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지난 25일부터 2025년도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 상반기 강좌 선착순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5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민대학과 행복대학은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강좌는 인공지능, 디지털 역량, 인문학, 동영상 제작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대구시민대학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시민제안 강의’와 우수 강사진이 마련한 ‘기획 강의’로 나뉜다. 총 46개 강좌(126회)를 진행하며, AI, 데이터 분석,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대구행복대학은 인문학과 동영상 제작 등 실속형 강좌로 11개 강좌(66회), 6개의 협력대학과 연계한 17개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대구 전역 6개 대학과 연계한 학습망을 새롭게 구축해,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성 높은 강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픈AI, 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강좌를 대폭 확대해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23일까지 ‘달달(달콤한 달서) 연애·결혼·중매 이야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연애와 결혼이 주는 설렘과 기쁨을 공유하고, 정감 어린 중매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설레는 연애 이야기, 예비부부의 프러포즈 사연, 행복한 신혼 생활, 따뜻한 가족 이야기, 훈훈한 중매 사례 등 소중한 만남과 가족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연애와 결혼을 넘어 가족의 소중함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 수상자 발표는 5월 30일 개별 통보되며, 우수상 5명(5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장려상 20명(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등 총 25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달서구가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결혼장려사업이 전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결혼관을 확산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구 이현공원 잔디광장 및 서구문화회관 일원에서 ‘2025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쇼, 비원뮤직홀 입주음악가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 과학을 활용한 마술쇼, 인형극,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마술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대형 에어돔 텐트를 설치해 우드 놀이터와 모래 놀이터를 운영하고, 바운스 놀이터 등 놀이 기구와 45종의 체험 및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어린이 참여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잔디광장 무대에서 영재어린이집 치어리딩, 평리초등학교 플루트 오케스트라 앙상블, 경운초등학교 국악 오케스트라, 서구가족센터 어린이 합창단, 한성태권도 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또, 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희망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해피너스,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어린이들이 댄스 공연에 참여하고 K-pop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후 2시부터는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서대구 청년회의소 주관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해 ‘2025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가정용 160대, 사업용 5대 규모의 감량기기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가정용의 경우 최대 30만 원, 사업용은 최대 50만 원으로, 구매 금액의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감량기기 구입일 및 신청일 기준으로 대구 동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주민 또는 사업자이며, 지원 대상 제품은 가열·건조, 미생물 발효 등의 감량률이 높은 제품 중 품질인증과 안전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8월부터 받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가정과 사업장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회장 강승탁, 이하 협회)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 이하 재단)는 지난 25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세미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협회와 재단과의 교류 및 협력관계를 구축해 청도 생활 인구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체험시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회원 20여 명과 재단 기화서 대표 외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열린 협약식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홍보, 신화랑·새마을 정신 함양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 하기로 약속했다. 기화서 협약식 대표는 인사말에서 “재단과 협회와의 협약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우선 협회와 재단과의 패밀리(가족)이 되는 교류 관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도군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강승탁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의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시설 이용이 더욱 많아지고 청도가 새마을운동 발상지이고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만큼 청도가 더욱 발전하고 청도를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났으면 한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5년 4월 18일(금)부터 4월 25일(금)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국립예술학술원 주관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에 4년 연속 참가하며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국제부총장, 미술대학장, 체육대학장, 태권도 시범단 등 총 44명을 파견해 미술작품 전시, 특강, 태권도 시범, 장학금 전달, 복수학위 협약, 양해각서 체결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양국 간 학술·문화 교류를 강화했다.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는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계명대는 2022년 첫 참가 이후 꾸준히 한국의 전통과 현대 예술의 가치를 알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2025년 축제에서는 회화과 장태묵, 박성열, 허필석 교수의 작품 30점, 미술대학 8개 학과 학생 작품 39점등 총 69점을 전시됐다. 개막식에서는 패션디자인과 학생 작품 12점이 국제 패션쇼 무대를 장식했고, 교수 전시 작품 개막식에는 누리디노프 아크말 국립예술학술원장, 미르조라히모프 압보스존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디자인대학 총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24일(목) 성서 노인복지회관에서 장수 사진 촬영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메이크업 담당 4명, 헤어 담당 8명 등 총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 촬영을 돕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진행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아름답고 환한 모습으로 사진을 남기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며 고맙다고 말씀해주실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전문 기술을 통해 누군가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뜻 깊은 일인지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서 노인복지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세대 간의 따뜻한 교감을 나눈 시간으로, 학생들과 어르신 모두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고산골 공룡공원 및 인근 지역에서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불씨 하나가 산과 사람, 지역 전체를 위협할 수 있는 봄철 산불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고산골 공룡공원 일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인근 상가에는 직접 소화기를 전달하며 안전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캠페인 첫날인 4월 23일에는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피켓 캠페인과 등산객 대상 안전수칙 안내, 그리고 상가 방문을 통해 소화기 배부 활동 등을 진행했다. 단순한 전달이 아니라, 마주한 이들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안전을 챙기는 진심 어린 만남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5월까지 남구 관내 자원봉사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며, 등산로와 공원, 지역 곳곳에 안전의 울타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단체별 특색 있는 참여 방식도 더해져,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감동의 물결이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골프레저과와 (사)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협회장 정기윤)간 학과 맞춤형 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본 대학에서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골프레저과 김경희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과 학생들에게 스포츠테이핑, 스포츠마사지 등의 골프 이후 리커버리 할 수 있는 영역의 자격증 취득이 용이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했다. 이어 (사)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정기윤 협회장은 협회의 강점은 전국에 다수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 물적 네트워크라며, 학과 교육과정 및 자격증 취득 등과 같이 학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추후 대구공업대학교 골프레저과와 (사)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는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대구 편입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직원들의 문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군민과 소통의 길을 잇는, 공문서 작성 길라잡이 ‘30’가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지난 2월, 달성군 건축과 직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청렴 동아리 목민심‘서’(牧民心‘署’)가 주도해 제작되었다. 이 동아리는 ‘빈틈이 없는 실력, 흔들림 없는 청렴, 변함이 없는 신뢰‘를 모토로, 전문성과 청렴을 바탕으로 건축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군민과 소통의 길을 잇는, 공문서 작성 길라잡이 ‘30’가지‘는 공문서 작성에 필요한 핵심 사항과 자주 틀리는 표현을 30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문서 작성의 기초부터 실무 활용 팁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세상에서 산처럼 무겁고 높은 사람도 또한 백성들이다(天下之隆重如山者 亦小民也)는 목민심서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비록 작은 책 한 권이지만, 그 안에는 군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큰 울림이 담겨 있다. 우리 직원 모두는 군민이 먼저인 달성을 이루기 위해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6일 학산공원 운동장에서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병걸) 주관으로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 달서 효나눔 자원봉사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 효나눔 자원봉사 Day’는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달서구 대표 지역 특성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다양한 세대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나눔 상자’를 제작하며, 효(孝)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올해는 ‘달서 효자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20개 단체·기업체와 36가족봉사단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카네이션 브로치 제작, 생필품·간식 포장, 손편지 작성 등 정성을 모아 ‘사랑의 효나눔 상자’ 를 완성했으며, 이 상자들은 어버이날을 전후해 관내 복지관 등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봉사자(단체) 대표 20여 명이 자원봉사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카네이션 전달식을 진행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이하 ‘예술창작터’)는 4월 26일(토)부터 11월 22일(토)까지 총 6회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토요 마음챙김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예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표현 능력을 기르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정서지원 중심 프로그램으로, 특히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하여 예술을 통한 정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4월에서 6월, 9월에서 11월 중 넷째 주 토요일에 각 회차별 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한 감정표현 활동들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술창작터 소속 지역 예술가와 인력풀 강사가 감정으로 그리는 나만의 캐릭터 디지털 드로잉, 샌드아트 감정 스케치, 올록볼록 클레이로 마음 표현하기, 마음을 담은 통통지갑 만들기 가죽 공예, 마음물감 놀이터, 음악으로 찾는 마음의 리듬 등 학생들의 내면을 어루만지는 체험 중심 수업을 운영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예술로 따뜻하게 감싸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5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구시 주최 ‘2024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지방세)·우수상(세외수입) 수상에 이은 쾌거로 동구가 지방세정 우수기관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징실적 등 11개 분야 58개 지표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징수 활동에 노력해 준 직원들과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 준 구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4일부터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1차 신청을 접수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총 4,0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은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디지털 교육 희망자 등에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해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주요 대상은 저소득층 성인(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우선), 장애인(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노인(만 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만 30세 이상) 등이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올해 약 4,800명의 시민이 이용권을 통해 교육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1차 신청은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는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www.lllcard.kr/daegu)’, 등록장애인은 ‘정부24(www.gov.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NH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비롯해 국가 및 대구시의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중구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20년 단위의 중장기 기본 전략과 5년 단위의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청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 등이 참석해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역사와 문화, 상업이 공존하는 중심 지역인 만큼, 균형 있는 발전과 환경 보호, 사회적 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중구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표 워크숍 등 참여형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국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출을 통해 향후 공공 정책으로도 연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