업부문에서 ㈜원바이오젠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기업 중심의 현장기술 지원을 통해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 내 조성된 산학융합 연구마을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문화를 공유 할 수 있는 지역민 화합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구미대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서 걸쳐 ‘제25회 가을학술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뽐내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GMU(구미대) 골든징 대회,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학과별 진로체험과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인기연예인 축하공연 등으로 운영됐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는 기능성 빨래 건조대 외 20개 작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해피실버 라이프 외 20개 작품 등 총 42개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출품돼 주목받았다. 23일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대학생들의 교양·상식을 겨뤄는 ‘제2회 GMU(구미대) 골든징 대회’에는 1천5백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운동장에 마련된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호텔조리전공 등 학과(전공)별 특성을 살린 21개의 체험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과 이벤트 행사를 열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 유명 댄스트레이너이자 안무가인 배윤정(야마앤핫칙스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심
경북 경산시는 ‘경산팔공산관봉석조여래좌상’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개막한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 3일간의 일정을 25일 성료했다. ‘소원성취’라는 주제로 마련된 행사 소원을 기원하는 3일간의 체험 행사 기간 소원지 달기, 소원 열쇠고리 만들기, 소원 복주머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의전간소화 차원에서 개막식도 없애고 처음으로 행사장에 소원 기원 등 2천여 개를 달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둘째날은 ‘국태민안(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편안한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이상적인 나라의 모습) 소원기원’에 내빈을 초청해 관람객과 서로 소통하며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 날은 ‘달마와 함께하는 소원성취 기원제’를 3시간여 진행해 축제 주제에 부합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이 국민들의 실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규제를 개혁하기 홍보활동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3일 상주시청 산림관계 공무원과 국유림 산림분야 주요 규제개선 내용을 홍보하고 국민행복을 가로막고 있는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일일 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위해 일선에서 국민의 애환을 공감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찾아가는 산림규제 서비스 활동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는 시청 산림녹지과로 문의된 국유림 민원, 사유림 산림행정 추진 시 국유림과 연관된 규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중앙부처-지자체 간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계기로 산림관계 공무원간 소통의 시간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국민들께서도 산림분야에 비합리적인 제도라고 여겨지는 규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현장지원센터로 방문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영천시가 지난 12일 두 차례(규모5.1, 5.8), 19일 한차례 발생한(규모5.8) 지진 피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진으로 인한 피해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천시는 26일 12일 두 차례(규모5.1, 5.8), 19일 한차례 지진(규모5.8)이 발생함에 따라 시설물 위험도평가단을 구성해 지진 피해 및지진 대피 요령 홍보 등을 실시하는 등 지진 피해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총24명)은 건축사를 포함해주택, 도로, 방재담당 등 각 분야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일제점검 결과 대부분 피해정도가 경미한 사항으로 재난지원금 대상은없는 것으로 조사됐 다. 영천시는 지진피해 규모는 1,2차 지진으로 인한 피해신고 접수 79건으로 지붕 기와 탈락 50건, 건물 균열 21건, 문화재 피해(기와탈락, 균열) 6건, 기타(차량파손 등) 2건이다. 3차 지진 피해 신고 건은 27건으로 지붕 기와 탈락 12건, 건물 균열 12건, 기타(담장붕괴) 3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시는 지진 후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홈페이지에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대피장소 및 피해접수 전화번호를 팝업창으로 게시하
경북 경산시가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분야별로 연구해 온 정책과제를 개선·선정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경북 경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과 국․소장, 실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하반기 새로운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래 먹거리 신성장 동력사업 뿐만 아니라 작지만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민행복 생활과 직결되는 새로운 시책이 많이 발굴돼 관심을 모았다. 제안된 주요시책은 ▷ 스마트 휴먼 재활산업 클러스터 조성 ▷맞춤형 취업상담 시스템 구축 ▷경산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 시청사거리~경산역 구간 전력선 지중화사업 ▷ 노후 상수도관로 정비사업 ▷ 경산맥반석 분청사기 도예촌 및 관광벨트 조성사업 ▷ 저출산 극복 임산부 통합건강관리 지원사업 ▷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사업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 됐다. 특히 지특 사업 등 국·도비 지원사업을 중점 발굴해 보고했다. 발굴된 시책들은 전문가 및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국가예산 과제로 선정해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 경산시 백자산 등산로 정비
최양식 경주시장은 28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문무대왕 해양과학문화 콤플렉스 타당성 조사 보고회’에 참석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8일 오후 영강체육공원에서 실시되는 조류인플루엔자 가상방역훈련에 참석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8일 오전 함창향교 기로연에 참석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8일 오전 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의성군 지역복지 어울마당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