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는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일자리 사업 성과 공유, 청년·여성·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직업훈련 및 창업 활성화 사례, 공공일자리 확충 방안 등이 다뤄졌으며, 디지털 기술 변화와 산업 구조에 대응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지역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지원책과 함께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달서구는 이번 위원회 외에도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자협의회’, ‘일자리사업 담당자 간담회’ 등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으로, 협업 기반의 고용 거버넌스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위원회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학이 함께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4일(수) 오후 4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언론 대응력과 소통 역량을 강화해 구정 정책과 성과를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재현 한국일보 기자가 맡아, 보도자료 작성 기초부터 기사화 가능성을 높이는 작성 요령, 오보·부정 보도 발생 시 대응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언론 보도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홍보 전문가로 성장해, 구민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는 열린 서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홍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홍보 감수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고, 효과적이고 적시성 있는 보도자료로 구민과 함께하는 공감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각급학교에서 각양각색의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감사와 존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숙천유치원은 유아의 핸드벨과 교사들의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와의 관현악 연주가 어우러져 ‘스승의 은혜’, ‘넌 할 수 있어’, ‘모두 다 꽃이야’등의 동요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여 유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사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영신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스승의 가르침을 통해 성장한 자신들의 모습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는 ‘YEStars Festival’을 개최해 노래, 춤, 연극,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쳐, 스승과 제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1학년 교실에서는 담임교사가 학급의 모든 학생들의 발을 씻겨 주는 세족식을 가져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 선생님의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선생님의 행복한 출근길을 위해 아침마다 연습하여 ‘사제동행 등굣길연주회’를 개최하고 교사들도 바이올린과 플롯으로 함께 참여하여 ‘내가 바라는 세상,’ ‘학교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이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businfo.daegu.go.kr)은 버스노선별 세부 경로, 정류소 위치, 버스 운행 시간표, 승차하고자 하는 버스의 정류소 도착 정보, 환승 정보 등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버스 정보를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또한 저상버스 및 캐리어 버스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특수 버스의 운행 시간, 정류소의 신·이설 정보, 버스 관련 통계 등 대구 버스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정보 제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민간 서비스와 달리 교통 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승차예약 기능을 통해 대중 교통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민들까지 배려하고 있다. ‘앱(App)처럼 사용하기’ 메뉴로 스마트폰 홈 화면에 바로가기를 추가하는 방법을 안내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노선이나 정류소 및 주변 정류소를 즐겨찾기로 저장할 수 있어 개인의 사용 습관에 맞춘 빠른 접근을 돕는다. 최근 홈페이지 접속 속도를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음악공연예술대학은 제69회 계명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5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에 계명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석 무료 초대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계명아트센터 매표소에서 무료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계명교향악단은 서진 교수의 지휘로, 관현악과 4학년 최은지 등 총 86명의 학생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 서진 교수는 독일 브란덴부르크 심포니커, 뤼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바 있으며, 현재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M. 글린카의 “Ruslan and Lyudmila” 서곡, M. 무소르그스키의 “Night on Bald Mountain”, P. I. 차이콥스키의 Symphony No. 5 in E minor, Op. 64 등 클래식 음악의 명곡이 연주된다. 이 작품들은 클래식 음악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레퍼토리다. 서진 교수는 “이번 공연은 계명교향악단이 그동안 쌓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재학생 9명이 지난 5월 10일(토) ~ 11일(일)까지 대구 국채보상로 일대(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에서 열린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서 업스타일 및 헤어 스타일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거리 퍼레이드와 다양한 거리 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대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은 퍼레이드 참여자들의 헤어를 완벽하게 스타일링하며, 거리 예술 공연과 퍼레이드가 한층 화려하게 빛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봉사에는 업스타일과 창의적인 헤어디자인을 중심으로 참여자들의 개성과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축제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 현장에서 직접 스타일링을 경험하면서 실무 능력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퍼레이드에 참여한 한 공연자는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멋지게 스타일링 해줘서 무대에 더욱 자신감 있게 설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서의 스타일링 봉사는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지역 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3일 신천둔치 수성교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재난 대응 교육 및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 과정을 참관하며 실전 대응 체계와 장비 운용 상황을 자세히 점검했다. 훈련은 시우량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 교육으로, 수방 장비 운용 능력과 민·관 협업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담당자, 지역자율방재단,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했으며, 엔진 및 전기 양수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 사용 시 주의 사항 등을 교육받고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습까지 진행됐다. 중구는 여름철 반복되는 기상 재해에 대비해 각 동의 수방 장비 사전 점검과 훈련 기반의 현장 대응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실전형 재난 대응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할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재난은 예방과 대비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직원들과 주민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 취약지역인 전통시장(방천시장)일원에서 중구청과 합동으로 하수도 점검 및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5.5.15.~10.15.)에 앞서 4월 15일(화)부터 5월 14일(수)까지를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저지대 및 전통시장 등 하수도 취역 지역에 대해 구·군과 합동으로 빗물받이 점검, 준설 및 보수를 시행, 여름철 우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하수 역류 및 배수 불량 등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대구시는 9개 구·군과 협력해 여름철 이전부터 빗물받이 및 맨홀 점검·청소, 하수관로 준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점검 및 홍보활동은 5월 14일(수) 오후 3시부터 중구 방천시장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빗물받이 청소와 함께 빗물받이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불법덮개 설치하지 않기 등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추진됐다. 특히, 전통시장 일대는 하수도 관리 취약지역으로, 악취 차단을 목적으로 설치된 덮개가 장마나 집중호우 시, 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6월부터 시민생활권 중심의 평생학습공간 발굴을 위해 ‘2025 학습공간 발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근거리 학습공간을 지역 곳곳에 조성해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습공간 발굴 사업’은 대구시 전역에 생활 속 평생학습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으로, 5인 이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학습공간을 보유한 민간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 시 강사비 지원, 홍보 지원, 시민 대상 학습공간 무료대관이 이뤄진다. 사업은 대구시 모든 구‧군에 학습공간을 균등하게 지정하여 총 17개 내외를 지정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선정 기관은 1회당 8만 원(2시간)을 기준으로 최대 120만 원의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학습자는 5인 이상 구성 조건을 충족하면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 올해는 학습모임, 학습동아리와 연계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학습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남구 현충로 51(구 서대명파출소) 1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자원봉사 단체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부엌’을 조성하고 지난 5월 9일(금)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남구 공유부엌은 급격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안전망 구축과 저소득층을 위해 음식봉사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 단체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조리 공간 마련을 요청하는 주민 수요에 적극적으로 응대하고자 고향사랑 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을 활용한 ‘고향사랑 기금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조성되었다. 공유부엌은 중·대형 가스버너, 대형 세정대, 작업선반, 대형 조리용품 등을 비치하여 남구 소재 자원봉사단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대량의 음식봉사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에 소중한 고향사랑 기부를 해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작년 고향사랑 기금 활용 사업 공모를 통해 남구 공유부엌 조성, 1인 가구 건강 밥상 사업 등 4개 사업을 선정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촉진시키고자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본연의 취지를 잘 이행하고 있다.”라며, “연말에 이 성과들을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4일, 큰고개오거리 일대에서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개인위생 수칙과 올바른 식품 보관·섭취 방법 등을 소개하며 식중독 예방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손 씻기 실천과 음식물 보관 온도 관리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식중독 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센터장 한원경, 이하 센터)는 5월 13일(화) 오후 7시 동도중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학부모아카데미 제1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찾아가는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7월, 10월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첫 강연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가 ‘행복한 자녀와 부모를 위한 7가지 스펙트럼’을 주제로, 삶에서 느끼는 불행의 원인을 이해하고 보다 행복한 자녀 양육을 위한 핵심 조건들을 소개했다. 향후, 2강은 7월 3일(목) 대구용천초 시청각실에서 서울대교구 하성용 신부가 ‘자녀와의 소통법’을, 3강은 10월 14일(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서울대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최지혜 연구위원이 ‘미리 알아보는 2026년 대한민국 트렌드’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자녀 교육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소통을 통한 자녀와 긍정적 관계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관내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는 주로 시설 관리주체나 종사자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으며, 정작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달서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놀이 중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익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 관련 기관 26개소(초등학교 3개, 유치원 12개, 어린이집 11개)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교육은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등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놀이기구의 안전수칙을 현장 실습과 함께 익히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놀이시설 안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 교재, 퀴즈 등을 활용하며,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안전수칙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제작한 독립애니메이션 ‘Border’가 국내 유일의 독립애니메이션 방영 프로그램인 SBS <애니갤러리>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Border’를 제작한 ‘콜리’ 팀은 영상애니메이션과 4학년 공지민, 최연서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공 수업에서 익힌 스토리텔링 기법과 2D 애니메이션 기술을 활용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현했다. 특히 사회적 메시지와 독창적인 비주얼 컨셉아트로 주목을 받았다. 작품은 타인과의 교류를 두려워하는 은둔형 외톨이가 내면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만들 벽을 허물며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현대인의 정신적 고충을 담은 깊이 있는 스토리라인과 시각적 매력을 강조했으며, 캐릭터 디자인부터 배경 아트, 사운드 디렉팅까지 세밀하게 완성해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공지민 학생은 “추상적인 공간에서 비유와 상징을 통해 주제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인물과 배경, 소품 간의 연결고리가 잘 어우러지도록 노력했다.”며, “애니메이션이 영상 예술의 다양한 형태와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연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사회복지경영계열 대공봉사단은 지난 5월 7일(수)부터 8일(목)까지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주최한 ‘2025년 어버이날 맞아 사랑과 감사의 나눔 행사’에 자원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감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공봉사단장 임순득 외 9명이 참여해 시각장애인 어르신 안내, 선물 배부,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배우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의미와 사회복지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